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것들

웃긴 유머 몇가지

별꽃바람 2010. 2. 10. 15:09

 

친구가 오타쿠 뜻을 몰라서 귀찮아서 귀엽고 깜찍하다는 뜻이라고 말해줬더니

담날 친구 싸이에 [난 오타쿠당 오타쿠~]라고 쓰여있던.

 

2.유럽에 요리사 두명이 누가 더 매운 요리를 만드는지 내기를 했음.

그 중에 한명이 자기가만든요리 맛보고 실신한거 ㅋㅋㅋ

 

3.어떤님이 친구한테 장난으로 문자보낼때 100줄 띄워서 보냈더니

그 문자받은 친구가 폰 고장인줄알고 대리점에 폰고치러 갔뜸 ㅋㅋㅋ

 

4.한 다섯살쯤에 엘베를 타고 9층에 가려하는데 손이 안다는거에요!!!

마침 덧셈뺄셈을 배웠던 그님은 싄나게 3층과 6층을 눌렀다는거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

 

5.이름이 '언경'이였던 분이 소희한테 싸인을 받으러갔대요.

소희-이름이 뭐에요?

언경-언경이요

소희-....진짜 성함맞으세요?

언경-네-_-

 

나중에 싸인보니까

to.엉덩이

ㅋㅋㅋㅋㅋ

 

6.백화점에서 아이가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쓰더래요

 

"어머니 장난감 좀 사주시면 안돼요?"

엄마도 교양있는 분 같았고 아이한테 존대를 했더래요.

"안돼요 오늘은 장난감을 사러온게 아니잖아요"

 

아이가 계속 떼를 쓰니까

 

"엄마가 밖에서 이러면 어떻게 한댔죠?"

"죽여버린댔어요"

 

ㅋㅋㅋㅋ 좋은교육이다.

 

7.이홍기팬이 이홍기랑 크아할려고 미칠듯이 광클해서 겨우 방에 들어갔는데

손가락 마비되서 레디 못눌러서 강퇴당함 ㅋㅋㅋㅋ

 

8.한 동방신기 팬분이 면접을 보러갔대요.

면접관이 인생이 뭐냐고 물으니까 할말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라이징썬가사로

"인생은 마치 끝없는 궤도를 달리는 별같습니다"

하니까 면접관이 감동받아서 바로 합격시킴 ㅋㅋㅋㅋ

 

9.친구가 약간 똘끼가 있는 아이였는데

어느날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뒷문에 사람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거임.

내리겠지 했는데 안내리길래 데리고 내렸음 ㅋㅋㅋ

친구는 시크하게 그냥 갈길을 갔다고 ㅋㅋㅋ

 

10.어린애 이야기인데 엄마가 슈퍼가서 귤 오천원어치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떠요

근데 귤이 없는거임!

귤껌 오천원어치 사갔다가 엄마한테 오천만원어치 맞은거 ㅋㅋㅋ

 

11.학교급식에서 고기랑 상추쌈 나왔는데

어떤애가 상추 손바닥 위에 올리는거 까먹고 손바닥위에 고기랑 밥 얹은거 ㅋㅋㅋ

 

12.수업 다 끝나서 선생님이 "오늘수업끝!" 하니까

어떤애가 벌떡 일어나더니 "누가~ 수업끝이래~"했다가 교무실끌려간거 ㅋㅋㅋ

 

13.어떤 여자분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너무 긴장해서

냉면을 호호 불어먹음 ㅋㅋㅋ

 

14.어떤애가 엄마랑 통화하다가 끊을때 "빵상"그러니까

그날 저녁 엄마가 빵사오신거 ㅋㅋㅋㅋ

 

15.박진영이 텔미 티저뜨기전에 텔미춤춘거 인터넷에 떴었는데

그때 댓글에

 

[춤 잘추시네요^^ 노력하시면 좋은가수되실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이라고 적혀있던거 ㅋㅋㅋ

좋은 병맛이다 ㅋㅋㅋ

 

16.피시방 알바하고 있는데 손님한명이 컵라면 하나 들더니 하는말

"물은 어디서 다운받아요?"

