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삼부혈 케이스 문제 8

별꽃바람 2009. 8. 13. 20:37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답은 다들 아실 것 같아서 올리지 않습니다.

답이래야 제가 작성한 것이니 올려봐다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요.^.^

 

 

전**님 여자65세

뚱뚱하시면서 얼굴은 부택하십니다. 오른쪽 다리가 땅바닥에 앉았다가 일어설 때 아프십니다. 삼리혈 부위가 따갑게 아프십니다. 맥은 침하면서도 세합니다

뚱뚱한 것으로 *가 실하고 따끔하게 아프시다는 것을 *이 실한 것으로 보고 삼리혈 자체가 마침 토금토혈이므로 반대로 하병상치로 ***혈인 **혈을 보하여 좋아졌습니다.

 

김** 남 69세 165/65 약간 마른편

좌측 어깨가 대장경으로 차가운 듯한 통증이 있으십니다. 운동장애도 있으십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시고, 통증이 수면에 장애도 줍니다. 밤에 3번 정도 소변을 보십니다. 얼굴이 붉으시고, 최근 들어서 안 좋은 일이 있어 스트레스를 좀 받으신다고 합니다.

맥도 약간 현하십니다. 마르신 체형이라 **이 실하다고 보고, 맥이 현한 것으로 **이 실하다고 봐서, 상병하치로, 양쪽 **를 보하였습니다. 다음날 오셔서, 어깨가 아리는 것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김** 65세. 180/66

주증상은 난청을 동반한 이명. 대략 5년 정도 경과되었음. 잠은 꼭 하루에 1~2번씩 깨며 야간뇨도 1~2회 정도 있음. 찬바람을 쐬면 현훈이 생김. 굉장히 마른 편이시고 맥은 너무 현해서 마치 칼 위에 손가락을 얹어놓은 기분이 들 정도임.

그래서 **이 실한 증상으로 판단하여 ***와 ***에 해당하는 ***와 ***에 자침함. 치료 후 이명이 전혀 없어졌다고 말씀하심.

 

오** 52세 여성 155/48

보통체격이나 살집은 없고 얼굴이 각이 져있음. 아랫배와 생식기가 뻐근하게 아프다. 본인 말로 며칠 전에 소변이 불편하고 찌릿하게 아파서 방광염이 있는 것 같아서 약국에서 약을 지어 먹었고 다소 진정이 되었으나 아래쪽으로 뻐근한 통증이 남아 있음.

맥이 다소 팽팽함. 체형을 *으로 보고 팽팽한 맥을 *으로 보아 **이 실하다고 하여 하병상치의 원칙에 따라서 ***에 해당하는 ***를 보함. 아랫배 뻐근한 것이 좋아지심.

 

남자 40세 뚱뚱체형

평소 무릎이 불편한 경우가 자주 있는데 주말에 족구시합을 하고 난후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합니다. 뚱뚱하니 *가 실하고 일을 벌리기보다 꼼꼼히 정리하고 챙기는 편이라고 하여 *이 실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실하니 목** 화** 수** 화** 혈중 대칭이 되는 화** 혈인 **을 보하고서 1층에 다녀오도록 하였습니다. 처음 올 때와 달리 전혀 부담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자 50세 통통체형

근래 무릎이 불편하여 걷기가 불편합니다. 뼈마디가 젊을 때부터 아팠습니다. 뚱뚱하나 비오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건조합니다. 과거 땀을 거의 안 흘리는 편이었으나 40넘어서 얼굴에서 땀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바닥이 따스해야 좋다고 합니다.

