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현명한 삶

별꽃바람 2007. 5. 20. 09:37
 

내가 숨을 쉬고, 
밥을 먹고, 
글을 쓰고, 
잠을 잔다.
어제는 몰랐던 사실이다.
득도를 했다는 스님이 
자신이 하는 일을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사람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말할 뿐 느끼지 못합니다.
일에 시달려 본 사람이 
한가함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당연한 사실들인데 
우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자식을 미래에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현재의 불행을 강요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이러니입니까?
현명하게 살아야 합니다.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세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