 

ㅋㅋㅋ헐 중독자다 ㅋㅋㅋ

 

17.3D입체영화를 보러갔는데

처음부터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는거에요 근데 주먹날아오니까

옆에있던 아저씨 아이쿠! 하면서 넘어지심 ㅋㅋㅋ

 

18.어떤애가 자전거 타기 대회를 갔는데

처음엔 상금이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없는거임

1등하고 있었는데 옆길로 빠져서 집에 갔대요.

집와서 뒤를 보니까

참가자들 전부 1등이었던 그 애를 따라온거 ㅋㅋㅋㅋ

 

19.어떤 애가 엄마랑 같이 차타고 가다가

엄마는 잠시 은행가고 애는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방9가 뀌고 싶은거임

그래서 살짝 뀌었는데 라디오에서

"아유~냄새, 냄새먹는 하마가 끝내줍니다!"

광고 나옴 ㅋㅋㅋㅋ

 

20.어떤여자애가 애기가 너무귀여워서 얼굴 가까이 들이대고

"까꿍~까꿍~"했는데 애기가 토한거 ㅋㅋㅋ

[동생이 어리다보니까 본의아니게 애를 키워봤는데 ㅋㅋㅋ 애는 자주 토해요 ㅋㅋㅋ]

 

21.배드민턴 수업시간에 강당에서 배드민턴을 하고 있었는데

커튼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서 바람때문인줄알고

배드민턴채로 내리쳤는데

창문고치러 오신 기사님 ㅠㅠ

기사님 머리로 유리박고 유리깨짐

헐 ㅠㅠ

 

22.수학샘이 칠판에 수학문제 적고

"이거 맞춰봐"했는데 어떤애가 지우개 던져서 칠판에 적혀있는 문제에 적중시킨거 ㅋㅋㅋ

 

23.어떤여자분이 동생폴더를 뒤지다가 야동을 발견했어여 ㅋㅋ

그래서 파일이름을 [야동이 요기잉네]로 고쳐놨어요

담날 폴더가서 다시보니까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로 바꿔있었대요 ㅋㅋㅋ

로스트 보셔야 이해갈듯 ㅋㅋ

 

24.학주샘이 머리를 잡고있었는데 어떤애가 사복을 입고 있는거에요

샘 빡쳐서 머리를 딱 쳤는데

알고보니 키작은 남샘이었음 ㅠㅠ

 

25.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잔다르크가 죽을 때 한말이 뭐지?"라니까

학생이 "으아악이요"했다가 교무실로 불려간거 ㅋㅋㅋ

 

26.탑이 예전에 아이엠샘 촬영할때 복도에서 걷고 있었는데

운동화 신고 있다보니까 실제 그 학교샘이 탑인거 모르고

뒷통수를 탁 치면서 "누가 복도에서 신발신고 다니래?"

그러니까 탑이 당황해서

"죄...죄송합니다." 하고 운동화 벗고 감 ㅋㅋ

 

27.밤늦게 야자마치고 집에가는데 앞에 달걀귀신이 뛰어오고 있는거임

자세히 보니까 대머리 아저씨가 뒤로 달리고 있던거 ㅋㅋㅋ

 

28.이번엔 슬픈얘기하나

선생님이 시험보기전에 핸드폰 걷고 있었는데

학생이 "선생님! 시계를 왜 걷어요?"