통통하니 *가 실하고 비오는 것이 좋고 피부가 건조하며 굉장히 꼼꼼하다고 하여 *기가 실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실하니 목** 화** 수** 화** 혈중 대칭이 되는 화** 혈인 **을 보하였습니다. 누워서도 굴신이 불리하던 것이 좋아지고 5회 치료 후 거의 다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여자 70세 통통체형

허리와 무릎이 늘 불편하며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참 앉았다 일어서면 더욱 불편합니다. 걷기대회 아쿠아에어로빅 등등 밖으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이 돌아다니고 나면 한동안 아파서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통통하니 *가 실하고 맥이 든든하고 밖으로 활동 하려 하므로 *이 실하다고 보았습니다. **이 실하니 수** 화** 의 ** **을 보하는데 좌측 손이 없으므로 좌측의 **를 보하고 우측 발목도 불편하다고 하셔서 우측의 **도 보하였습니다. 치료 후 어깨는 가벼워지고 일어날 때 무릎의 통증도 줄었습니다.

 

윤** 여 64 150/50 보통체격

주증상은 3개월 전에 오른쪽 무릎인대가 늘어났고, 양쪽 어깨 통증이 있으십니다. 2주전부터 소화력이 떨어지시고, 손발에 땀이 많으십니다. 손발과 하복부가 차갑고, 소변에 잔뇨감이 있으시고, 만성 변비가 있으십니다. 상열감이 있고, 가슴에 답답한 느낌이 있다고 하십니다.

손발아랫배가 차가우신 것과 상열감과 가슴 답답함을 **가 실한 것으로 보고 ** **을 보하였더니 다음날 가슴 답답한 느낌이 많이 내려가시고 소화가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다음날은 양쪽 **을 보하였는데 유침 중에 가슴에 답답하던 느낌 남아있던 것이 또 더 내려가는 느낌이라고 하십니다.

 

여자 57세 통통체형

건물의 청소하는 일을 하시는데 늘 무릎 팔꿈치 어깨 등등 여러 관절의 통증이 돌아가면서 있습니다. 쉬어도 되는 상황이나 집에 있어도 무언가를 하게 되고 잠시 일을 안 하고 쉬어보기도 하였으나 몸이 근질근질 해서 다시 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어깨를 들어 올리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고 일할 때는 통증이 덜하지만 자려고 하면 너무 아파 이틀째 잠을 못자고 있다고 하십니다. 통통하여 *가 실하고 이것저것 하려하고 맥도 팽팽한 느낌이 있어 *이 실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상하 모두 불편하므로 **과 **를 모두 보하였습니다. 침 치료 후 밤에 아프지 않아 잘 주무셨다고 하셨습니다.

 

여자 28세 보통체격

배에 가스가 차고 쓰리고 아프고 합니다. 식사량은 불규칙하며 늘 소화가 안 되는 상태입니다. 변비약을 먹어야 변을 보고 두려운 꿈을 자주 꾼다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혼자 못자고 가끔 가위에 눌린다고 합니다. 굉장히 꼼꼼한 편이고 예민하여 다음날 나갈 때 입을 옷을 전날 준비해 놓고 있어야 맘이 놓인다고 합니다.

꼼꼼하여 철저히 준비하는 것에서 *이 실하고 무서움이 많은 것에서 *가 실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가 실하니 ***혈의 **을 보하였습니다. 자침 후 속이 불편하던 것이 신기하게 없어지고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라고 하셨습니다.

 

김** 남 68세 168/70

주증상은 우측 다리가 통증이 있으십니다. 허벅지부터 저리고 뻐근하시고, 기상 시에 통증이 심하십니다. 소화는 잘 되시고, 대소변은 시원하시고, 입이 마르십니다. 소변 빈삭, 하지부종이 있으십니다. 급하신 성격에 얼굴도 붉으십니다.

상열하한으로 보고 ** **을 보하였는데 ** 보했을 때 통증이 감소하셨습니다.

 

최** 64세. 뚱뚱하면서 냉한 체질.

주증상은 좌측의 요각통. 기타 증상으로 눈의 만성적인 충혈과 두통을 호소하심. 맥은 약하고 약간 활하며 침하고 느림. 뚱뚱한 것을 *로 보고 전체적으로 몸이 차고 손발이 찬 것을 *로 보아 **의 실증으로 판단.

