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에 좋은 음식들
=냉.대하가 있을때=
* 쇠비름(대하증이 심할때)
쇠비름! 그게 참 여러모로 유용하게잘 쓰입니다. 부종,신장염,방광염, 심한 대하증까지 말이죠, 끓여서 차처럼 복용을 하면 되는데요. 쇠비름 말린것 20g 정도에 물 세대접을 부어 끓여서 한 대접으로 만들어 하루 종일 몇회에 나누어 잡수세요.
* 마늘꿀절임(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손발과 하복부가 시린 분들에겐 마늘꿀절임이 좋습니다. 일단 마늘을 꿀에다 집어 넣어서 한달 내지 두달동안 묵힙니다. 그래서 마늘이 완전히 흐믈거릴 정도가 되게 한 다음에 꺼내 씹어서 드시면 손발도 따뜻해지고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의 여러 가지 병들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수가 있습니다.
* 무잎&홍화잎(목욕제로 이용하세요)
음식물에 색깔을 낼 때나 옷감에 물들일 때 사용되는 홍화는 일명 잇꽃이라고도 불리는데, 냉대하와 같은 여성들의 병에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홍화 꽃잎을 3~4g 정도 찻잔에 담아 차로 마셔도 효과가 있고, 목욕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냉증이 심한 분들은 홍화를 가제에 싸서 목욕탕 속에다 넣어서 우려낸 뒤 그 물에다 목욕을 해 보세요. 그러면 손발, 아랫배 찬것이 한결 낫습니다.
=몸이 자꾸 부울때=
* 팥(팥의 이뇨작용이 부기에 효과를 낸다)
팥의 외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뛰어난 이뇨 작용을 해 심장병, 신장병, 각기병 등으로 인한 부기에 높은 효과를 발휘합니다.팥을 삶아 즙을 내거나 죽을 쑤어서 먹게 되는데 약으로 할 때는 간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팥은 너무 많이 먹으면설사를 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또한 팥은 외용약으로 쓸 수 잇으므로 부기가 있는 부위에 팥가루를 바르면 부기가 내리게 됩니다.
* 달개비꽃(독발성 부종에)
꽃잎은 제비꽃과 비슷하지만 푸른빛이 도는 달개비꽃 이 달개비꽃이 바로 부기를 내리게 하고 비만을 치료해줍니다. 그래서 몸이 자주 붓거나 살이 쩌서 걱정인 여성들에게 상당히 좋습니다. 심장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도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데, 달개비꽃을 따서 잘 말려 뒀다가 녹차와 함게 우려 마시면 부종이 내립니다. 그 뿐 아니라 입술이 부르터서 부어오를 때 달개비꽃 생잎을 찧어서 그 부위에 붙여도 효과가 있습니다.
* 가물치(산후 부기에는)
산모에게 좋은 물고기라 해서 '가모치'라는 이름이 붙은 가물치는 소변을 원활하게 해주어 여성의 부종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특히 임신을 해서 부기가 있거나 산후 부기가 빨리 가시지 않을때 가물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또 임신중 기운이 떨어지고 손발이 냉하며 잘 저리고 부을 때도 좋고 산후에 온몸이 쑤시고 빈혈이 심하며 무릅에서 찬 바람이 솔솔 나올때도 좋습니다.
=방광염으로 고생할때=
* 쇠비름(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장수하는 나물로 알려진 '장명채'라는 이름으로 부리는 쇠비름은 소변을 시원하게 뚫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방광염, 요도염, 부종등의 치료제로 아주 좋습니다. 갓 뜯은 쇠비름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구요, 건재약국에서 '마치현'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말린 쇠비름을 하루에 20g 정도씩 물 6컵으로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오게 됩니다.
* 팥파즙(방광염으로 혈뇨가 나올때)
특별한 원인도 없는데 방광염에 잘 걸리는 분들, 약보다는 음식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그것도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라면 더욱 좋겠죠. 그 대표적인 것이 팥파즙입니다. 팥 한줌을 끓여 즙을 마시면 방광염으로 소변의 색이 흐리거나 혈뇨가 보일때, 배뇨통이 있을때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 참마죽(방광염 허증에)
방광염 실증은 방광 부위가 터질 듯 아프고 소변 볼때 통증이 심한 것인데 방광염 허증은 이와 반대로 방광 부위를 누르면 통증은 없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며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보아도 또 보고 싶어진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이러한 방광염 허증에 참마를 갈아서 죽을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죽을 끓이는 대신 생것을 갈아서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한 뒤 김을 부스러뜨려 넣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연근즙(방광염으로 인한 배뇨통에)
연근에서 소염.진통 및 지혈 작용이 있어 방광염으로 인한 통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연뿌리 생것 200g을 잘 씻고 껍질을 벗겨서 강판에 간 다음 가제로 꼭 짜서 생즙을 얻습니다. 이 생즙을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4번 공복에 마시면 소변을 볼때 통증이 누그러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외음부 염증이 있을때=
* 민들레 달인물
민들레 옹근풀을 한방에서 '포공영'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외음부 염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외음부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이 심하거든 민들레 옹근풀, 즉 포공영을 구해다가 깨끗이 씻은 뒤 포공영 40g에 물 500ml를 붓고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시면 좋습니다.
* 사상자와 백반 끓인물
만성 외음부 염증으로 국부에 가려움증이 계속되면 사상자 끓인 물이나 백반물로 좌욕을 하세요, 사상자의 한약재상에 파는 것으로 외음부 가려움증에 잘 듣는 약재입니다. 사상자나 백반이 모두 가려움증에 좋은데 이 두가지를 함께 끓여서 사용하면 물론 더욱 좋습니다.
* 토복령(바르트린선 염증을 치료합니다.)
바르트린선 염증이란 화농균이나 임균의 감염으로 소음순의 밑부분 안쪽에 있는 바르트린선에 염증을 일의게 되는 병입니다. 한쪽 또는 양쪽 바르트린선이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발열과 심한 통증을 느끼며 보행에 불편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렇떄는 토복령이라는 쓰디쓴 액재가 좋아요. 이것을 건재상에서 구해다가 1일 10g씩 물 500ml로 달여 차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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