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대통령과 주머니손

별꽃바람 2006. 12. 23. 22:18

 

우리 언론이 얼마나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진 한 장입니다.

인터넷을 모르는 노인들은 언론에 실린 사진을 보고 욕설을 해 댑니다.

하지만 그들은 큰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의해 진실을 알아버린 젊은이들에 의해서 말입니다.

지금 인터넷에는 사진과 관련한 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사진의 진위를 알게 된 국민들은 언론의 악의적인 편집에 오히려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70분의 연설 중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사진을 중심으로 비난에 몰두하는

하이에나 같은 언론의 실체를 알 만한 사람들은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만 보고 버릇없는 대통령이라고 떠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니 조중동 일주일만 보면 무뇌아 된다는 말이 나온 겁니다.

악의적으로 여론을 오도하는 언론은 독극물보다 더한 폐해를 양산합니다.


이제 초딩도 다 아는 사진의 진위는 이렇습니다.

연설하다보면 제스처를 취하게 마련인데 그 부분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이 나오는 부분의 연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계철선이란 말 자체가 염치가 없지 않습니까? 남의 나라 군대를 가지고 왜 우리안보를 가지고 인계철선으로 써야 하냐?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이렇게 나올 때 이 나라의 대통령이 미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든지, ok 예 빼십시오. 하든지 말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난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지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대결을 할 수 있겠습니까?(일동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