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이곳에 옮기는 이유는 건강보다는 부귀영화에 더 집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공유하라는 의미에서 옮깁니다. 저도 방금 아내의 편두통과 눈가 떨림을 지압으로 치료해 주었답니다. 제 아내도 비교와 집착으로 인한 상화지기가 성해 그런 증상이 빈발합니다.
답장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질문하신 분께서 양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늘 그러다 심해지면 자칫 심각한 질환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중 혹 건강보다 재색권을 더 챙기시는 분은 없나요? 그런면이 있다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점을 꼭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하 답장 메일내용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문적으로 한의학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한의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따라서 아래 글은 참고로만 읽어 주세요. 김홍경선생님의 강좌를 받고 조금 아는 수준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요.
요즘 어머님 허리가 굽어 수술을 하라고 주변에서 강권해서 대신 한의원에 모시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버님까지 모시고 광화문에 김홍경선생님이 운영(지금은 제자가 진료 함)하는 한의원에 다녀왔답니다.
어머님께서 주의의 강권으로 수술을 하기로 검사 예약을 했었습니다. 제가 혹시나 해서 한의원에 찾아갔다 침 한방 맞고 효과를 보셔서 당분간 침으로 치료해 볼 계획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하지만 오늘도 어머님에게 엄청 잔소리를 했습니다. 허리가 아픈 것은 그동안 과도하게 일을 하셔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치료도 좋지만 일을 줄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ㅠㅠ
귀하의 아버님의 경우 대장암은 김홍경선생님 말씀으로는 빈궁한 마음이 많아서 온다고 하더군요. 가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다는 생각이 암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물론 구운 고기나 폭음 기타 이유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유전이라고 우기는 사람도 많고요.^.^
위 말을 쓰는 것은 병을 치료하는 것에 최고 중요한 것은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환경만 바꾸어도 말기암이 낫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돌아오는 길에 위암 수술을 받은 친지 병문안을 다녀왔답니다. 그분은 자녀 문제로 몇년째 고민하다 보니 그 걱정이 암을 만든 것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물론 술이나 밀가루 음식 등 다른 이유도 있겠지요.
마음을 바꾸어 먹는 것이 곧 치료의 시작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이 건강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꼭 인식시켜 주십시오.
그리고 식이요법은 무조건 암에 좋은 것을 찾아 쓰시는데 자칫 독약을 드시게 할 수 있습니다. 음양관에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약도 다 독약입니다. 마른 사람에게는 끈끈하고 습한 성질을 가진 약재를 쓰고, 뚱뚱한 사람에게는 마른 약을 쓰는 것이 음양관에 입각한 치료입니다. 물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찬약을 쓰고, 찬 사람에게는 따듯한 약, 심한 병에는 뜨거운 약을 쓰기도 합니다.
같은 대장암에 쓰는 민간약도 죽염, 지렁이, 무, 미역, 이질풀, 동아씨, 꿀풀, 알로에, 측백엽, 무화과, 반지련, 백화사설초, 저근백피, 황약자 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수많은 생약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같은 병에 여러 가지 약이 있는 것은 환자의 체질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위 약들이 모든 대장암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들 중 극히 일부만이 그 환자의 체질에 맞습니다. 환자의 체질에 맞는 항암식품을 먹을 때만 약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장에 좋은 약이라도 환자의 체질에 맞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음양관인 것입니다.
요즘 삼부혈을 배우고 있는데 이것이 신기한 효과를 내는 것은 체질에 맞는 혈을 찾아 치료를 하기 때문입니다. 증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같은 요통이라도 환자에 따라 치료법이 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환자의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환자의 체질을 감별하는 직관력이 중요합니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한눈으로 봐도 쉽게 구별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귀하의 아버님의 체질을 제가 알 수 없으므로 뭐라 답을 드리기 곤란하네요.
서울에 계신다면 목요일 오후 광화문의 OOO한의원을 방문하여 김홍경선생님에게 직접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지방이시라면 사암침을 시술하는 병원을 OOO한의원에 문의(02-OOO-OOOO)하여 찾아 가 보시고요. 지방 한의원이라면 삼부혈을 올해 2월 파설했으므로 삼부혈에 대해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수술적 치료보다는 마음을 바꾸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무슨 약이나 음식이든지 음양오행의 조화에 맞추어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환자들은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은 그 자체로 독약임을 명심하십시오. 주변에 불치암을 완치시킨 음식이 내게는 치명적인 독약임을 잊지 마세요.
