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최근 올라 온 임상 케이스

별꽃바람 2009. 8. 19. 12:20

사암넷에 어제 올라 온 케이스입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시라고 무단(?)으로 퍼왔습니다.

함께 보시면서 토론해 봅시다.^.^

 

아래 글은 의료 봉사 후 케이스스터디 발표 내용입니다. 한의사님들끼리 나눈 대화라 치료 결과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ㅠㅠ 보는 관점이 술자에 따라 아주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게 하는 부분도 있고요. 맥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사람을 보는 안목을 키우신다면 지압으로도 큰 치료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를 판단하는 능력인 듯합니다.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데 기회가 없어서.ㅠㅠ

 

정**님케이스

성ㅇㅇ 할아버님. 연세가 85세로 많으시고 숨이차고 허리가 아프시다. 요즘 날씨와 관련 돼서 **실로 많이 보게 되더라. 삼부혈도 체질뿐만 아니라 육기의 영향도 많이 있는 듯하다. 맥이 현, 부해서 **로 보았다. 여름이 되니 **혈을 보했다. 여름이 되니 **실증인 환자분들이 많아지신 듯 하다.

 

정ㅇㅇ 여자분. 살집이 조금 있으시고 66세이시고 키 145에 몸무게 53 두풍증 (뒷머리가 아프며 눈까지 통증) 이 있으시고 냄새에 만감하고 맥이 빠르고 얼굴이 붉으며 신경 쓰는 것이 많은데 맥이 빠르고 얼굴이 붉어서 *로 보고 평상시에 추위를 많이 타셔서 *로 보아서 **혈을 사용했다.

 

허**님 케이스

이**님 맥에 水가 있으면 단단해지는 것 같다. 냉기가 있는 맥은 긴, 하고 세하다. (냉한 분들 중에 상화가 잘 뜨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수화실 같다. ) 어깨 통증이 몇 년 째 있으시고 맥이 빠르며 성격이 빠르고 두통이 있으셔서 **실로보고 **혈과 **혈 중에서 상부에 병이 있어 **혈을 선택

 

김**님 케이스

김ㅇㅇ 58세 여자분. 2주전부터 외과부위가 아팠음. 맥이 부현하며 유력, 열이 오르는 게 많은데 **실로 보고 **혈을 보함. 그런데 다시 발을 디디니 차도가 없어서 침을 빼고 다시 보니 목기운은 확실한데 체형이 보통인데 비해 단단한 느낌의 체형이어서 *실로 보고 **실로 보고 **혈을 선택 , 추가로 갱년기 증상으로 열이 오를 때도 **실로 많이 봄.

 

신**님 케이스

박ㅇㅇ 70대 남성분. 키 170중반에 몸무게 76 이시고 허벅지가 불편하시고 왼쪽다리 뭉치시고 허리가 아프신데 십 년 전에 다리수술이 있으심. 허리 다리에 수기가 많아서 뻑뻑하신 듯. 근육에 한기가 많은 듯하여 **실로 보고 **혈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