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우리는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까?(아고라 펌)

별꽃바람 2008. 1. 19. 08:15

원문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387287

 

이명박 당선범 왈~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

 

미국,캐나다,네덜란드,유럽연합의회에서 조차 

 일본의 위안부 사죄와 배상, 교과서 왜곡문제 결의안을  채택했는데..

정작 최대 피해국인 대한민국은??

굳이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

이들은 조선의 딸들이었다..

우리들의 할머니이고..    13살 15살의 나이에   일본놈들에게 강제로 끌려가서,,,,,,,,,,,

 

 

 

 

 

 

아무리 오사카출신 당선범에

친일파와 그 후손들이 득실거리는 한날당이라지만..

이건 아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

프랑스는 2차대전후 독일점령하에 발행된 신문사 폐간, 사주재산 압수,,

언론인들 대량 숙청~

그래서 오늘날 프랑스가 있게된것이다..

영국의 토니블레어총리를  부시의 애완견이라고 조롱까지 하면서,,,...

 

그런데 우리의 조선신문지

전 사주 방응모는 일제에 기관총을 헌납하고

일본 제국주의 기념일마다 일장기를 신문제호위에 올렸다.

당시에 일장기를 신문 제호위에 올렸던 신문은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와

친일 반민족 조선일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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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발행한 어린이 잡지 <소년> 에 실렸던 글  중에서

 

2천 6백년의 기원절을 마지하야 우리들 국민은 하늘과 땅과 더부러 무궁하옵신

황실의 어번영을 충심으로 봉축하는 바이다.

신무천황께옵서 세우신 장한 어위업을 생각하고 건국의 옛날을 회고할때

 우리들은 대 일본제국에 태어난 것을 진실로 고맙게 생각지 않을 수 없다.

그리하야  이 기쁜날을 맞게 된 행복을 진심으로 감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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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문이 아직도 이 땅에서 뻔뻔스럽게 그 후손인 방씨일가에 의해

발행되고 있다..

 

아 ㅆ ㅂ 정말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점점 싫어진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 같은 어리석은 짓

2차 세계 대전 후 나치독일의  점령하에 있었던

프랑스, 벨기에,노르웨이,네덜란드 및 덴마크등은 나치협력자들을 철저히 숙청함으로써

'현대 민주주의'건설에 성공했다. 


특히 프랑스는 나치 치하에서 나치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사형에서 인사상 처벌에 이르기까지

99만여명을 처벌했다.


1944년 8월 26일 파리에 당당히 개선한 드골이 시작한 새 나라 건설은

전쟁기간 중 나치에 협력했던 자들을 심판하는 데서부터 시작했다.

드골 정부는 우선 언론인을 상대로 한 반민족행위자 처벌에 들어갔다.

나치치하에 발생되었던 신문사 폐간, 사주재산압수에

이어서 기업인, 출판계,작가, 지식인, 영화배우,가수,학자,정치인 등 사회전반에 걸친

대대적 숙청을 단행


천재작가 로베르 브라지아크 : 총살

르노자동차 루이 루노회장 : 감옥에서 비참한 죽음

프랑스최고급식당 맥심사당 : 수감

당대최고여배우:  맨발에 잠옷차림으로 연행


정치에 있어서는 더 엄격했다.

나치협력자는 피선거권을 박탈  정계진출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재판까지 간 나치 협력자는 12만 7천 7백 51명

그 중 6천7백6십여 명이 사형선고

7백6십명 사형집행....


그런데 광복 60여년이 지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36년동안이나 일제의 지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도 처벌받은 놈이 없고..

그 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떵떵거리고 대통령까지 하는

정말 부끄러운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친일반민족신문지 조,중,동은 아직도 건재하고

뉴라이트등을 비롯한 친일매국세력이 반성은 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해가며 뻔뻔하게 얼굴을 드러내놓고 활동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친일파청산작업을 반대하고 있는 년놈들은 누구인가?

지금도 매주 수요일이면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수요집회를 일본대사관앞에서 벌이고 있다..

 

밖에서는 항의시위중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경찰에 의해 끌려가고

안에서는 국개의년 나경원, 송영선이  자위대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서

 자위나 하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

정말 슬프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    넘 흥분해서 두서없이 썼습니다.. ---

 

이 쥐샊히를 그냥 콱 !!!

출처 : 하얀 불꽃의 노래
글쓴이 : 별꽃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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