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광고 KBS 1TV 다큐멘터리 '마음'

별꽃바람 2006. 1. 18. 13:56

광고를 너무 심하게 해서 죄송.
저를 포함해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할 내용인 것 같아서...
6부작으로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KBS Home > 다큐멘터리 ‘마음’ > 주요 내용 
 
1편 마음 몸을 지배한다. 1월 15일
전편의 기초로서 마음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 마음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2편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1월 22일
 생각하고 상상하면 우리 뇌에는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마음을 만들기 위해 뇌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들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희망과 긍정적 마음 그리고 플라시보로 불리는 기대심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탐구해본다.
 
3편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1월 29일
 우리 마음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무의식에 관한 것이다.
무의식이 어떻게 형성되고 그 무의식이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집중 분석한다.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그 실체를 드러낸다. 당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앓고 있던 어깨 통증이 당신이 오래 전에 부모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분노 때문이라면 믿겠는가.
 
 4편 기억을 버려라 2월 5일
 '기억을 버려라'는 참사와 창의성의 문제를 다룬다.
대구지하철 사고, 연천 총기난사사건 등 대형 참사 이후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집중 분석한다.
대형 참사가 아니라 심지어는 부부싸움 등 개인적인 충격도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시간이 경과해도 마찬가지다.
취재 중 만난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는 아직도 그 참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다.

참사 후 과연 우리 마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3편은 또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창의성부족 문제도 기억의 측면에서 탐구한다.
선입감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 즉 지난 기억에서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잠자고 있는 천재성을 깨우는 것이다.
 
5편 편안한 마음이 좋습니다. 2월 12일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위한 과학적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이완과 명상이 세계적인 석학들의 과학적 분석과 실험에 의해 그 모습을 정확히 드러낸다.
그리고 이들 석학들이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친절히 그 방법을 알려준다. 편안한 사회를 위한 생활과학 이야기이다.
 
6편 당신을 용서합니다. 2월 19일
 탐욕의 시대에 인간 마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위대한 심성인 용서의 과학이야기이다.

'용서가 왜 그토록 하기 힘든 것일까'
'용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용서를 하면 어떻게 되는가'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용서들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석학들이 말하는 구체적인 용서 방법까지... 이날 밤은 정말 따뜻한 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