***과 ***을 고민하던 중, 평소 말수가 적으시고 주위를 항상 살피시고 불안하고 사람들을 기피하는 증상을 보여 음전과 가깝지 않나 해서 ***의 **를 선택 우측에 **를 보함. 요각통은 80%이상 호전되었고 몸이 약간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하심.

 

77년생 여자. 약간 마른체형.

주증상은 양쪽 목뒤와 어깨가 당기며 뻐근하여 고개가 움직일 때 통증을 호소. 조금 예민한 편이며 소화가 잘 안 되는 편. 생리주기가 약간 불규칙. 변이 무르고 맥은 약간 활.

마른체형으로 *을 보고 변이 무르고 맥이 활한 것으로 *를 봄. ***의 **를 보. 자침 후 목의 움직임이 많이 부드러워 짐.

 

장** 32세 여성 166/70 퉁퉁하고 단단한 살.

열이 많아 보이고 성격이 급하심. 왼쪽 어깨가 아프다. 근육이 많이 뭉쳐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좌측 아랫배가 부푸는 것처럼 아프다. 추위와 더위는 둘다 다 견디지 못한다.

퉁퉁한 것을 *로 보고 근육이 뭉친 것, 살이 단단한 것, 스트레스의 상화지기와 그에 상응하여 부푸는 배를 *으로 보아 **이 실한 것으로 취상하여 ***의 **과 ***의 **를 동시에 보함. (위아래 모두 병이 있어서)

처음 내원하셔서 치료 후 조금 좋은 것 같기도 하나 아직도 어깨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고 가셨는데, 오늘 오셔서 그 다음날 많이 편해 지셨다고 하고 (배가 부풀듯 아픈 것도 호전) 남편분과 내원하셨습니다.

 

최** 남 33세 175/72 건장한 체격

소화가 잘 안되시고, 손발이 차가우시고, 상열감이 있으십니다. 얼굴색이 붉으시고, 아랫배도 차고, 낭습도 있다고 합니다. 상열하한으로 보고, 왼쪽 ** ** 을 보하였습니다.

**에 자침이 끝나고 바로 얼굴쪽 에 빵빵하던 것이 내려가는 느낌이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남자 35세 약간 통통한 체형

기운이 없고 정력이 부족하며 자꾸 피로하다고 합니다. 잘 때 땀을 무척 많이 흘리는데 옷이 흠뻑 젖는다고 합니다. 깊이 잠자지 못하여 아침에 몸이 무겁습니다. 과거에 간염을 앓았었고 가끔 폭식을 하며 대변은 변화가 많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하얀 피부에 얼굴은 코 주위가 누렇고 관부는 붉은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통통하니 *가 실하고 이것저것 시작은 잘하고 벌리지만 금방 싫증을 내어 마무리를 잘 못한다 하니 *이 실하다고 보아서 **이 실하니 수** 화** 혈인 **와 **을 보하였습니다. 일주일 후 다시 내원하였는데 침 치료 후 밤에 땀이 줄어서 흠뻑 젖지는 않으며 잠자는 것이 낳아지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조금 좋다고 하셨습니다.

 

남자 66세 약간 통통한 체형

일주일 정도 체기가 있어서 명치끝이 아프면서 속이 쓰리다고 합니다. 과거에 속이 많이 안 좋았고 한동안 괜찮았다고 합니다. 대변을 하루 4-5회 보다가 대장 용종 수술 후 2-3회로 줄었다고 합니다.

통통하고 원만한 느낌이니 *가 실하고 맥이 긴하여 *이 실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실하니 수** 화** 혈중 긴장하는 느낌이 많아 소음경의 혈을 선택해서 **를 보하였습니다. 자침 후 바로 속이 시원해진다고 하셨습니다.

 

김**. 45년생 여자분. 조금 통통한 체격.

주증상은 양쪽 슬통으로 허리 아래로 다리가 시리고 무릎이 무겁고 아픔. 무릎 굴신이 어렵고 손가락 마디가 뻣뻣. 좌측 4번째 발가락 통증. 손발이 참. 밤에 통증으로 잠을 잘 못 이룸. 조금 우울해 보이는 인상. 당뇨병. 맥은 침.