 

선생님도 울고

학생도 울었지만

핸드폰은 끝까지 울지 않았음

 

29.어떤애랑 스티커 사진찍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눈 사라진 얘기 ㅋㅋㅋ

 

30.어떤커플이 베스킨라빈스에 가서

여친이 남친에게 "난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먹을래"하니까 남친이 주문을 그렇게 하는줄알고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랑요 닐라닐라바닐라 주세요"라고 주문한거 ㅋㅋㅋ

점원이 라따라따아라따 라고 답변했다고 떠돌기도함 ㅋ

 

31.어떤분이 면접보러 갔는데 너무 긴장되는거에요

면접중에도 계속 긴장하고 면접끝나고도 긴장했더래요

그래서 그런지 그분

나갈때 불끄고 문닫고 나가심 ㅋㅋㅋ

 

32.어떤 고등학교 반의 부반장이랑 그반 담임샘이랑 얘기하는데

부반장이 껌을 씹고있는거 같아서 썜이

"너 입안에 뭐냐"

라니까

학생이 "저 이 반의 부반장인데요"

라고 답변한거 ㅋㅋㅋ

 

33.장근석 커피광고 아시죠?

어떤분이 이거 따라하려고 했는데

 

"넌 카푸치노가 좋아

메소포타미아가 좋아?"

 

ㅋㅋㅋㅋㅋ 정말 뜬금없다 ㅋㅋㅋ

저 이런거 좋아함 ㅋㅋㅋ

 

34.체육시간에 장애물넘기를 했는데

어떤애가 넘어지면서 무릎꿇고 손을 모은거임

걔 별명이 마리아라고 ㅋㅋㅋ

 

35.어떤분이 알바하면서 성경을 무지 열중해서 읽고 있었어요

그래서 손님 들어오는데

"어서오소서"라고 한거 ㅋㅋㅋㅋ

 

36.어떤분이 컬투쇼 mp3로 듣다가 너무웃겨서 명동 한복판에서 무릎꿇은거 ㅋㅋㅋㅋ

 

37.어떤분이 본드흡입하면 환각상태가 된다고해서

흡입했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난거임

그래서 베란다에 바람쐬러갔는데 앞에 숲에서 공룡 두마리가 지나감 ㅋㅋㅋ

 

38.어떤분이 아보카도를 딱 잘랐는데 씨가 크길래

엄마한테 보여주면서

"엄마 이 씨봐라"

해서 엄마한테 맞음 ㅋㅋㅋ

 

39.시골에서 택배일을 하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택뱁니다!"하니까 집 안에서 "네~~~~~~~"소리가 들리길래 기다렸는데

안나오시는거에요

그러니까 다시 한번 "택뱁니다" 하니까 또 "네~~~~~~"소리가 들렸대요.

계속 그랬는데 대답만하고 안열어줘서 문을 열어봤는데 문이 열렸있던거임

 

문을 열고 안을 봤는데 안에 사람은 없고 염소만 있던거 ㅋㅋㅋ

 

40.어떤분이 버스타다가 졸아서 집을 지나쳤는데

"기사님 세워주세요!"라고 한다는걸

"선장님 세워주세요!"라고 한거 ㅋㅋㅋ

 

41.이번에도 슬픈얘기 하나.

어떤분이 병원에서 의사에게 수면제 처방을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러자 의사가 왜냐고 물어봤어요.

그분은 말없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리켰고

 

의사도 울고

간호사도 울고

그분도 울었음 ㅋㅋㅋ

 

42.아버님께서 술이 많이 취해서 오셨대요.

아빠분이 발 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렸어요.

근데 밑에 보니까 발이 하나더있는거에요

"아이고 발이 하나 더 있네"

라시며 오른발을 세면대에 넣으셔서 병원가신거

아이고 아버님 ㅠㅠ

 

43.어떤 버스가 있는데

학생이 안타고 서있는거임

그래서 기사아저씨가

"학생 안타?"

