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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전KPS, 장외킬러님의 강력추천글

별꽃바람 2008. 3. 6. 10:11

한전kps에 안티를 한다는것은 정부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배푸는 혜택을 발로 차버리도록 선동하는거와 뭐가 다른가요?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상장하는 종목, 기관투자가에서 적극 밀어주는 종목, 개인투자자들이 잔뜩 노리고 있는 종목을 누가 안티를 하는지 그분이 누구인지 알기만 하면 그냥 꿀밤한대 빰한대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장외킬러가 명예를 걸고 강력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1. 정부투자 공기업 상장 1호
정부에서 야심작으로 한전kps를 시장에 선을 보입니다. 정부에서 공기업 상장을 추진하면서 가장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만한 우량한 공기업을 시장평가 대상으로 보냈는데 주가가 좋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정부의 신뢰성에 크게 훼손을 당하는 결과이기에 공모주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많이 주리라 봅니다.

어떤 종목이던지 "제1호", "최초"인 종목은 시장에서 관심을 두게 마련입니다. 3노드디지탈이 외국기업 상장1호라는 프리미엄을 타고 상한가 11번 갔습니다.

한전kps는 최초라는 프리미엄을 톡톡히 얻을것입니다.

2. 목표가 21,000원, 기관보호확약 71%
수요예측결과 놀랍게도 기관보유확약율이 무려 70%넘었습니다. 최근 기관확약율이 거의 없는 종목이 수두룩한점에 비춰볼때 기관들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갑니다.

우리투자증권에서 목표가 21,000원 제시하였습니다. 보통 상장하기 며칠전부터 목표가를 제시하는 종목은 거의 없습니다. 겨우 당일날 종목분석과 목표가를 제시하는 종목은 가끔 있지만 이렇게 공모를 앞둔 시점에서 목표가를 제시한다는건 참으로 기관들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는군요

계속적으로 기관에서 회사분석과 함께 목표가 제시를 앞다퉈할것입니다.

3. 구주 물량이 전무하다.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전혀없습니다. 저가에 매수한 투자자들이 전무하므로 최소한 공모가이상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이기에 투매물량은 없다는것입니다.

어떤이는 공모가가 높다고 비아냥거릴지 모르지만 결코 높지 않습니다. per가 시장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모주분위기를 감안하면 공모가를 낮게 결정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희망사항일뿐 기업의 가치에 비해 오히려 공모가는 낮다고 볼수 있습니다

구주물량도 없고, 공모가도 회사가치에 비해 낮기 때문에 상장이후 주가급등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주가급등이 된다해도 당분간 불이 활활 타도록 놔둬야할것 같습니다. 소방수가 근접할수 없는 구조이기에 어쩔수 없다고 보면 맞겠죠. 1개월동안 유통물량이 제한되어 있어 누가 깃대를 쥐고 흔들면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4. 고배당주로 변신가능
한전 자회사로 고배당주로 투자자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전 지분 80%에 대하여 차등배당을 하더라도 소액투자자들에게는 높은 배당을 할 가능성이 있죠

한전에서 구주매출로 수천억원을 거둬들였는데 고배당정책은 당연하리라 봅니다. 주가상승을 이끌기위해서라도 고배당 정책으로 장기투자자들을 많이 투자 유도할것 같습니다.

5. 성장주
매출처가 대부분 한국전력이지만 해외 송배전 발전설비 분야에 활발히 진출할 예정입니다. 한전이 이제까지 국내에만 머물러고 있었지만 해외로 적극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전kps도 함께 진출하게 됩니다. 물론 독자적으로 진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측면에서 볼때 성장성에도 점수를 후하게 줘야하지 않을까요?

가치주이자 성장주로도 손색이 없겠죠.


6. 한전에서 키워줄주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상장하기이전에는 한전에서 일감을 적게 주더라도 누가 간섭할자가 없었지만 상장이후에는 적극적으로 한전kps에게 일감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주주들이 기존엔 한전이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소액주주로 참여한 입장에서 한전에서 일감을 많이 줘야 명분도 살아나고 자회사에게 이익을 많이줘도 결국 모회사로 돌아오는것이니만큼....

