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및 관절염 관련 처방 및 약재
관절염 및 요통과 관련한 치료 처방과 약재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절과 관련한 질병을 앓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치료 처방과 약이 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은 또한 체질별로 맞는 약재가 따로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김홍경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지만 뭐든 것은 약도 되고 독도됩니다. 세상에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처방과 약재를 찾아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이 나쁜 분들은 수승화강이 잘되지 않습니다. 즉 水과 火가 동시에 실한 수화실증을 보입니다. 하체는 차고 상체는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어떤 분은 속은 덥고 손발은 차거나 반대로 손발에는 열감이 있는데 속은 냉한 분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소상혈이 대단히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황제내경에도 수태음폐경은 관절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상혈은 금토목 삼부혈로 하체 관절에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지압만으로도 큰 효과를 발휘하므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경사랑회원이시므로 소상혈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소상혈과 관련한 자료는 사암암넷에 올라온 것을 편집하여 첨부하였습니다.
관절에 좋은 약재는 곡기생(곡寄生) 낙석등(絡石藤) 독활(獨活) 목과(木瓜) 방기(防己) 백화사(白花蛇) 사과락(絲瓜絡) 상기생(桑寄生) 상지(桑枝) 오가피(五加皮) 오초사(烏梢蛇) 잠사(蠶絲) 진교(秦교) 초오(草烏) 취오동(臭梧桐) 해동피(海桐皮) 호골(虎骨)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민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처방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체질에 맞는 처방과 약재를 선택해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약재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관절염 처방으로는 독활기생탕이 있습니다. 다시 강조 드리지만 약재를 선택하실 때는 반드시 환자의 체질에 맞아야합니다.
일부에서는 아무 정보 없이 한의원에 가서 약재를 지어 선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정말 무지한 일입니다. 효과는 커녕 환자의 체
3rd_소상혈.hwp
질에 맞지 않을 경우 큰 화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돈 낭비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동의보감에도 병으로 인한 화보다 약으로 인한 화가 더 많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병무치(有病無治) 상득중의(常得中醫)라고 해서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중의의 의사에게 치료받은 정도는 된다고 했습니다. 음양오행의 균형을 맞추어 주면 질병은 스스로 치료됩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자가 치료를 하는 원리를 체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