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식인의 댓글로 작성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이명에 대해 질문좀요.
안녕하세요 다음에서 지식글 보고 글올리는데요 제가 군대있을적에 총사격을 하다가 큰소리로인해 귀에서 이명소리가 납니다 제대한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명이 들리는데요 어떨때는 소리가 작아지는가 싶더니 지금은 이명소리가 더 커진것 같아요, 특별이 어디 아프거나 한곳은 없는데 스트레스도 그렇게 받는거보다 구직으로인해 신경을 좀 많이 쓰는편인데 그거때문에 이명이 더 커지는건가요?
거두절미하고 이명소리 좀 고치고 싶습니다. 예방하는방법하고 한의원 어디가 잘한는지 알려주세요~ 구리시쪽에 사는데 가까운곳이면 더 좋구요. 올해 나이는 30살 남자입니다 |
이명의 원인도 다양합니다. 신허, 헐허, 담실, 상초허, 위허 등 다양하죠. 귀하의 경우는 충격으로 인해 예민해진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커지면 더 심해지는 것으로 보아 담실이 주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평소 신허일수도 있고요. 이명증은 참 고치기 힘든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뇌 근처에서 생기는 질병은 다루기도 어렵지요.
다양한 처방과 요법이 있지만 효과를 보는 경우는 드믄 것 같습니다. 약도 좋지만 귀하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혈자리를 찾아 지압을 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체질을 알아야 적절한 지압장소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증상만 나와 있어서 답을 하기 곤란하군요. 일반적으로 이명증이 잘 오는 분들의 체질을 기준으로 써 봅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지압은 손가락이나 뭉뚝한 도구를 이용하여 화살표방향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1~2분 안에 효과가 없으면 체질에 맞지 않는 곳이므로 중단하세요. 조금이라도 차도를 보이면 꾸준히 해 주시고요. 혈 자리는 글 아래에 한꺼번에 사진으로 올려놓습니다.
우선 살이 좀 있는 편이고 성격이 소극적이거나 몸이 찬 편에 속하는 분은 규음혈을 보하는 방향으로 지압해 주세요.
신장의 기운이 부족하거나 살이 있고 성격이 예민한 분들은 부류혈을 보해주세요.
만일 마르면서 성격이 예민하시다면 태계혈을 보하는 방향으로 지압해 주십시오.
만일 상체에 열이 있으면서 예민하다면 내정혈을 지압해 보세요.
또한 상체는 열이 있고 하체는 찬 체질이라면 함곡혈을 보하는 방향으로 지압해 보세요.
다 해보아도 효과가 없어 귀하의 체질이 위에 열거한 것과 다르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족소양담경 규음혈(목화금 삼부혈) 보하는 방향
족소음신경 태계혈(수화토 삼부혈) 보하는 방향
족양명위경 내정혈(토금수 삼부혈) 보하는 방향
족양명위경 함곡혈(토금목 삼부혈) 보하는 방향
족소음신경 부류혈(수화금 삼부혈) 보하는 방향
아래는 인터넷 민간요법 자료에 나온 것인데 참고만 하세요.
이명
귀울림은 주위에 소리를 내는 것이 없는데도 환자 자신의 신체 내부에서 들리는 청감각을 말합니다. 개인에 따라 '윙' 또는 '찡'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게 됩니다.
생리적 현상으로는 보통은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외부의 소리 자극 없이 소리를 느낄 때 귀울림이라고 합니다. 귀울림 귀 질환의 중요한 증후의 하나이며, 귀 질환의 단독 혹은 조기 증상으로 존재할 때도 있습니다. 많은 예에서 귀울림 기전은 불분명하나, 귀속 및 그 중추경로에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귀울림의 대부분은 내이의 청각 세포의 손상으로부터 옵니다.
청각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소음성, 노인성, 약물성 및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알레르기, 면역질환이 있으며 또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두부손상, 메니에르 증후군,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근육경련, 악관절, 경추 등에 의해서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명은 청각계통 이상의 전조 증상이므로 청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적인 진찰, 청력검사, 이명도 검사, X-선 검사, 전정기능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의 많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신경 종양이나 뇌종양이 의심되면 뇌간 유발 반응검사나 뇌 MRI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검사상 특별한 원인이 없이 지속된다면 한의사의 약물치료와 침치료를 적극 권해 드립니다. 민간요법은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법
1) 겨자가루, 모유, 솜
겨자가루를 모유에 반죽해서 솜에 찍어 귀에 넣는다.
