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스크랩] 오장(五臟) / ④ 폐

별꽃바람 2008. 11. 21. 17:55
 

폐 


1) 부위와 형상

폐는 오행으로 금(金)의 성질을 갖으며 폐는 좌우 한 쌍으로 흉중에 위치하고 위로 기관(氣管)과 코와 상통한다. 형상은 두 엽이고 흰 옥(玉)과 같고 해부적인 위치로 보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여러 장(臟)을 덮고 있으므로 화개(華蓋)라 한다. 텅 비어있는 것이 벌집과 같고 아래로는 구멍이 없어 흡입하면 가득 차고 호출하면 비게 된다. 즉 폐포와 폐가 팽창될 때 외부의 공기를 받아들이고 폐가 축소되면 폐 속의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게 된다.


2) 생리특성


 

(1) 기를 발산하고, 맑은 기를 내려주는 것을 주관한다 [肺主宣發與肅降]

주요한 기능은 기(氣)를 주재하고 선발작용(宣發作用)과 숙강작용(肅降作用)을 주재하여 호흡을 관장하고, 소변을 순조롭게 나가게 하며, 코로 구멍(孔竅)가 열린다. 폐가 기를 주관한다는 말은 두가지 내용을 포괄(包括)하고 있다. 하나는 호흡의 기를 주관하고, 둘째는 온몸의 기도 주관한다.

선발에서 “선(宣)”은 선포(宣布)한다는 뜻이고, “발(發)”은 발산(發散)한다는 뜻이다. 폐의 기가 활동하려면 선발과 숙강작용이 순조로워야 한다. 즉 폐기의 선포(宣布)와 하강작용이 정상이어야만 삼초(三焦)의 순환을 통하게 하여 수분의 배설을 조절함으로써 신진대사 평형을 유지할 수 있다. 

폐가 선발을 주관한다는 것은 폐기가 기혈과 진액을 전신에 퍼뜨려 안으로는 장부경락에, 밖으로는 기육과 피모에 이르지 않는 곳이 없음을 가리킨다.

폐기의 선발기능이 좋지 않으면 폐기가 막히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오싹오싹 추우면서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는 증상이(風寒邪) 폐에 침범하여 공격을 함으로서 폐기가 선발하지 못하고 막히면 답답하고 목구멍이 가렵고 기침을 하며 코가 막히고 기침을 할 때 가래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숙강에서 “숙(肅)”은 맑게 한다, “강(降)”은 하강시킨다는 의미이며 폐기는 맑아야 하고 하강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즉 청기(淸氣)의 흡입, 수도(水道)의 통조(通調), 양분을 뻬고 남은 물건(糟粕)의 배설(排泄)등은 모두 숙강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폐기는 가슴속에 있으므로 맑고 내려가야 순조로운 것이다. 만약 폐기가 맑지 않고 내려가지 못하고 탁하거나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기침이나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의 선발과 숙강작용은 서로 돕고 보완하는 양면성이 있어서 정상적인 선발기능을 발휘할 수 없으면 숙강작용을 할 수 없게 되고 숙강기능을 발휘할 수 없으면 반드시 정상적인 선발작용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기능은 생리상으로 서로 연관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병리상에도 서로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밖으로부터 침입한 사기(邪氣)가 피부에 침습하여 폐기가 선발작용을 할 수 없으면 기침이나 천식 등 폐기가 하강하지 못하는 병리변화를 야기시킨다. 만약 담습(痰濕)이 안에서 막혀 폐가 숙강기능을 잃으면 마찬가지로 기침을 하고 가슴이 답답하여 목에서 담끓는 소리가 나는 등의 폐기가 선발할 수 없는 병증이 야기된다.


삼초를 순화시켜 수액이 잘 나가게 하는 기능도 폐기의 선발과 숙강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임상에서 폐에 질병이 있으면 폐기가 하강하지 못하여 수액을 나가게 하는 기능이 상실되어 수액의 운수(運輸)․ 산포(散布)․ 배설(排泄)에 장애가 생겨 바로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폐의 생리인 호흡, 주기(主氣), 백맥을 모으는 것(朝百脈)의 기능은 폐기의 선발숙강의 기화(氣化)가 기초가 됨을 알 수 있다.


