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이어서 금오일침가 5 나머지
태백단보 일침중혈 결핵궤양 피부치료
원리침법 모르고선 알수없는 사암침법
알고보면 간명하다 명쾌하고 단순하다
바위굴속 도통하신 신침가문 현묘지고
우공산을 먹고토한 소변불통 치료법은
신장해부 모른시절 고성지법 신묘해라
허준선생 구토요법 난산치료 전설뜻은
닭털자극 토담요법 변비치료 같은맥락
망문문절 사진따라 한토하화 사치법에
음양허실 표리한열 팔강분별 묘관찰지
해부조직 화학물리 서양과학 분석접근
인체개관 유기체관 직관판별 동양지혜
생명사상 패러다임 산채관찰 직관조명
죽여놓고 해부하면 의식감정 어데갔나
경락이란 무엇인가 의식감정 통로라네
시체에서 경락찾아 헛수고만 하는구나
심포삼초 안다몰라 자라나는 뜻과좌절
알음알이 병없으면 모를줄도 알아야해
엉망진창 지식체계 심포위장 수용못해
지식설사 통설되니 삼초변수 백치라네
심유소억 비주의야 의지소존 굳은뜻지
작강지관 족소음신 기교출언 묘하도다
뜻과좌절 비위경락 희노구현 간담경락
애증따라 심소장경 찐한쾌락 폐경락에
애통슬픔 수양명경 예로부터 사촌땅사
배아픈건 대장경실 신체리듬 상처라네
빈곤감정 비교의탓 알고보면 상대빈곤
절대빈곤 비장정격 상대빈곤 수심치료
빈부격차 알고보면 너나비교 배아픈탓
핑계논리 확장되어 공산주의 폭력혁명
자본주의 독식심뽀 부익부에 빈익빈아
한때열등 권력가는 자기과시 동일시라
자기긍정 없는추녀 서시흉내 조롱거리
서시옥용 처방있다 백가지분 바르지만
알고보면 자기긍정 확신감이 진짜미모
녹두백지 백급백강 백부자에 백급이라
천화분에 곽향방풍 고본조각 감송삼내
일컬어서 옥용산방 미인되는 처방이라
알고보면 회칠무덤 온통백분 바른미인
질투시기 마음가득 소음군화 파괴한다
양정상박 위지신야 신명나는 심소음경
시기질투 비교마음 신명체험 불가하오
모름지기 순수미는 무아음양 다녹은곳
태양경과 소음경은 원래하나 무극인데
나는남자 너는여자 남녀강조 신명없다
애증애락 찐한칠정 사단으로 다스리라
인의예지 사단론은 퇴계선생 민심처방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사단칠정 정반대라 군자사단 범부칠정
인의예지 수양하면 오장육부 평안하고
오욕칠정 망동하면 제반괴질 인과응보
오적육취 제반암도 용심잘못 원인인데
자비희사 사무량심 사단수도 처방일세
일컬어서 감정조율 감정통로 경락조율
돌침쇠침 금은침이 무슨필요 하단말가
입속에는 독기있어 화를자초 구업짓고
뜻으로는 심뽀고약 악지식만 가득찼네
몸으로는 살생음행 투도악업 철철넘쳐
업병치료 어렵도다 이참사참 명상이약
이치로는 본무죄악 탐진악업 여실인과
마음높아 교만학도 하심겸손 제자없다
지식정보 빼갈려고 선생이용 가증하다
말라빠진 사제의도 지식거래 장사아치
썩는밀알 하나없다 좁은문을 외면한다
동굴속의 마호멧트 가브리엘 친견소식
석굴속의 사암도인 묵묵자간 자성발견
델포이의 무당예언 희랍현자 하나있다
모르는건 모른다는 아테네의 한철학자
모르고도 아는척해 삼초경을 황폐케해
순수이성 칸트철학 삼초일초 일원근원
무용지용 모른다면 머리나쁜 저열학자
초법칙을 간과하면 예언자도 포기한다
최악상황 상상하라 이것바로 저초법칙
의사이자 예언가인 노스트라 말씀일세
그나마도 희망있어 미친놈에 꼿꼿한놈
공맹께서 이르시되 광자견자 가능하다
뜻이높되 실천딸려 미칠광자 구도자는
그런대로 쓸만하다 기개높은 구도자라
고지식한 율사지만 견자부류 인정한다
콩심은데 콩이나고 팥심은데 팥이나니
부화뇌동 없는견자 공부인의 대열이라
제일미운 향원무리 사이비에 삿된무리
위장전술 교묘해서 언뜻보면 군자같다
경계하고 경계하라 세상넘친 향원군자
세류아부 지조없어 아들딸을 다망친다
권력좇고 재물축적 붕당무리 거절못해
자아확대 공포의식 알고보면 습생무리
합상위주 습생들은 붕당짓기 즐겨한다
태생난생 화생습생 금강경의 사생인데
그누구도 사생자부 불세존을 찾지못해
우상숭배 가련하다 목상동상 숭배하고
기복종교 불쌍하다 맹신도를 등쳐먹네
정상리합 태란화습 사상없애 성인되네
예수부처 찾지말라 안찾는곳 드러난다
구부득고 사바고통 죄다심병 원흉인데
구하는맘 쉬고보면 청심환이 게있더라
우황사향 대두황권 경면주사 인삼웅황
교묘하게 배합해도 공심환만 못하더라
어지럼병 지랄병이 구부득고 원인인데
치구탐욕 쉬고보면 중풍약이 별일없다
