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연휴를 시작하며

별꽃바람 2005. 6. 4. 09:38
누구는 모임에 참석하고,
누구는 가족과 여행을 가며,
누구는 솔로의 외로움에 허벅지를 뜯으며 지낼 연휴...
저는 아내의 모처럼의 나들이로 인해
꼼짝없이 전업주부가 되어 살림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못가서 안타깝고,
여행가는 사람들이 부럽고,
솔로인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은 연휴의 첫날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아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늘 소중한 시간
보람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연휴로 인해 카페에 출석하는 분들이 적을 것이 아쉽지만,
그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믿고 이만 줄입니다.
행복한 연휴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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