모든 질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렸던 생활습관만 반대로 하면 질병은 저절로 낫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질병이 고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 중 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10%가 안 됩니다. 습관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죠.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심각한 질병을 만듭니다.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꼭 해야만 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대장암에 대한 자료는 인터넷에 널려 있으므로 별도로 보내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필요하시다면 다시 메일 주십시오.
제목을 그렇게 쓰시면(도와주세요~~) 스펨처리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스펨처리 하지 않고 읽어 본 것이 천만 다행이고 인연인 것 같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아버님에게 꼭 말씀드리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면서 관심주셔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아래글은 제 글에 대한 한의사님들의 견해를 듣고 싶어 올린 것에 대한 댓글입니다.
참고삼아 올립니다.
위에 열거한 약재들과 관련해서 말입니다. 천만다행인 것은 수십가지가 넘는 대장암에 좋은 음식 중 몇개만 올렸다는 것입니다. 수십개를 다 올렸으면 어찌 되었을지...
아래 글을 보시고 음양관을 보는 개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하 사암넷 댓글 펌글.
사암넷
같은 대장암에 쓰는 민간약도 죽염, 지렁이, 무, 미역, 이질풀, 동아씨, 꿀풀, 알로에, 측백엽, 무화과, 반지련, 백화사설초, 저근백피, 황약자
정ㄴ말 인터넷에 ?/
네 그럼 한번 점검을 해보아야 하겟네요...이름도 첨듣는 것이 ....황약자 반지련, 백화사설초,...??
띵합니다....
일단 측백엽은 떫은 맛이 있어서 변비수반한 분은 독이 되겠네요...^^^ 2008-11-10 22:42:40
지렁이는 활변 설삭 수반된 분은 독이구요....
죽염은 토수체질에는 오히려 화근이 되구요.. 2008-11-10 22:43:39
지렁이 미역 알로에가 어느정도 음적으로 활하고 요,,,무가 비교적 무난하나 그래도 조심해야,,, 2008-11-10 22:44:55
≪ 백화사설초 무엇인가? ≫
멸종위기에 처한 백화사설초
▶ 멸종위기에 처한 백화사설초
백화사설초는 꼭두서니과 백운풀속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실낚시돌풀' 또는 '쌍낚시풀'이라고도 부른다. 백운풀속은 전세계 주로 열대와 난대 특히 남아시아에 약 2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에 4변종이 자라고 있다. 백화사설초를 '백운풀'이라고도 부르는데, 전라남도 백운산에서 발견되었다고 하여 백운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습지에도 자생한다. 키는 10~25센티미터에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잎은 대생하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지만 거칠거칠하고 길이 1~3.5센티미터, 폭 1.5~3밀리이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며 지름 2밀리이다. 잎 겨드랑이에 한송이씩 달리고 꽃자루는 아주 짧으며, 화관은 4갈래이고 열매는 둥근 모양이며 삭과이다. 꽃받침종 안에 들어 있다. 개화기는 8~9월에 핀다.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백화사설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꼭두서니과의 한해살이풀 백운풀(Hedyotis diffusa Wilid.)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이습(淸熱利濕), 해독(解毒)
해설: ① 폐열(肺熱)로 인한 해수, 편도선염, 인후염에 소염 작용을 나타내고, ② 충수염, 골반염에도 쓰이며, ③ 전염성황달형간염과 이질에도 유효하다. ④ 종기 및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에도 사용한다.
성분: sitosterol, flavonoid, alkaloid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급성림프세포형, 과립세포형, 단핵세포형의 종양 세포에 비교적 강한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② 항균, 소염 작용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 이질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소아 폐렴에 약침 제제로 효력을 얻었으며, ② 충수염에는 이 약물 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1일 2회 복용하여 현저한 반응을 얻었다. ③ 수정관 결찰 수술 후 부작용으로 생긴 부고환의 부종 치료에 좋은 반응을 나타냈고, ④ 뱀에 물렸을 때 2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해독되었다. ⑤ 골반염에 다른 약과 달여서 복용하여 치유율을 높였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기원: 꼭두서니과(Rubiaceae) 식물인 백화사설초 즉 백운풀(Hedyotis diffusa Willd)의 전초이다.