말이많은 금오강사 소언어에 양내기라
안약불수 제몽자제 말끊으면 무처불통
제방학자 귀감삼은 삼조승찬 저신심명
언어도단 심행멸처 모든진리 드러난다
무위심내 비심있어 중생제도 발원하면
제반법이 열려있다 음양사상 팔괘육기
꼼꼼하게 궁리하는 궁리법도 필요하고
타파칠통 진성법은 화두법과 유사하다
무명행식 십이인연 십이경락 순역행로
순관역관 자제하면 연각경지 절로온다
생노병사 우비고뇌 애취에서 발생하고
꿈과같은 감수작용 육창내외 분분하다
안이비설 신의육근 다스리기 어려워라
이몸속에 마음이란 길길뛰는 원숭이라
이리하여 장부라면 마음조복 받은장부
천하제일 도인이면 무심도인 제일일세
색을보되 색을잊고 꿈을꾸되 주인찾아
망령따라 부동하면 허준사암 자격있다
풍을막는 방풍나무 바람앞에 부동이듯
세간바람 불어와도 호리부동 천륜소라
소속명탕 인삼부자 방풍마황 주제인데
음독하여 비만중풍 욕심없애 소속명탕
인삼부자 위험하다 오용하면 환자죽여
삼일수심 욕심경계 소속명탕 보다낫다
자석양신 인삼방풍 신력탕의 재료인데
말이어눌 할때쓰는 묘한처방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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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기술 절묘하야 우담남성 기가차고
흑산홍어 부패법제 고인지법 심오해라
말세학자 분석몰두 당귀뿌리 성분같다
알고보면 서로달라 당귀미는 파혈지제
보혈강장 당귀신에 지혈지제 당귀두라
무슨수로 찾아냈나 옛사람의 높은지혜
알다가도 모를일아 옛성인의 기의철학
산조인초 잠재우고 생산조인 잠안온다
반하생강 어울리고 지모황백 염수초라
멍청하다 고답학자 직관분별 무시한다
쌀의성분 예를봐도 볶은쌀과 밥의성분
서로달라 효과틀려 생쌀과는 다르도다
누룽지와 숯이된밥 성분달라 천양지차
형개치자 건강초흑 무슨일로 태웠으나
익위승양 가미하야 제반출혈 치료한다
초흑법제 숯만들어 사용한뜻 짐작하라
재와같은 소존성은 노봉방에 응용된다
누가알랴 이깊은뜻 법제예술 찬란하다
머리털을 태워먹인 뜻을짐작 하려거든
매사주의 조고각하 각성된맘 기르거라
알고보면 기를취해 경락조절 음양조절
하근기는 물렀거라 약이없다 한탄마라
신기할손 양기석은 운모와는 조직달라
같은광물 음양있어 쓰이는데 다르더라
꿀과운모 잘썩으면 비경삼초 열을내려
밥맛도와 강건하게 비밀방의 요체이고
허양발동 금기약은 뾰족뾰족 양기석등
형상보아 기를파악 천지여아 동근이라
만물여아 일체인데 다시의심 하지말라
둥근것은 태음경에 뾰족한건 양명소양
흔들흔들 휘감는건 나선형의 궐음경락
풍자입야 기억하라 신맛모두 바람의덕
키크고도 신맛모과 바람속의 열매일세
키가작은 모과나무 신맛없는 그이유는
바람속에 크지않아 당연지사 자연섭리
매운맛의 산초나무 고추후추 자라는땅
살펴보면 배수잘된 건조한땅 분명하다
대부분의 단맛과일 둥글고도 물이많아
짐작하면 비옥한땅 뻔한이치 왜모르나
형상보아 기를알고 기분보아 형상아는
동양이치 당연하다 신고전이 도래한다
잘나가는 서양학자 화엄경을 힌트삼고
일미진중 함시방에 홀로그람 이론발견
공명이론 나비효과 불확정성 이론보라
고전물리 타파되고 상대성이 주종이네
과학방향 고전회귀 명상과학 통로연다
소립자에 쿼크까지 분석한들 무슨소용
분석자는 그누구며 피분석자 누구인가
사람들은 사대주의 맹신속에 속고산다
자성속의 진리외면 무작정의 분석사고
행복지수 외면하고 분석지수 최고라네
분석하면 행복없고 생명과의 교감없다
시시때때 표변하는 우주현상 놓치지마
의심으로 똘똘뭉쳐 깨어있고 각성하라
이십일차 도반들아 조고각하 조고각하
소년이노 학난성에 일촌광음 불가경을
첫날부터 강조한뜻 명심하고 명심하라
1999. 7. 22. 묵자간. 헤암문인 금오.
소년이노 학난성 일촌광음 불가경
미각지당 춘초몽 계전오엽 이추성
소년은 늙기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워
일촌광음 불가경이라
연못의 봄풀이 채 봄꿈 깨기전에
층계앞의 오동나무 잎사귀는 이미 가을소리를 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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