한전에서는 일감을 많이주어 비용으로 처리하고 자회사인 한전kps는 수익을 많이남기게 되면 한전에 지분법평가이익으로 돌아가게 된다는것입니다.

이런점에서 한전에서 지금보다 회사를 키워줄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죠

7. 정부관계자들 큰 칭찬 받기를 원합니다.
공기업 1호 상장으로 언론기사에서 주가향방에 대해 많이 다룰것 같습니다. 주가가 높게 달리면 달리는데로 정부에 칭찬을 할것이고 뜻하지 않게 주가가 낮게 되면 정부에 질책을 가하게 될것입니다.

님이 공기업 제1호 상장을 주도한 공무원이라면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를 원하겠습니까? 주가가 비실비실하기를 원하십니까?

정부관계자들도 한전kps 상장으로 칭찬받을려고 각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8. 성탄절 선물로 기꺼이 받으십시요
주가지수 2,000p에서 겨우 200p조정을 겪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거의다 넉다운되었습니다. 특히 공모주에 투자한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들 큰 손실로 실음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을 약간이라도 보전하는 차원에서도 이렇게 우량한 공기업을 시장에 내놓은것으로 해석하십시요 개인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남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라는것이지요

성탄절 선물로 기쁘게 받아가십시요

9. 순이익 600억원이 넘는 종목 거래소, 코스닥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지 보세요
당기순이익 600억원이 넘는종목 많지 않습니다.  순이익 600억 창출하는 회사중 시가총액 1조원 넘는 종목들도 많습니다. 그동안 순이익 300억원대에서 2006년도, 2007년도 순이익 600억원대를 넘었습니다.

한번 순이익 600억원대를 넘었다는것은 이젠 더 많은 순이익은 용납이 되어도 하락은 용납할수 없습니다.  만약 순이익이 저조한다면 한전에서 국민들 상대로 주식 팔아먹었다고 욕 엄청 얻어먹을것입니다.

10. 한전kps는 국민주 성격이 짙으므로
무조건 공모에 참여하여 약간의 수익이라도 얻어야 합니다. 수익을 남기라고 그렇게 묵시적으로 알려줘도 먹지 못하면 바보가 되는거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정부에서 야심작으로 시장에 내놓는 종목치고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한다면 모든 비난은 정부로 향하기 때문에 주가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모든 투자자들이 윈윈게임을 벌일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놓은 마당에 그냥 참여만 하면 수익을 주는 게임이니까 땅짚고 헤엄치기와 같은거죠

11. 한전kps를 한국전력과 비교하는분들이 있는데
한국전력을 한전kps와 비교를 하시는분이 꽤 있는데 그건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분들이라고 봅니다. 한국전력은 정부로부터 요금인상등 직접적으로 간섭을 받고 있기에 자산가치에 비해 per가 낮습니다. 한전kps는 모회사인 한국전력과 달리 정부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부로부터 간섭을 회피하기위해서라도 한국전력에서 키워줘할것입니다.

한겨울 부모는 추위에 시달릴지 몰라도 자식에게는 따뜻한 옷과 먹을꺼리를 주는게 인지상정이듯이 마치 한국전력을 부모라고 본다면 한전kps는 자식과 같습니다. 청출어람으로 봐야죠.

12. 끝으로
저는 12월달 공모주 가운데 "한전kps"은 2007년도 손실본 투자자에게 만회할 기회를 주는것과 같다고 보고싶습니다. 2007년도 공모투자 및 장외투자로 큰 손실을 안은 투자자들에게 손실만회용으로 정부에서 선물을 준것이라고 봅니다.

한전kps는 국민주 성격,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시가 바랍니다. 이런기회를 놓치면 후회가 막심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때 12월에는 큰 투자기회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줄 종목으로 "한전kps"라고 본다면 장외시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과 같은 종목 "위즈위드"가 있고, 공모가 후려치기의 희생양 "대창메탈"에 관심을 갖고 있기에 기대가 매우 큽니다.

12월 등록 스타트를 끊는 위즈위드에 큰 박수 보내도록 합시다
주주님들 모두 많은 수익 남기시길 바랍니다.
장외킬러가

출처 : 나만의 세상
글쓴이 : 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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