형태: 사방으로 퍼져 자라는 일년생 초본이다. 잎은 선형이고 잎자루는 없으며, 엽저와 탁엽은 서로 이어져 있으며 탁엽의 정단은 4개로 갈라지며 숙존하고 화관은 4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납작한 구형이다.
분포: 습기가 있고 윤택한 밭 가장자리, 도랑, 길, 초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장강(長江)이남 각지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이뇨소종(利尿消腫), 활혈지통(活血止痛)
주치: 악성종류(惡性腫瘤), 충수염(蟲垂炎), 간염(肝炎), 비뇨계감염(泌尿系感染), 편도선염(扁桃腺炎)
외용: 독사에 물린데(독사교상:毒蛇咬傷), 창절옹종(瘡癤癰腫)에 짓찧어 붙인다.
용량: 하루 15~60그램이며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백화사설초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아래의 서적을 구입하여 개인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백화사설초에 대한 국내 국외 자료 ≫
1, 이영노씨가 쓴 <한국식물도감>
2, 이창복씨가 쓴 <대한식물도감>
3,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4, 전통의학연구소에서 편찬한 <동양의학대사전>
5,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
6, 중국의 의학박사(醫學博士) 진존인(陳存仁)이 쓴 <도설한방의약대사전>
7, 중국의 상민의(常敏毅)씨가 쓴 <주해도설항암본초>
백화사설초의 종류로는 백운풀과 닮았으나 꽃자루가 열매보다 2~4배 긴 것을 ‘긴잎백운풀’이라고 부른다.
백화사설초는 문자 그대로 '흰꽃에 뱀에 혀를 닮은 풀'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야생 백화사설초는 남부지방이나 제주도에서도 거의 멸종 단계에 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멸종되어 가는 야생 백화사설초를 보호지역을 설정하여 생태계를 회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필자는 백화사설초를 발견하기 위해서 전남 광양에 있는 백운산 주변을 철저히 탐색하여 보았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백운산 관리소 직원에게도 방문하여 문의해 보았으나 현재로선 발견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현재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소량의 개체가 발견되고 가끔씩 발견되고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ne.kr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 2008-11-10 22:52:52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 멸종위기에 처한 백화사설초
꼭두서니과의 한해살이풀 백운풀(Hedyotis diffusa Wilid.)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일단 직접 맛을보아야 하겟네요? 2008-11-10 22:55:37
삼인방 한의사가 일단 한약장에 없는 약들은 일단 구입해서 맛보고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08-11-10 23:00:21
http://www.medicalplant.org/origial/14ha/15inch/ha130450.htm
황약자 사이트입니다.. 2008-11-10 23:02:20
황약자 물론 뿌리쪽을 쓰는 것이지만 대단한 덩굴식물이상으로 ,,,힘이??
그런데 마과라,,,ㅁㅁㅁ 2008-11-10 23:04:23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DYZ4&articleno=12543268&categoryId=#ajax_history_home
반지련안내 ㅡㅡㅡ음 문제가 있네요??/소문이... 2008-11-10 23:07:50
이질풀(현초)
현초, 노관초, 분홍 노관초 등으로 불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이나 풀밭, 길가에서 자라며, 전 식물체에 긴 털이 나 있고 키는 50~100센티미터 정도이다.
꽃은 분홍색이며 지름이 1~1.5센티미터고, 8~9월에 핀다.
잎은 손 모양이고 네 갈래로 갈라지며 윗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봄에 나는 어린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쓰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말렸다가 이질 . 종기 . 절상에 사용한다.
특히 이질병에는 이질풀이 특효라고 전해진다.
새하얀 털에 보호를 받으면서 손모양의 잎을 쫙 펴고 얼굴을 내밀고 피어있는 분홍빛 이질풀은 산 속의 공주라고 부르고 싶다.
