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추천주 및 주식투자 방법
전에 한번 읽었던 워렌버핏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도 훑어보았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전체 종목을 점검 모두 한 번씩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중에 쓸 만한 놈들을 몇 종목 소개할까 합니다.
위 두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우량주 장기 투자뿐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종목은 고려아연, 고려개발, FnC코오롱, 대한해운, KCC건설, 토필드, 유진기업, 삼호 등입니다.
제가 이중 보유하고 있는 것은 고려아연뿐입니다.^.^
전에 쓴 글에서처럼 보유 종목을 일부 매도하고 에스에프에이를 43000원에 매수 했고 나머지는 그대로 보유중입니다.
위에 소개하는 종목 중 대한해운은 10만원을 들락거릴 때 보유종목을 정리하고 바꾸어 탈까 하다 포기 했는데 지금도 매력적인 가격이네요.
제 주변에 주식으로 큰 성공을 거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절대 손절매를 하지 않습니다.
한번 매수하면 자신이 예상한 가격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 이상 절대 팔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큰 이익을 보는 것은 저평가 된 주식을 저점에서 살 수 있는 안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안목이 정말 부럽더군요.
그래서 요즘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분과 같은 경지에 오르겠지요.
주식투자는 주식을 중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량한 회사를 사서 발전하는 것을 공유하다 멋모르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거품이 형성되면 어쩔 수 없이(?) 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멋모르는 사람들이 달려들지 않아 거품이 생기지 않더라도 회사가 발전하는 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진정한 가치투자입니다.
우량한 회사는 발전하게 마련이고, 그런 회사의 주식은 보유하려는 사람들이 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사려는 사람이 늘면 가격은 오르게 마련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천여 개의 쓰레기와 같은 불량제품과 수십 개의 초우량 제품이 있다.
당신이 소비자라면 과연 피 같은 돈으로 불량제품을 구입할 것인가?
아니면 초우량 제품을 구입할 것인가?
불량제품을 재포장하여 차액을 남겨 팔아먹으려 한다면 사기 장사꾼이다.
당신은 주식장사인가 주식 투자가인가?
제가 예전에 매수하려던 LG화학의 경우 4만 원대에서 지루하게 횡보를 하더니 어느덧 10만원을 바라보고 있군요.^.^
단기 차익을 따라 우왕좌왕하지 마시고 우량주에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올리는 종목은 여러분의 단기 투자 성향에도 맞는 종목들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이 매수하는 종목 중 차트가 좋고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종목이니 거품이 발생할 때까지 보유했다 매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분산, 저점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마시고요.^.^
위에 열거한 종목 중 몇 개만 차트를 올립니다.
아참 우량주는 대부분 고가주입니다.
그리고 1000원짜리가 2000원이 되는 것이나 10만 원짜리가 20만원되는 것은 같은 2배입니다.
그리고 요즘 장세에는 후자가 확률이 더 높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현명한 성공투자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