(2) 폐는 감염에 약하며(肺爲嬌臟) 오한과 발열을 못 견딘다(不耐寒熱) 


폐를 교장(嬌臟)이라 함은 감염되기 쉬운 유약한 장(臟)이라는 뜻이다. 폐의 체(體)는 금기(金氣)에 상응하고 밖으로 천기와 통하는 청정한 곳으로 오염되고 탁한 물질을 용납치 않으므로 청허지장(淸虛之臟)이라 하고 폐질(肺質)은 나약하여 쉽게 사기(邪氣)를 감수하고 사기에 대한 인내력이 약하므로  교장(嬌臟)이라 이름하였다.


폐는 피모와 합하고 비규(鼻竅)를 통하여 외계와 상통하므로 자연계의 육음(六淫)의 밖으로부터 침입한 사기(邪氣)(外邪)가 피부와 코, 입으로부터 인체를 침습하여 쉽게 폐를 침범하고 질병을 야기시킨다. 따라서 폐는 한열(寒熱)의 사기와 조그마한 이물에도 쉽게 손상되므로

“몸을 차게 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폐를 손상시킨다.”라고 하였다.

이는 폐가 직접 외계와 접촉하는 장기이므로 외계로부터의 병원 미생물이나 대기 오염물질이 직접 침입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폐는 쉽게 사기를 받아들이고 사기에 대한 인내력이 약하여 감염되기 쉬운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추위를 두려워하고(畏寒)․ 열을 두려워하며(畏熱)․ 건조하고 습한것을(畏燥)․,   畏濕) 두려워한다.





3) 생리기능


(1) 기를 주관하고 호흡을 담당한다 [肺主氣․司呼吸]


사람은 호흡을 통하여 새로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오래된 탁한 공기를 내보내어 체내의 탁기(濁氣)인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자연계의 청기(淸氣)인 산소를 들이마신다. 이렇게 함으로써 체내의 기와 자연계의 기가 교환하고 인체의 맑은 기와 탁한 기의 신진대사가 유지된다. 가령 폐기가 부족하면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가 적으며 힘없이 숨을 쉬는 소기(少氣)가 발생한다.


폐는 종기(宗氣)의 생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폐가 온 몸의 기를 주관한다. 종기는 음식물의 정기(精氣)와 폐에서 흡입된 청기(淸氣)가 결합하여 생성된 것으로, 그 작용은 흉중에 축적되어 있으면서 폐장(肺臟)의 호흡기능을 추진하고 심맥으로 들어가 영혈(營血)이 운행하도록 밀어주는 것이다.

이는 인체를 길러주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인체기능 활동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폐는 호흡을 주관하고 종기의 발원지가 되기 때문에 인체 각 조직 기관의 기능활동은 반드시 폐가 산포하는 영양물질에 의존해야만 이들의 정상적인 기능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

폐기가 허약하면

   기가 허하여 땀이 절로 나거나

   몸이 권태롭고 힘이 없는 등의 원기(元氣)가 부족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인체의 모든 기는 폐에 속한다”고 하였다.

이는 바로 폐가 온 몸의 기를 주관하는 것을 말한다. 또 폐는 기의 승강출입운동(氣機)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 기의 승강출입운동은 기의 승강출입으로 기타 장부의 기능활동을 촉진하고 조절한다. 예를 들면 폐기의 숙강과 간기의 승발은 서로 조절하여 승강평형의 생리상태를 유지한다.


상술한 내용을 정리하면  폐가 전신의 기를 주관하는 기능은 주로 호흡을 관장하는 기능에 의해서 좌우되며, 호흡을 관장하는 기능은 폐기의 선발과 숙강의 조화에 의해 결정된다.


(2) 폐는 백맥을 모아 들이고 그 조절을 주관한다 [肺朝百脈․主治節]


백맥이 폐로 모인다 (肺朝百脈)

조(朝)는 회합(會合)의 뜻으로  백맥이 폐에 모인다는 것으로, 전신의 혈액이 경맥을 통하여 폐로 가서 가스교환을 한 후 폐기의 추동력에 의하여 신체의 각 곳으로 공급된다는 의미이다.


혈액의 순환은 심박동이 기본 동력이 되지만 폐기의 추동에 의존하므로 “경맥의 흐름은 반드시 기에 의하며, 기는 폐가 주관하므로 폐는 백맥이 모이는 곳이다.”라고 하였다. 

폐기가 허약하여 혈액순환을 추동하지 못하면 혈행의 장애로  왼편 가슴의 전면 제오륵(第五肋) 사이에서 감지(感知)할 수 있는 심장의 고동(鼓動)을 느끼게 되며(心悸), 심통(心痛)등이 나타난다. 또 전신의 경맥이 폐에 모이므로 기타 장부의 병변이 쉽게 폐로 전이되어 호흡불리의 병변을 일으킨다.


