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96명을 진료 했습니다.
물론 한의사님들께서 ^.^
구경만 하고,
옆에서 작은 도움만 드리면서
임상 결과를 컨닝(?) 했는데
정말 놀라운 결과의 연속이었습니다.
반신반의하시던 아주머니,
쥐가 자주 난다던 분,
손가락이 저리다는 분,
하초가 냉해 무릎이 안 좋으신 분,
속이 차서 장이 안 좋으셨던 분들...
그저 공짜라는 생각으로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침을 맞으셨는데,
정말 놀라운 결과 앞에 감탄사를 연발하시더군요.^.^
내일은 정말 밀려드는 인파로 고생문이 환할 듯.
그래도 기적 같은 삼부혈의 효과에 흥분되고 행복했던 하루였고,
내일 더 힘들더라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상례나 경험은 시간 날 때 조금씩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이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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