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

    

인간은 수많은 진화의 산물입니다. 아직도 생명현상을 5%밖에 밝혀내지 못했으나 비약적인 현대기술의 발전에 따라 속속 생명의 신비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우리를 형성하는 것을 봅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호흡하고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론 사회생활도 하고 동물이므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것은 필수죠.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와 음식입니다. 도시는 물론 세계 전체가 공기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 부분은 개인이 해결할 문제는 아닙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공기 좋은 곳으로 가서 살면 되지만 대부분은 먹고 살기 위해 감수하고 삽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환기를 자주하고 시간이 있을 때 근교 산이나 공원에 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개인적으로 근무하는 곳이 시골에 가까운 곳이라 매우 행복한 편입니다. 출퇴근에 2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즐길 수 있는 이유입니다. 더구나 근무하는 곳의 부지에 여유가 있어 텃밭을 가꿀 수 있고, 부지 사방이 한약밭입니다. 물론 다른 직원들은 관심이 없고 나만의 보물창고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요즘도 지난여름에 딴 칡꽃을 차 대신 다려 마시고 있습니다. 홍경사랑 활동으로 인해 작년에 텃밭 농사는 엉망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텃밭과 자연에서 약초, 나물, 버섯 등을 채취하느라 시간을 들이는 것은 그것들이 바로 내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내가 됩니다.

    

인간도 생명체이므로 끊임없이 생명현상을 이어갑니다. 즉 오래된 세포는 사멸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가 생성됩니다. 이 과정이 지연되면 노화가 되고, 세포 사멸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암이 됩니다. 물론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는 것은 내가 먹는 음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 바로 나 자신인 것입니다.

    

화학약품과 인공 감미료로 범벅이 된 식재료가 마트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내 주변에 봉지에 든 것, 캔에 든 것 등은 먹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음식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르는 사이에 독약과 다름없는 음식들이 우리를 침범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동영상을 보내는 이유는 점점 심각해지는 불량음식의 공격으로부터 우리 회원님만이라도 구하기(?) 위함입니다.

    

카페에 혜수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합성비타민이나 영양제를 포함한 모든 화학제품이 들어간 음료는 독약 그 자체입니다. 아무리 식용으로 허가되었다고 해도 장기간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게 마련입니다. 제가 아스파탐이 없는 막걸리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보내드리는 동영상을 시간 내어 보시기 바라며,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우리 카페는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더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병을 고치는 것 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맑은 공기,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만이 질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물론 건강한 정신은 기본이고요.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복 많이 베 푸시기 바랍니다..

사족 : 

위 글에 언급된 동영상은 다음카페 금오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님과 제 블로그에 메일 주소를 남겨주신 분들에게 보낸 메일에 첨부했습니다.

동영상 내용은 생명의 선택 1,2,3부이고 유튜브에도 있습니다.

동영상이 필요한 분은 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기한은 2015년 2월 28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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