이질풀의 탄닌 성분은 수렴성 설사멎이작용과 병원성 대장균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 급성 위염에는 이질풀 온포기 8 ~ 10g을 1회분으로 끓여 하루 2 ~ 3회씩 10일 동안 복용 한다.
♠ 위하수증에는 이질풀 ' 석결명 각 20g씩 70cc의 물에 절반이 될 때까지 끓인 후 매일 3호 식간에 마신다.
♠ 햇볕에 말린 경옆 15 ~ 20g을 500 ~ 600cc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회로 나눠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생선 중독에 효과가 있다.
♠ 탄닌질이 있으므로 급성설사나 만성설사에 모두 잘 듣는다. : 신선한 것 한 줌, 마른 것은 30~40g을 물 400㎖에 두고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전에 먹는다.
♠ 가슴이 쓰릴 때 : 결명자와 이질풀 각각 20g씩 끓여 자주 마시면 좋다.
☜ 뒤로 ∥ 목차 ☞ 2008-11-10 23:11:54
http://www.google.co.kr/imgres?imgurl=http://gogohan.go.kr/files/gallery.1/344_%EB%91%A5%EA%B7%BC%EC%9D%B4%EC%A7%88%ED%92%80.jpg&imgrefurl=http://gogohan.go.kr/common/gallery/listbody.html%3Fa_gb%3Dgallery%26a_cd%3D1%26a_item%3D0%26po_bun%3Db01_08%26page%3D3%26po_no%3D344&h=700&w=800&sz=618&tbnid=gbe3f0fyJ6MJ::&tbnh=125&tbnw=143&prev=/images%3Fq%3D%25EC%259D%25B4%25EC%25A7%2588%25ED%2592%2580&hl=ko&usg=__9gV2mxXoSDW_gi0hKIgiKK7Xf1A=&sa=X&oi=image_result&resnum=12&ct=image&cd=1
현초사진 정말 멋지네요... 2008-11-10 23:13:26
[고민않고 주근깨 없애기]
★ 이용하기 나름, 색다른 가정요법
동아씨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동아씨.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색소반응을 일으켜 주끈깨를 없애줄 수 있다.
잘 익은 동아씨를 냄비에 넣고 다 잠길 정도로 물 붓고 끓인다. 동아씨가 물러지면 천으로 찌꺼기를 받아낸 다음 다시 불에 올려 졸인다. 잘 졸여진 동아씨를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 씻어 낸다.
동아씨와 복숭아꽃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꽃과 동아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 간 후,채로 쳐 낸다. 꿀에 개어 찐득해진 가루를 자기 전에 얼굴에 펴바르고 분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 씻어 낸다. 2008-11-10 23:16:17
● 동아씨(동과자), 술
잘 익은 동아씨를 냄비에 넣고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인다. 동아씨가 물러지면 냄비를 내려놓고 천으로 찌꺼기를 받은 다음 다시 불에 올려놓고 졸인다. 이것을 잠잘 때에 얼굴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씻어 버린다. 끈기있게 계속하면 점차 없어진다. 동아씨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색소반응을 일으키므로 계속하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2008-11-10 23:17:07
동과자는 없고 방합에 동과는 있습니다
찬약으로 몸이 찬사람이 먹으면 마른다는 경고장이.. 2008-11-10 23:20:03
≪ 꿀풀(하고초) 무엇인가? ≫
고혈압 폐결핵 갑상선 및 편도선염 간염에 효험
▶ 고혈압 폐결핵 갑상선 및 편도선염 간염 관절염 근육통에 효험있는 꿀풀
꿀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판이나 길섶, 황무지, 구릉지, 풀숲, 오래된 무덤 또는 산기슭의 양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40센티미터이며 잎은 긴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마주 붙어 나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줄기는 네모지며 끝이 뾰족하고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없다. 줄기의 윗부분에 길이 약 6센티미터 되는 꽃 이삭을 이루고 가지색의 작은 꽃이 원기둥 모양에 기와를 엎어 놓은 모양으로 배열되어 조밀하게 모여 핀다.
