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사암넷에 올라온 마지막 금요 복습강좌 후기입니다. 내용 중 여러 회원님들에게 유익한 부분이 있어 퍼왔습니다. 어제 혈은 정말 쥐를 잡는데 탁월합니다. 꼭 일상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견비통이 있는 분들에게 삼부혈은 많은 효과를 보여 줍니다. 지난 박람회봉사기간에도 20년 넘게 고치지 못한 견비통을 한방에 나았다고 좋아하는 분이 있었답니다. 몇 일전 방영된 뉴스후에 보면 조정래선생님이 나오십니다.
뜸 과 침 몇 방으로 나의셨다고 하는데 삼부혈로도 쉬게 고칠 수 있었을 겁니다. 양방이나 한의사들이 못 고치는 병이라고 했던 퇴행성 견비통을 말입니다.^.^ 이하 펌글입니다.
금요일 마지막 강좌 유경지
우정혜선생님의 입정과 함께 처음에 제가 18혈 가운데 9혈을 다음엔 김영지선생님이 뒤에 9혈을 강의했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도중에 역시 화두는 쥐를 잡는 어제혈이었는데요. 저마다의 쥐를 잡는 방법의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나중에 다과하면서 임상례에 대한 대화를 나눠보니 어제혈 효과가 컸습니다.
임상례에 대한이야기…….
바라밀님은 담이 잘 드시는데 뜨끔 뜨끔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소상 함곡도 하고 이외에 여기저기 지압했는데 나으셨다고 합니다.(뭐에 걸려서 나으셨는지 헷갈리신다고) 근데 특히 정심주에 많이 주력하셨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쥐가 잘나시는데 어제를 30초만 지압해도 쥐가 잡히시더라는 신기하시다는 말씀~ 그리고 동생분이 팔이 안 올라가시는데 통통하시고 해서 토목으로 보시고 소택 부류 지압해서 팔이 잘 올라가서 김장도 담는 것도 잘 도와주시고 가셨답니다.(수업하는 날 김장하다 오셨답니다.)
풀잎님은 좌슬통이신데 목화로 봤으나 효과가 없어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니 욕심이 있어서 욕심을 토로보고 목토로 보고 소택을 지압하니 안 아픈데 한번지압하면 효과가 이틀만가서 이틀에 한 번씩은 지압하셔야 한다고. 효과는 좋은데 이틀밖에 안 간다는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우정혜선생님이 욕심도 종류가 있어서 재물욕은 토로보고 권력욕은 목으로 본다고 말씀하시고요.
최희자님은 쥐가 잘나시는데 보통 발가락이나 발이 많이 나는데요. 어느 날은 장단지에 돌덩이 가 박힌 것처럼 양쪽에 쥐가 나서 어제혈을 눌렀더니 풀리셨다고 합니다.
박진숙님은 평소에 소택혈을 지압하면 뒤통수가 따끔 따끔하다고 합니다.
임호명님은 원래 목욕하고 나면 더 피곤했는데 경락방향으로 (음경은 아래서 위쪽으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쓸면서 목욕한 후로 목욕하고 나면 더 기운난다는 말씀하셨습니다.
유정숙님은 일 년 내 감기 달고 다니셨는데 정심주를 한 뒤로 감기가 잘 안 걸리고 좋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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