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심신의학
별꽃바람
2008. 7. 2. 10:05
양방에서 말기 암으로 6개월의 선고를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양의학적 치료를 포기하고 명상을 하면서 암과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내가 죽으면 너도 죽지 않느냐."
“그러니 같이 살자.”
말기 암에 걸렸던 사람이 암께 공존하고 있는 실화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방송에서 의료와 관련한 프로에서 자주 방영되었지요.
언젠가 유행했던 “암과 싸우지 마라”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암은 평소 생활습관이나 생각의 쏠림현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희노애락애오욕. 칠정의 치우침이 암을 만드는 것입니다.
만일 암이 발생했다면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어느 한편으로 극단적으로 살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암도 생명체이므로 결코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함부로 죽이려 해서 될 일은 아닙니다.
양의사들이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르겠군요.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는 순간 얼마나 자신에 삶에 대해 가치 있게 느끼느냐가 중요합니다.
심신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입니다.
육체의 조화는 마음의 조화에서 비롯됩니다.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노력만으로도 인생이 행복해 집니다.
마음으로 육체의 병을 치료하는 지혜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처 할머님 편안한 모습으로 보내 드리고 귀가 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하고 베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