꿀풀은 5~6월까지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꿀풀은 어릴때 필자도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꽃을 뽑아서 끝을 빨아먹으면 꿀처럼 단맛이 있어 많이 빨아먹던 꽃이다. 꽃을 빨면 꿀맛이 난다고 하여 '꿀풀'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학교 화단에 외래종인 붉은‘샐비어’도 꿀풀과인데 꿀풀보다 크고 단맛이 있어 시골 어린이들이 꽃을 뽑아 빨아 먹는다. 꿀풀은 전세계에 7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변종이 있다.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이 자란다.
꿀풀의 다른 이름은 석구(夕句), 내동(內東), 연변(燕面), 꿀방망이, 가지골나물, 가지래기꽃, 하고초, 조개나물 등으로 부른다. 꽃이 핀다음 꽃이삭이 붙은 윗부분 전초의 줄기를 베어 잎이 붙은 채로 말려서 사용한다. 전초에는 루틴, 해페로시드, 트리테르펜사포닌(우르솔산과 그 배당체 프루넬린)이 들어 있다. 잎에서 0.56퍼센트의 우르솔산, 꽃이삭에서 0.5퍼센트의 정유를 얻는다. 정유는 캄포르(약 50퍼센트), 펜콘으로 되었다. 또한 전초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프루넬린, 쓴맛물질, 수지, 0.98퍼센트의 탄닌질, 알칼로이드, 30mg%의 아스코르브산, 6mg%의 카로틴, 비타민 K가 있다. 물에 풀리는 무기물질은 약 3.5퍼센트 들어 있는데 그 가운데 68퍼센트는 칼륨염이다. 뿌리줄기에는 스타키오스가 있다.
전초의 물 또는 3퍼센트 알코올 추출액은 동물 실험에서 혈압내림작용과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칼륨염이 오줌내기작용을 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으나 그보다는 플라보노이드와 우스솔산을 비롯한 트리테르페노이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혈압내림작용은 꽃이삭보다 전초에서 세다. 고혈압 1기에 쓴다. 주로 소염성 오줌내기약, 물고임, 오줌을 누지 못할 때, 곪은 데, 나력, 임질, 머리 헌데, 눈이 아픈데, 눈물이 많은 데 쓴다. 또한 열내림약으로 오한이 나고 열이 있을 때의 감기에 쓴다. 민간에서는 염증약으로 달인물을 입안염, 편도염을 비롯한 상기도 질병에 입가심하거나 마신다. 또한 가래약으로 호흡기 질병과 후두결핵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 디프테리아에도 쓴다. 수렴약, 건위약으로 설사, 위장염, 적리, 고장에도 쓰며, 당뇨병, 백대하, 전간에도 효험이 있다. 삼출성 소질과피부결핵, 선병질, 부스럼, 꽃돋이, 피부염, 머리비듬에는 달인액으로 씻는다. 잎으로 만든 고약은 방부약으로 치질에 바른다. 6~12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열내림, 오줌내기, 독풀이의 목적으로 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꿀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고초(夏枯草) //꿀풀, 석구(夕句), 내동(內東), 연면(燕面)// [본초]
하고초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꿀풀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판, 길섶에서 자란다. 꽃이 필 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연주창, 영류, 유서선염, 두창, 옹종, 간화로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아픈데, 부종, 구안와사, 대하등에 쓴다. 고혈압병, 폐결핵, 유행성간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하고초 재배 방법]
1, 기후와 토양
하고초는 온화하고 습윤한 기후가 좋지만 혹한에도 잘 견디는 풀이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가 가장 적합하며 그 다음으로 점질 토양과 석회질 토양이 적합하다.
2, 번식
1) 종자번식: 하고초를 재배하려면 종자 번식과 분주 번식을 할 수 있다. 봄철에는 4월 중순에 파종하고 가을철에는 8월 하순에 하며 대부분 줄뿌리기를 한다. 30센티간격으로 얕은 홈을 파고 종자를 고루 뿌린 다음 흙을 가볍게 덮는다. 파종 후에는 항상 토양의 습기를 유지해 주면 10일 가량 지나 발아한다.
2) 분주 번식: 봄철에 오래된 뿌리에서 새싹이나면 뿌리를 파내어 포기 나누기를 하고 1~2개 어린 싹이 난 그루를 적당히 심은 다음 물을 준다.