그러니까

학생이

"아뇨 홈런인데요"

 

 

 

 

44.장동건 실물을 봤는데 '흠.. 그냥 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 있었다고

 

45.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 드라이기로 귀 덮히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46.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 때문에 못들었어"


47.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애ㅋㅋㅋㅋㅋ

 

48.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49.저는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문밖에 떡하니 서있더래요
너무 놀라서 싸대기 때렸다고


50.버스에서 교수님 먼저 내리고 저 따라내리다가
내리는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니킥날림ㅜㅜ
교수님 조교한테 업혀가시고

 

51.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말해서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 ㅋㅋㅋㅋㅋ

 

52.철도대학 먼접 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53.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

 

54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지.
여자가 애교 존트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55어떤님이 자다가 가위눌린거를 설명해주려고 하는데
순간 생각이안나서 친구한테 '야 나 자다가 렉걸렸어' ㅋㅋ

 

56저도 이거 어디서 본건데 버스안에 어떤 남고생들이 타더니 갑자기 카드찍기전에 멈추더니 사람들이 뭐지하고 조용히
있으니까 갑자기 "내가 누구냐" 이러고 카드 찍으니까 "학생 입니다"
나온겈ㅋㅋㅋㅋㅋㅋㅋ
자매품으로 환승하고 "내가 무얼 하고 있느냐" 하고 카드 찍으니
"환승 입니다"

 

57.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 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 있더래요ㅋㅋㅋㅋ

 

58.

어떤 분이 엄마랑 배스킨 라빈스를 갔대요.
가서 점원한테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그랬는데
뒤에 있던 엄마가 "엄마는 됐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설레발 작렬

 

59.

가게 점원이 성경 읽고 있었나 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긴장해서 손님 들어오는데 "어서오소서" 한거랑
김양수만화에서 본건데 알바 처음하는 여자애가
비디오가게에 손님 왔는데 긴장해서
뭐라고 해야되나 안절부절 하다가
존트 비장한 표정으로 "오셨군요" 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채팅하는데 14살짜리 꼬마가 님 시간있으세요?
그래서 왜요? 이랬는데 아껴쓰세요 하고 나가버린거


61

어떤 님이 아부지 핸드폰 사셨을때
자기 이름 "이쁜 딸♡" 로 저장해 놓으셨대긔
근데 며칠 있다가 아버지 폰 확인해보니
그냥 '딸'로 바뀌어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62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라고 써서 보냈었다고ㅋㅋㅋㅋ
완전 웃었는데 한글자 차이로 ㅋㅋㅋ너무 느낌이 다른거닭ㅋㅋ


63

지하철 탔는데 옆에있는 할머니가 땅콩좋아하냐고 하길래
좋아한다고 하니깐 하나씩 하나씩 감질나게 먹으라고 주길래
받아먹었는데 이상해서 할머니 행동을 유심히 보니깐
땅콩들은 초콜렛 하나씩 빨아먹고 안씹히는 땅콩 뱉어서 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65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남친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67.

저번에 소라방에서 본글인데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68.

어떤 님이 밤새 소드하다가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69.

한참 카카오 99%초코렛 이거 유행할 때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ㅋㅋㅋ
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지 하시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

 


70.

소드님이 백화점에 탱크탑 사러가서 점원이 추천해준 탱크탑입고
나왔는데 뭔가 큰거긔,,, 헐렁헐렁,,
그래서 언니 사이즈 이거밖에 없어요? 하니까..
점원이 어쩔줄 모르면서 하는말 ..
손님 죄송한데요.. 그거 치마예요..ㅋㅋㅋㅋㅋ

 

80.

이거 소드에서 본거닭! 이훈이 매니져 처음 만난 날에 매니져가
이훈 외모에 쫄아서 원래 조수석 잡고 후진해야되는데
이훈 뒷통수 잡고 후진했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한 초등학생이 엄마랑 외출 준비를 하는데
애가 자꾸만 밍기적 밍기적거리는거긔-
화난 엄마는 "너 좀 빨리빨리좀 준비 못하니?? 빨리 옷 못입어???"
하니깐.. 그 애가 눈을 위로 치켜뜨며 하는 말,
"네- 네-지금 양말 올라갑니다아- 양말 올라 갑니다아"

 

 

82.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
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 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그러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긔. 근
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83.

