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써 놓았더니 날아갔네요.ㅠㅠ
몸이 말랐다고 하니 金에 속하고 물사마귀라고 하니 水에 속한다고 볼수 있겠네요. 성격이 급하고 신경질적이라고 하는데 이는 火에 속하지만 삼부혈에서 金火는 없으므로 金水라 본다면 손에 생기므로 양릉천을 보해 보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것이 더 문제인 것 같은데 그걸 좀 줄이도록 하시고요.
사마귀에는 예로부터 율무가 특효입니다. 율무 달인 물을 마시게 하고, 그 물로 사마귀를 씻으면 대개 2주면 낳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발생한 사마귀에 뜸을 뜨면 나머지도 자연적으로 없어진다네요.
이하는 김홍경선생님의 동양의학혁명 중에서 사마귀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사마귀는 율무를 쓰거나 뜸을 뜨거나 면도칼로 잘라 치료합니다.
또 제일 먼저 생겨난 사마귀에 뜸을 뜨면 나머지는 저절로 평정이 됩니다. 그런데 제 사부님께서는 아프지 않게 낫는 방법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번개가 사납게 치는 날 사마귀를 번갯불에 노출시킨 뒤 '아! 뜨거'를 세 번 외치면 낫는다"고 해서 "에이, 사부님도 농담이 지나치십니다"하니 "의사인 네게 내가 거짓말을 하겠냐? 실지로 이렇게 해서 수백 명도 더 나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어떠한 少陽之氣의 전기를, 주역학적으로는 四震雷(사진뢰)에 해당하는 어떤 기운을 이용하는 것이리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번개는 이 지상에 순식간에 엄청나게 많은 少陽之氣를 갖다 나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삼부혈의 양릉천을 쓰면서 율무를 활용해 보세요.
조금 자신이 있으시면 뜸도 생각해 보시고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스턴트 식품을 줄이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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