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이야기 중에서
조영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내용 중 일부를 옮겨 봅니다.
생각할 점이 많은 책입니다. 그냥 가십거리로 읽어 보십시오.
열이 많은 사람은 물소리를 들어라.
여자들은 음기가 많아서 계곡을 타고 등산을 하면 별로 영양가가 없다. 대신 산 능선을 타고 등산을 하는게 효과적이다.
질병은 세가지 차원에서 발생한다.
첫째는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술을 많이 먹어서 간이 악화된 경우다. 이 경우는 술을 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는 심리적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병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는 카운슬링을 받거나 명상등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셋째는 영가가 붙어서 생긴 귀신병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오장육부에 붙어서 병으로 나타난다. 암을 비롯한 불치병 2~30%는 영가가 붙어서 생긴 것이다. 이때는 퇴마사의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인체의 하단전에 기를 모으는 방법이 진짜 신선이 될 수 있다.
대통령의 관상은 국운과 관계있다.
대병은 팔자 소관이고, 소병은 관리 소홀이다.
목소리를 들으면 성격을 알 수 있다.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 이유는 인체 내의 오장육부가 각기 다른데 연유한다. 목소리는 그 사람의 오장육부의 진통을 따라 나오는 것이고, 사람마다 장기의 크기와 강약이 다르므로 목소리의 칼라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오장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장이 강한 사람의 목소리 톤은 ‘음~’ 소리가 강하고, 폐장이 강한 사람은 ‘아~’ 소리가 강하다. 간장이 강한 사람은 ‘어~’ 소리가 강하고, 심장이 강한 사람은 ‘이~’ 소리가, 신장이 강한 사람은 ‘우~’소리가 강하게 나온다.
과로해서 피곤할 때 목젖(편도선)이 먼저 붓는 사람은 신장이 약하다는 표시이고, 어금니가 솟는 사람은 간장이 약하고, 혓바늘이 솟는 사람은 심장이 약하고, 입술이 부르트는 사람은 비장(위장)이 약하고, 앞니가 솟는 사람은 폐장이 약한 증거다.
승자의 기록은 태양의 조명을 받아 역사로 남고, 패자의 기록은 달빛에 바래져 신화가 된다. - 이병주
고수들의 초연한 죽음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도록 해 주는 법문이다.
엎어지고 나자빠지고 쓰리고에 피박 당하는 사람들의 사주를 보아야 재미도 있고 실력도 는다.
사주공부는 첫째 이론서를 섭렵하고, 둘째 실전문제를 많이 풀고, 셋째 직관력을 갖춰야 한다. 사주 내공의 완성단계는 직관력이다. 이는 한의학도 마찬가지다.^.^
산으로 튀지 못한 도사는 희생된다. 자고로 도가 지향적인 인물들은 세간에서 한 몫 챙겨가지고 산으로 줄행랑을 놓는 것이 모범답안이다.
제대로 된 수행을 하기 위해 여자는 생리를 끊고 남자는 정액을 배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소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주문은 신을 설득하는 소리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조심하라. - 토정이지함.
최고의 점괘 - “너 자신을 알라”
애널리스트와 점쟁이는 운칠기삼의 확률로 맞힌다.
음양오행 : 매일 하늘에 떠오르는 해와 달은 절대적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이고, 눈에 보이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은 종속변수다. 2X5에서 십간이 나왔다. 12지는 달력에서 나왔다.
삼라만상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부분이 즉 전체요, 전체가 즉 부분이다. - 화엄경
무성을 영성으로 승화시킬 때 갖추어야 할 자질은 이타행이다. 봉사정신이다. 이것이 결여되면 무성에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