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GPS 공유 사이트가 있지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곳 위주로 설명합니다.
인터넷 주소창에
http://www.everytrail.co.kr/
를 치고 엔터를 쳐서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가급적이면 회원가입을 하시는 것이 편하고 아니면 다양한 방법으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편한대로 하시고요.
우측 위 검색창에 자신이 원하는 곳의 지명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북한산', '도봉산', '가야산' 등으로 말입니다.
저처럼 백두대간을 할 분은 '복성이재', '신풍령'등으로 입력해도 됩니다.
아래 화면은 everytrai의 첫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에 검색창이 보이시죠.
로그인을 하신 후에 하세요.
검색어에 '복성이재'를 쓰고 검색한 화면입니다.
복성이재로 트랙을 등록한 많은 분들의 기록이 나타납니다.
많은 트랙 중에 중간쯤에 있는 복성이재에서 중치까지 가신 분의 트랙을 클릭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가신 분의 트랙을 찾아 클릭하면 됩니다.
잘 모르면 하나씩 클릭하여 코스를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복성이재-중치로 코스를 잡은 분의 트랙을 클릭해서 들어간 화면입니다.
편이상 화면을 위아래 두개로 소개합니다.
우선 상부에는 클릭과 동시에 실제 움직인 코스를 자동으로 나타내는 화면이 나옵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지도의 크기를 조절하면 한번에 볼수도 있고 자세하게 코스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의 아래 부분입니다.
트랙을 올린 분의 산행 코스 순서대로 시간, 속도, 거리, 고도가 표시되고, 그 아래에 고도와 속도표가 보입니다.
잘 보시면 지도의 위치와 고도, 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휴식을 취했는지도 속도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고도속도표 위에 GPX다운로드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해서 트랙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마우스로 GPX다운로드를 클릭하는 장면입니다.
당연히 저장할까요 묻는 화면이 나오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저장하고자 하는 폴더가 나오는데 원하는 곳을 정한 다음,
다운 받고자 하는 트랙의 이름을 정해줍니다.
백두대간 복성이재-중치.GPX로 정합니다.
이름을 정했으면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이제 원하는 폴더에 저장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트랙을 내 스마트폰에 옮길 차례입니다.
위 파일을 복사하여 스마트폰
스마트폰/phone/tranggle/track/climp/upload/
에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이제 트랙을 따라가며 산행만 하면 되겠지요.
자세한 트랙 사용법은 앞서 설명한 트랭글에서 오프라인 지도 및 타인의 트랙 사용하는 법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제 트랭글 사용과 관련하여 제가 알고 있는 것은 거의 다 설명한 듯합니다.
산행이 끝나고 트랙을 업로드하는 것은 알아서 하시면 되고,
다만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트랭글을 시작하고, 끝나면 종료를 적시에 해 주어야 정확한 기록이 됩니다.
저도 처음 하다보니 종료를 제때 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가 기록되곤 하는 문제가 있더군요.ㅠㅠ
참고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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