전신의 기혈운행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肺主治節)


폐가 심을 보좌하여 전신의 기혈운행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심장은 혈액을 주관하고 폐는 기를 주관하여 기와 혈이 상부상조하고 또 기는 혈액을 운행하는 동력이 되므로 폐가 전신의 기혈운행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폐의 치절작용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에서 드러난다.

첫째 폐기는 혈액을 운행시키는 동력으로 전신의 혈액은 폐의 호흡운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규칙적인 리듬운동으로 나타난다.

둘째, 폐기는 호흡을 주관하며 전신 기의 근본이므로 전신의 기의 승강출입운동은 반드시 폐기의 지배와 조절을 받는다.

셋째, 폐는 선발(宣發)․숙강(肅降)을 주관하여 인체 진액의 수포운행과 배설을 관장하고 조절한다. “폐주치절”이란 실제로 폐가 기를 주관하고 호흡을 관장하며 선발과 숙강을 주관하는 등의 주요한 생리기능을 개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3) 폐는 통조수도(通調水道)의 기능을 주관한다 [肺主通調水道]

“통조수도(通調水道)”의 “통(通)”은 소통이고 “조(調)”는 조절이며, 수도(水道)는 수액이 운행․배설되는 통로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통조수도란 폐가 수액의 수포와 배설과정에서 소통․조절작용을 한다는 뜻이다. 수도(水道)는 삼초(三焦)를 가리키는데 통조수도는 폐기가 삼초를 통하게 하여 수액대사를 촉진하고 수액의 평형을 유지시킨다.


인체 내에서 수액의 운행은 주로 폐의 소통하고 조절하는 기(肺主通調), 비의 운반과 수송을 하는 기(脾主運化), 신기(腎氣)의 열고 닫는 (開闔)작용으로 이루어지며 나머지 수액은 주로 네 가지 경로, 즉 소변․   땀 ․ 호흡․ 대변으로 배출된다. 그 중에서 소변과 땀이 위주가 되며, 특히 배뇨는 수액이 밖으로 배설되는 중요한 경로가 된다.


폐가 수도를 소통․조절하는 기능은 폐기의 선발․숙강에 의존한다.

수액의 대사과정을 개괄적으로 말하면

   주로 폐기의 숙강과정을 통하여 수기(水氣)를 신(腎)으로 내려보내고,

   다시 신의 기화작용을 경과하여 하나는 방광으로 들어가 요액이 되어 체외로 배출되고

   다른 하나는 기로 변화하여 폐로 올라가 전신에 산포된다.

폐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폐기가 하강하지 못하여 수도를 통조하는 기능을 잃게 되면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肺)는 수도(水道)의 상원(上源)”이라고도 한다.


4) 기능발현

(1) 폐는 코로 나타나 보여준다 [開竅於鼻]


코는 폐의 를 살필수 있는 곳으로 인후와 기관을 거쳐 폐와 서로 통하고 폐가 주관하는 호흡의 문호로써 천기가 출입하는 통로이다. “비(鼻)에 나타나 보여준다(開竅)”함은 폐와 코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코의 후각(嗅覺)과 통기의 승강출입운동능이 폐기의 작용에 의한 것임을 말한다.


폐가 밖으로부터 침입한 사기(邪氣)의 침입을 받아 폐기가 선발하지 못하면

   일반적으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후각기능이 실조되고,

폐위(肺胃)에 조열이 있으면

   코가 건조해지고

   심하면 코피가 난다.





(2) 폐의 액은 콧물이다 [其液爲涕]


'내경에서 “오장은 액을 화생( 생물의 몸이나 그 조직(組織)의 일부(一部)가 형상(形狀)이나 기능(機能)을 바꾸어 달리 되는 일) 하는데 …… 폐에 있어서는 콧물(涕)이다.”라 하여 체액(涕液)과 폐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체(涕)는 폐의 진액이 변화한 것으로 코 안을 습윤하게 하여 코가 정상적인 후각과 통기작용을 하게 한다.


폐기가 정상이면 콧물이 비규(鼻竅)를 윤택하게 하고 외부로 흘러내리지 않으나, 폐가 사기를 감수하면 콧물의 과잉분비 상태가 발생한다.