통통한 체격으로 *를 보고 차고 무거운 증상으로 *를 봄. **실로 보고 ***의 양쪽 **을 보. 다음날 내원하셨을 때 여쭤보니 오랜 만에 잠을 편히 잤다고 하심. 평소 잘 때 무릎과 발가락통증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그날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고 하심.

 

김**. 여자. 34세. 163/56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목의 운동 불리와 견비통 그리고 손가락까지의 저린 증상. 다른 증상으로는 손발이 항상 찬 편. 그러나 아랫배나 다른 부위가 찬 편은 아님. 발이 손보다 더 찬 편이며, 평소 두근거리는 증상과 잘 놀래는 증상도 있음.

처음에는 상열하한의 화수실증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손발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찬 증상을 발견하지 못해서, 일단 말랐기 때문에 *의 실로 봤고 맥은 중초와 하초가 활하였기에 *의 실로 보아 **의 실증으로 판단. ***과 ***에 해당하는 ***와 ***을 보하려고 하다가 맥이 약해서 강한 자극의 ***은 제외하고 양측의 ***만 자침. 목의 통증과 저린 증상과 견비통에 대한 거의 모든 부분들이 호전됨.

 

김**님 여자 63세 약간 뚱뚱하신편

얼굴은 넙쩍하고 묽은편 안면홍조로 오셨습니다. 맥은 부현하고 항상 열이 잘 오른다고 하셨습니다. 열이 오르면 빨갛게 얼굴이 변한답니다. 열만 오르거나 심리적으로 조금만 이상해도 안면부 중에서 주로 눈 주변이 빨갛게 됩니다.

뚱뚱하므로 *가실하고 맥이 부현하고 조금만 움직이거나 마음이 움직여도 열이 오르는 것으로 보아 *이 실하다고 보아서 상병하치로 ***혈인 **를 보하여 오늘 오셨을 때 얼굴이 어제와는 다르게 좋아지셨습니다.

 

손** 여 30세 마른체형

좌측으로 항강, 어깨통증이 있으십니다. 이명도 약간 있으시고, 에어콘 바람 쐬면 콧물이 나신다고 합니다. 손발이나 아랫배도 차가우신 것을 *가 실한 것으로 보고, 약간 예민하신 성격에, 맥도 약간 현한 것을 *이 실한 것으로 봐서 우측 **를 보하였더니, 당기는 증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최**. 48년생 여자 약간 마른느낌을 주는 체격.

주증상은 우측 소지외측으로 당기고 압통이 있음. 커텐 만드는 일을 하셔서 매일 미싱 일을 함. 조금 예민하고 깐깐한 느낌을 주는 성격. 말을 함에 주저함이 없음. 맥은 현하고 조급 삽한 느낌이 듦.

예민하고 말에 거침이 없고 당기는 증상으로 *을 보고 약간 마른 느낌에 *을 보고 화**의 ***와 수**의 **를 생각. 자침 전 좌측 ***를 지압 후 소지를 움직여 보라고 하니 당기는 것이 많이 줄었다고 함. *** ** 자침.

 

여자 47세 물살에 약간 통통 체형

늘 소화가 잘 안되고 명치 밑으로 무언가 있는 듯 답답합니다. 우측 옆구리가 움직일 때 결리는 것이 며칠 되었습니다. 근래 신경 쓰는 일이 좀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평소 잘 긴장하고 소극적이며 꼼꼼하게 정리하고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타인에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강하게는 못한다고 합니다. 속이 부글부글 하며 심할 때는 식은땀도 난다고 합니다.

**가 실한 것으로 보고 선천혈의 **과 *** 중 쏘아붙이는 힘이 약하다고 생각되어 족소양담경의 ***을 보하였습니다. 잠시 후 시원한 느낌이 있다고 하였으며 5일 후 다시 오셨는데 그 이후로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