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9월 찍은 사진을 보니

별꽃바람 2016. 10. 1. 14:27

우연히 핸드폰을 들여다 보다가 9월에 찍은 사진들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9월에 참 많은 일이 있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알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훤씬 많은 일이 있었지만 남길 수 없는 것이 더 많군요.

그래봐야 지나가면 그만인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상님 묘 벌초, 우리 집안은 앞에 보이는 영모당에 대부분의 유골을 보관하고 딱하나 할아버지 산소만 이처럼 남아 있다.

이 또한 다음 윤달이 돌아오면 없애기로 했기에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벌초가 아닐까 싶다.



아버님이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는데 반이랑을 캤는데도 박스가 거의 꽉 찼다.

엄청 농사가 잘되었다.


이번달에도 백두대간을 2회 다녀왔는데 첫번째 구간이 태백산구간이다.


태백산 천제단 아래 정상석에서 찍은 사진이다.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시민단체 도바세에서 올해도 작은 선물을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가정에 보냈다.


매주 점검해서 유망종목을 뽑고 있는 주식창 최승욱웹의 한 장면이다.



출퇴근하는 중랑천변에 요즘은 나팔꽃이 한창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팔꽃이 장관이다.


가을의 꽃이기도 한 코스모스도 여기 저기 피어있다. 

예전 같으면 많이 가꾸어서 장관을 이루기도 했는데 요즘은 인위적으로 가꾸지는 않는 것 같다.



화단을 꾸며 놓은 칸나꽃밭인데 너무 가물어서 꽃들의 생기가 부족하다.


추석을 지내고 유리공주와 찾은 송추의 들꽃카페 모습이다.







진침향님이 추천하시는 알카리이온수 광고.^.^

나는 아직도 삼투압정수기를 쓰고 있다. 

조만간 휴대용정수기를 구입할까 한다.



오랜만에 우이동 키토산오리집에 가서 가족 회식을 했다.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고, 걸어 갔다 오니 운동도 되고, 맛도 좋고, 가종 화합도 되고 일석 몇조인지 ^.^



우이동키토산 오리집에 다녀오는 길에 있는 원당공원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비닐하우스와 불법 건축물로 엉망이었는데 천지가 개벽한 듯한 모습니다.


유명한 방학동 은행나무다. 

이 은행나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들었다.

그 노력 덕분인지 죽어가던 나무가 생기를 되찾았다.


내가 주로 애용하는 경동시장의 동의한재 모습이다.

깔끔하게 포장된 한약재가 없는 것 없이 가득하다.


아들 줄 한약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야말로 정성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작업이다.


종류별로 정확한 중량을 달아서 배합한다.


어떤 것은 술로, 어떤 것은 뜨거운물로, 쌀뜨물로 법제를 해서 턍약 재료를 만든다.


밧데리 수명이 다해서 교체도 했다.



며칠전에는 까치가 전주에서 감전사하면서 정전이 발생하여 한전에서 출동 긴급 보수를 했다.


회사 옆 산의 산초열매가 싱그럽다.


김홍경선생님 책을 새로 제작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인쇄소에 보냈다.


오래 신어서 갈라진 구두가 처량하다.

돈 달라는 소리다. ^.^


회사에서 강의하는 모습이다.


유리공주의 생일을 맞이하여 촛불끄는 행사(?) 중.


회사의 은행나무에 엄청나게 많은 은행이 달렸다.

수확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생각하니 괜히 부자가 된 느낌이다.


9월 마지막날 홍경사랑 회원들과 운영진 모임을 가졌다.





백두대간 함백산 구간에서 찍은 사진들


함백산 구간에서 채취해 온 마가목이다.

술을 담가서 2년 뒤에 지인들과 나누어 먹기로 약속했다.


어제도 은행을 따와서 은행주를 담가 두었다.

2년 뒤에는 먹을 술이 많아 좋겠다.

가능하면 홍경사랑 정모에서 회원들과 함께 마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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