해설: 겨자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에 작용합니다. 폐를 덥혀주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부은 것을 내리며 아픔을 멈추게 합니다. 또한 자극작용이 있으므로 적은 양을 먹어도 소화액을 잘 분비하게 하고 위장관의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합리적인 치료법은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2) 해송자(잣), 오미자
해송자를 짓찧어 오미자를 달인 물에 하루 3회 먹는다.
해설 : 기가 허약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 서서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어지러울때 효과가 있습니다.
해설: 해송자는 맛은 달고 그 성질은 따뜻하며 폐와 위, 대장에 작용합니다. 인체에 대한 영양작용을 통해 진액과 혈액형성을 촉진시켜주며 특히 폐와 심장을 보합니다. 또한 장을 부드럽게 하여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식과 신체허약으로 인한 변비, 관절염과 관절통 등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에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 설사 증상이 있거나 몸에 담이 결려있는 경우는 복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오미자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폐와 심장, 신장에 작용합니다. 주로 폐를 깨끗하게 하고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주며, 인체에 진액을 생성시켜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해수와 천식, 유뇨와 유정, 소갈과 불면, 집중력 감소 등에 일정한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 촉진과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흥분, 물질대사 촉진작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약재들은 환자의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을 때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3) 측백나무열매, 오미자
측백나무열매와 오미자를 달여서 장기간 복용한다.
해설: 측백씨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고 산장, 심장, 신장에 작용합니다 심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대변을 잘 누게 합니다. 또한 풍습을 없애고 땀을 멈추게 합니다. 주로 잘 노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데 쓰입니다.
4) 전호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잘 들리지 않으면서 머리가 아플때 잘 말린 전호를 잘게 썰어서 베개에 넣고 베고 잔다. 약 1개월간 계속하면 효과를 본다.
해설: 전호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찹니다. 폐, 비장, 위, 대장에 작용합니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풍을 없애고 열을 내립니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진통작용, 자궁수축작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귀울림에 범의귀
귀에서 소리가 나서 견디기가 불쾌한 때는 범의귀의 잎을 따서 깨끗이 씻고는 물기를 닦아 낸 다음 손가락으로 비비면 푸른 즙이 나온다. 이것을 울리는 귀속에 방울지게 넣으면 (지 ㅇ)하는 소리가 나며 약간 열이 오른다. 이때 귀를 아래로 하여 물을 빼고 다시 몇 방울을 넣고 하여 2-3번 되풀이하면 신기하게도 딱 그친다.
귀울림에 오소리 기름
귀속에 오소리 기름을 몇 방울 넣어 주면 즉시 멎는다. 오소리 고기는 부종(浮腫)의 명약이기도 하다.
열이 나고 귀가 울리며 잘 들리지 않을 때에 겨자씨, 젖
겨자씨 가루를 젖에 개어 솜에 적셔 귀를 막아 주되 아침, 저녁 두 차례 바꾼다.
귀울림(耳鳴)에 생지황(生地黃)
엄지손가락 만한 생지황의 끝을 귓구멍에 알맞게 깎아 귀속에 꽂아 두면 며칠 안 가서 낫는다. 하루 4, 5차례 새것으로 갈아 끼운다. 불에 구워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귀속에서 바람, 물소리가 날 때는 천오두(川烏頭)와 창포(菖蒲)를 각각 같은 양 섞어 밀폐된 곳에서 태워 그 가루를 솜에 싸서 귀를 막아주면 낫는다.
아래 내용은 한약재 설명자료에 나온 내용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이명증은 귀에서 바람소리 물소리 매미울음소리같은 소리가 나는 증상이다. 대개 간과 쓸개의 뜨거운 기운이 위로 치밀어오르거나 간과 신장기운의 부족으로 생긴다. 귀울림증에는 석창포 뿌리줄기를 가루내어 한숟갈씩 오래 먹거나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가루내 볶은 석창포 2g, 으름덩굴 12g, 계수나무줄기, 자석 각 15g, 방풍 강활 각 30g을 한데 찧어 부수어 흰천에 싸서 소주500cc에 1주일쯤 담가뒀다가 빈속에 10~20cc씩 하루 3~4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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