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별꽃바람 2006. 2. 26. 19:43
 

인간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생리적인 문제에서 고차원(?) 적인 욕망까지…….


다들 아는 어부와 도인이야기나,

시간 관리사 이야기의 교훈(모르시는 분이 있으면 다음에 요약해서 올리겠습니다.ㅋ)처럼,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삶을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보내는 지름길입니다.


어제 약수터에서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읽은 책에서는

꼭 해야 할 49가지를 아래와 같이 나열 해 놓았더군요.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감동적인 면이 많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생방송입니다.

따라서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자신의 삶의 테이프를 어떤 것으로 장식할 것인가는 자신에 달려 있습니다.

우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자유를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 있는 것들로 메워 나갈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일들로 인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하나 봅니다.^^


저는 부귀영화를 누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마음의 풍요를 누리고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의 책을 좋아하나 봅니다.ㅋ


우선 제목이라도 훑어보시죠.


첫 번째 할 일 -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두 번째 할 일 - 소중한 친구 만들기

세 번째 할 일 - 은사님 찾아뵙기

네 번째 할 일 -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다섯 번째 할 일 - 영광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여섯 번째 할 일 - 고향 찾아가기

일곱 번째 할 일 -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외쳐보기


여덟 번째 할 일 -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아홉 번째 할 일 -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열 번째 할 일 - 두려움에 도전해보기

열한 번째 할 일 -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열두 번째 할 일 - 추억이 담긴 물건 간직하기

열세 번째 할 일 - 사람 믿어보기

열네 번째 할 일 - 다른 눈으로 세상 보기


열다섯 번째 할 일 - 마음을 열고 세상 관찰하기

열여섯 번째 할 일 - 동창 모임 만들기

열일곱 번째 할 일 -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열여덟 번째 할 일 - 사랑하는 사람 돌아보기

열아홉 번째 할 일 - 단 하루, 동심 즐겨보기

스무 번째 할 일 - 동물 친구 사귀기

스물한 번째 할 일 - 3주 계획으로 나쁜 습관 고치기


스물두 번째 할 일 - 인생의 스승 찾기

스물세 번째 할 일 - 큰 소리로 '사랑해' 라고 외쳐보기

스물네 번째 할 일 - 혼자 떠나보기

스물다섯 번째 할 일 - 남을 돕는 즐거움 찾기

스물여섯 번째 할 일 - 혼자 힘으로 뭔가를 찾아보기

스물일곱 번째 할 일 - 일기와 자서전 쓰기

스물여덟 번째 할 일 -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스물아홉 번째 할 일 - 작은 사랑의 추억 만들기

서른 번째 할 일 -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서른한 번째 할 일 -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

서른두 번째 할 일 - 나만의 취미 만들기

서른세 번째 할 일 - 용서하고, 용서받기

서른네 번째 할 일 -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기

서른다섯 번째 할 일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기


서른여섯 번째 할 일 - 건강에 투자하기

서른일곱 번째 할 일 - 악기 하나 배워보기

서른여덟 번째 할 일 -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서른아홉 번째 할 일 -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마흔 번째 할 일 - 나무 한 그루 심기

마흔한 번째 할 일 - 약속 지키기

마흔두 번째 할 일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마흔세 번째 할 일 - 먼 곳의 친구 사귀어 보기

마흔네 번째 할 일 - 사소한 것의 위대함 찾아보기

마흔다섯 번째 할 일 - 자신에게 상주기

마흔여섯 번째 할 일 -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마흔일곱 번째 할 일 - 자신의 능력 믿기

마흔여덟 번째 할 일 - 세상을 위한 선물 준비하기

마흔아홉 번째 할 일 - 잊지 못할 쇼 연출해보기

(탄 줘잉/김명은 위즈덤하우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