   오싹오싹 추우면서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는 증상을 감수하면 맑은 콧물이 흐르며,

   풍열사를 감수하면 혼탁하고 누런 콧물이 흐르며,

   조사를 감수하면 콧물의 분비가 감소하여 코가 건조해진다.


(3) 폐는 피부를 자양하고 그 정화(精華)는 털에 나타난다 [其充在皮 其華在毛]


피모(皮毛)는 인체에서 가장 얕은 층의 조직체로 폐와 대단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피모는 폐로부터 운송되어 산포되는 위기(衛氣)와 진액(津液)에 의하여 따뜻하게 길러지며, 위기는 땀구멍의 개폐(開閉)를 담당함으로써 호흡을 조절하기 때문에 “폐(肺)는 피부와 상합하고 그 정화는 솜털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피모는 신체의 전체 표면을 덮고 있는 울타리로써 외부환경에 대하여 신체를 보호하고 밖으로부터 침입한 사기(邪氣)의 침습을 방어하며 발한과 체온조절 및 호흡을 조절하는 기능을 유지한다. 밖으로부터 침입한 사기(邪氣)가 침습하면 언제나 피모로부터 폐로 침입하기 때문에 오한(惡寒)․ 발열(發熱)․ 코가 막힘(鼻塞)․ 해수(咳嗽)․ 천식(喘息)등의 징후가 나타난다.


피모는 폐의 기능상태가 나타나는 곳으로 폐기가 허약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윤택하지 못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4) 폐의 신(神)은 백(魄)이고 지(志)는 비(悲)․ 우(憂)이다


폐장백(肺藏魄)


백(魄)은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하나는 기백(氣魄)으로 일을 처리하는데 담력과 식견 및 용단을 말하며 의지와 능력의 종합이다.

다른 하나는 통양(痛痒) 및 냉열(冷熱)에 대한 피부의 감각과 지체의 동작을 말하는 것으로 생명활동의 일부분에 주재하는 신(神)이다.

기의 강약은 기백(氣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기는 폐가 주지하므로 “폐장백(肺藏魄)”이라 하고 기가 성하면 백력이 크고 기가 쇠하면 백력이 작다.


재지위우(在志爲憂)


우(憂)와 비(悲)는 폐의 정지(情志)로

   예상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실망하여 심경이 처량하고

   탄식이 그치지 않으며

   머리를 숙이고 의기소침하는 정지활동이다.

비우(悲憂)는 심(心)에서 시작되고 폐에서 반응한다.

비우(悲憂)는 희락(喜樂)과 상반되며, 인체가 외부의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불유쾌한 반응이므로 기(氣)를 소모시킨다.

비우는 기를 소모시키고 기의 소모는 혈액의 흐름에 영향을 주어 혈어(血瘀)를 야기할 수 있다.

결국 슬퍼하거나 근심하면 기가 소모되고 혈액이 어체되며 영위가 실조되어 병이 발생한다.

이 밖에 심신(心神)이 부족하여도 비우(悲憂)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내경에서 “신기(神氣)가 남아돌면 웃음이 그치지 않고 부족하면 슬퍼하게 된다” 하였다.


(5) 주성음(主聲音)


폐가 성음(聲音)을 주관한다는 것은 발성과 폐기의 상관관계를 말한다.

성음은 폐기가 기도로 나오면서 성문을 고동하면서 발생한다. 실제 수태음폐경은 폐계를 연락하고 또 그 경별이 인후를 순행하므로 발음기관은 폐기의 영향을 반영한다.

폐기의 성쇠여부는 성음의 강약에 영향을 미치며 감기로 풍한(風寒)의 사기가 폐를 침범하여 폐기가 불리하면 소리가 약해지고 심하면 실음(失音)하게 된다.

성음(聲音)은 심(心)과 신(腎)과도 유관한데 성음의 주(主)는 심(心)이며, 문은 폐, 근은 신(腎)이다.


(5) 폐의 생리와 병리가 흉응부(胸膺部)에 반영된다(其應在胸膺)


폐의 생리와 병리가 흉응부(胸膺部)에 반영됨을 말한다. 응(膺)은 흉(胸)의 양측부위를 말한다. 흉곽의 형태와 그 확장하고 수축하는 운동은 폐의 호흡기능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 만약 폐기가 불리(不利)하거나 기의 승강출입운동이 조체(阻滯)하면  흉응의 국부에 흉민(胸悶), 비통(痺痛)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출처 : 나의꿈 나의인생
글쓴이 : Lead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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