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별꽃바람 2006. 4. 21. 16:18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사람들은 늘 자기자신한테는 관대하고 자기가 받은 상처만 크다고 아우성이다. 아전인수.... 항상 내입장에서만 보지말고 반대입장에서 이해하고 바라보자고 역지사지 역지사지 한다. 그러나 ....아니다... 나도 혹시 아집과 편견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사소한일에 민감한건 아닌지..... 남에게 마음으로나마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에게 냉소적인건 괜찮은데 남에게 냉소적이지는 않는지..... 반성해봅니다. 우리 모두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아니기에.. 좀더 폭 넓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이해하며 감싸주며 그렇게.... "너나 잘 하세요" "네네~~잘 알겠습니다." ㅎㅎㅎ
출처 : 무지개 레인보우
글쓴이 : 삿갓여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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