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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한성역절풍

별꽃바람 2009. 2. 25. 22:08
  • 한성역절풍
  • 역절풍 관련 자료 역절풍은 중풍의 하나의 증상으로 분류됩니다. 잘 치료되지 않고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대단히 심각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모든 질환은 반드시 치료법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역절풍에 대한 자료는 너무나 방대해서 다 소개하기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료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참고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디오 동의보감에서 류마티즘은 그리스어로 "흐른다"라는 의미이며, 한의학에서는 역절풍(歷節風), 풍습(風濕) 등으로 불리어 왔다. 그렇게 부른 까닭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통증이 바람과 같이 신체 속을 이리저리 이동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류마티즘의 원인은 현대의학에서 아직 확실히 규명치 못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내인(內因)과 외인(外因)으로 구별하여 설명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역절풍의 원인[歷節風病因] 역절풍 때의 통증은 땀이 날 때에 물에 들어갔거나 술을 마시고 땀이 날 때에 바람을 쏘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중경]. ○ 옛 의학책에는 역절풍을 통비(痛痺)라고 하였고 요즘 사람들은 통풍(痛風)이라고 한다[강목]. ○ 통풍은 대체로 혈(血)이 열(熱)을 받아 더워질 때 금방 찬물을 건너가거나 습한 곳에 서 있거나 앉거나 누워서 서늘하게 바람을 쏘이면 더워졌던 혈이 차지고[寒] 흐려지면서 잘 돌지 못하게 되어 생기는 것인데 밤에 몹시 아픈 것은 사기(邪氣)가 음으로 돌기 때문이다. 이때의 치료는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한습(寒濕)을 헤치고 주리( 理)를 열어 주어야 한다. 혈이 잘 돌고 기가 고르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단심]. ○ 옛날에 통비라고 한 것이 요즘 통풍이라는 것이다. 여러 의학책에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고 한 것은 팔다리의 뼈마디가 왔다갔다하면서 아픈 것이 마치 범이 우는 것 같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정전]. ○ 통풍의 증상이 온몸의 여기저기가 아픈 것이기 때문에 역절풍이라고 하는데 심해지면 범이 우는 것과 같이 몹시 아프기 때문에 백호풍(白虎風)이라고도 한다. 아픈 것이 꼭 밤에 더 심한 것은 이때에 사기가 음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입문]. ○ 백호역절풍도 역시 풍, 한, 습 이 3가지 사기가 성하면 생기는데 혹 술을 마시고 바람을 맞거나 땀이 날 때에 물에 들어 가도 이 병이 생긴다. 오래도록 낫지 않으면 뼈마디가 어긋난다[의감]. 역절풍의 증상[歷節風證狀] 역절풍(歷節風)의 증상은 숨이 가쁘고 저절로 땀이 나며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으며 손가락이 가드라들고 몸이 울퉁불퉁하게 부으면서 빠져 나가는 것 같다가 점차 떨어져 나가는 것같으며 땅기는 것같이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술을 마시고 바람을 맞았거나 땀이 날 때에 물에 들어갔거나 몸이 허하여 피부가 들떴을 때 몸을 잘 보호하지 못하여 풍(風), 한(寒), 습(濕)의 사기가 온몸의 뼈마디로 돌아다니면서 혈기(血氣)와 부딪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끌어당기는 것같이 아픈 것은 한사(寒邪)가 많기 때문이고 부어서 빠질 것같이 아픈 것은 습사(濕邪)가 많기 때문이며 팔다리에서 누런 땀[黃汗]이 나오는 것은 풍사(風邪)가 많기 때문이다. 온몸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뼛속까지 아픈 것이 낮에는 덜해졌다가 밤에는 더 심해지면서 범이 무는 것같이 아파지는 것은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다.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뼈마디가 어긋난다. 이때에는 반드시 달임약이나 알약을 양을 많이 하여 써야지 보통 양으로 치료하여서는 안 된다[득효]. 역절풍의 치료법[歷節風治法] 통풍(痛風)은 흔히 혈(血)이 허(虛)한데 속한다. 이 병은 혈이 허해졌을 때에 한(寒)과 열(熱)이 침범하면 생긴다. 이런 데는 궁궁이(...더보기
출처 : Daum 신지식
글쓴이 : 별꽃바람83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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