어떤분이 가다가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 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구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 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구남친 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84.

어떤분 아버지가 되게 엄하셔서 남자친구도 몰래 사귀고 그랬었는데 밤에 좀 늦어서 골목길 위험하다고 남친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가다가 여자분 아버님을 만난거닭!!
여자분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아빠 이분 장님인데 저기 사신다고 하셔서 데려다 드리고 올께.." 하고 그분 아버님은 아무 의심없이 그래라 하시길래 남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이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골목길 끝까지 남자친구 얼굴도 못쳐다보고 왔는데 끝까지 오니깐 남친한테
미안해서 "미안.."이러고 보니깐 남친이 눈감고 팔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벽을 더듬더듬 거리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


85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된채로 죽어있었댔긔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왈 웬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ㅋㅋㅋㅋㅋㅋ

86.

지하철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마침 자리가 어떤 여자분을 기점으로
좌/우로 딱 한자리씩밖에 안났다고 그러더라긔..

그래서 그 커플이 찢어져서 앉아서 가고있었는데

더 이상 안되겠던지
가운데 앉으신 여자분께 자리비켜달라고 요청했더니

그 여자분이 "안돼 내겐 자비란 없다"ㅋㅋㅋㅋ


87.

또 컬투사연ㅋㅋ사연자가 남친이랑 길거리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여자가 쓰러져있었다고 한닭ㅋㅋㅋ

글서 이 여자 어떡하냐고 막 그럼서 다가가는데

포장마차에서 어떤남자가 나오면서 저리 꺼져!!!!!!하면서

소리쳤다한닭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쓰러진 여자의 남친이었고 여자는 술에취해 쓰러졌던거고 부축해서 가다가

남자가 오뎅이 먹고 싶어서 술취한 여친 길바닥에 냅두고

오뎅먹으러 들어갔다가 누군가 여친에게 접근하면
오뎅들고 나와서 꺼지라고 소리친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88.

예전에 본건데, 어떤분이 찜질방 가셨는데 어떤아주머니가

"학생- 문자좀 대신 보내줘-" 이래서 "뭐고 보내드릴까요?"

이랬더니 아줌마가 '너 어디야. 너 또 그년 이랑 같이 있지.

너 내가 다 알아. 내가 요번에 김형사한테 말해서

너네 둘다 간통죄로 감방에 쳐넣을거야.

어딘지불어 잡히면 죽을줄 줄 알아.'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용량이 넘어서 두개로 나눠서 보내줌 ㅋㅋㅋㅋ


89.
남자분들끼리 닭갈비집가서 소주마시면서 닭갈비먹다가

한명이 일어나서 화장실갔다오는데 옆 테이블에서

그분이 앞치마 매고 있는 거보고 종업원인 줄 알고

이것 좀 볶아 달라고 해서 그 분 화장실 갔다 오다말고

얼떨결에 술취한 채로 그거 볶고있음ㅋㅋ

친구들이 그거보고 저새끼 저거 지금 뭐해 이러고ㅋㅋ

90.
소드에서 본건데 지하철에서 취객이 저쪽 칸부터

막 승객들한테 시비걸면서 오고 있기래
소드분 칸 분들 전부 가슴졸이고 있었는데

취객이 소드분 쪽으로 오는순간 신문 보던 할아버지가
지하철문이 열린순간 취객 밀어버린거 ㅋㅋ

그리고 다시 신문 펴서 읽으심 ㅋㅋㅋㅋㅋ


91.
구베드에서 어떤님이 엄마한테 조낸 혼나고

내복차림으로 쫓겨나서ㅋㅋ 새벽4시까지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신문배달하는 아저씨가 그거 보고 깜짝 놀라서

악!!!!!!!! 귀신이야!!!!!!!!! 꺼져!!!!!!! 꺼져!!!!!!!! 하면서

신문으로 후려팬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