3, 경작관리
발아 후에는 늘 김매기하고 1~2번 흙을 갈아서 부드럽게 한다. 생장 기간 중에 1~2번 붉은 퇴비를 주면 좋다. 우기에는 배수에 주의한다.
채취는 여름에 채집하는데, 이삭이 반 정도 시들면 뜯어서 햇볕에 말린다. <단미하고초탕>을 만들어 먹을때는 꿀풀 8그램, 감초뿌리 1그램으로 물 2리터에 넣고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나력에 쓴다. 증상에 따라 궁궁이뿌리줄기, 대황뿌리, 개나리꽃나무열매를 더 넣는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 하고초의 효능만 간추리면 아래와 같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독이 없다. 간과 담경으로 들어간다. 간기를 맑게하고 울결을 풀어준다. 나력, 영류, 급성 유선염, 유암, 밤에 일어 나는 안구의 동통, 빛을 보기 어렵고 눈물이 나는 증상, 두목의 현기증, 구안와사, 관절통과 근육통, 객혈, 혈붕, 대하를 치료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균 작용, 자궁수축작용, 폐결핵의 치료, 삼출성 흉막염의 치료, 세균성 이질의 치료,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의 치료 등에 사용한다. 기가 허한 사람이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한다.
구안와사의 치료에 대하여 <전남본초>에서는 {하고초 3.75그램, 담남성 1.9그램, 방풍 3.5그램, 조구등 3.75그램을 달여서 물과 술에 타서 취침 전에 복용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고초의 전초를 증류하여 얻은 방향수는 나력, 서루, 목통, 빛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급성 편도선염, 인후 동통의 치료에는 신선한 하고초의 전초를 80~1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칼 따위에 베인 상처의 치료에는 짓찧은 하고초로 환부를 덮는다. 일반적으로 꿀풀 건조한 것을 8~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졸여서 고제로 하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꿀풀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하고초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의 지상부이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청간화, 산울결, 강혈압의 효능이 있어 간담에 화가 울체된 것을 다스리므로 간화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 수 없는 증상과 두통, 어지럼증에 유효하다. 결핵성림프선염, 종기의 초기에 단방이나 현삼, 모려등을 배합해서 치료한다. 신경성 고혈압의 혈압을 내리는 데 단방 또는 두충, 조구등을 배합해서 치료하면 효능이 뛰어나다.
성분은 triterpenoid, oleanolic acid, ursolic acid, rutin, hyperoside, caffe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물과 알코올 추출액은 혈압을 내리고, 달인 물은 혈관 확장 작용을 보인다. 조기 염증 반응에 현저한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토끼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비특이성 면역 기능 이외에 특이성 면역 기능에 강한 억제 효과를 보인다. 달인 물은 복수암과 육아육종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고혈압에 유효성을 나타낸다. 급성황달형전염성간염에 이 약물 60그램, 대추 30그램에 물 1500밀리리터를 붓고 서서히 끓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하여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를 얻었다. 폐결핵에 매일 60그램씩 달여서 마시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봄과 여름 사이에 등산을 하다 꿀풀을 발견하면 꽃을 감상하면서 꿀처럼 단맛도 한번 맛을 보면 그 달콤함에 매료될 것이다. 봄철에 새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또한 꿀풀이 갑상선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꿀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산기슭에 흔하게 자라는 꿀풀의 효능은 사람이 아닌 조물주가 꿀풀에 넣어준 온전한 처방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고혈압 폐결핵 갑상선 및 편도선염 간염 관절염 근육통에 효험있는 "꿀풀"
여름에 시들고 죽는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도 부른다.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ne.kr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 2008-11-10 23:22:37
방합에 하고초도 있고 실은 많이 쓰는 약입니다 약성은찬데
순양으로 음ㄴ기를 만나면 바로마르는데,,,이치가신기한것이 성질이 양인데 찬기운을 가집니다...ㄴ묘한약입니다..
실제 눈병은 열로 오는데 이 하고초가 눈아픈데 쓰이고 여러가지 화병에 쓰입니다...
방합의 하고초산은 나력 일명 연주창의 종류 임파선염계통의 약으로 쓰이는데 일단 큰 독은 없으나 궐음을 보충한다고 하는데 차가운 성분으로 가는 것은 확실합니다..신비한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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