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메일

음악 음양에 관하여

별꽃바람 2010. 4. 4. 15:21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음악음양에 대해 말씀하고자 합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동양음악은 호흡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느리고 음적이며, 서양음악은 심장 박동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빠르며 양적입니다.

식물은 록음악을 싫어하고, 클래식이나 전통음악을 들려주면 좋아하는데 이는 목에 해당하는 식물은 금에 해당하는 금속성 소리가 싫기 때문입니다.

음악도 체질에 따라 적당한 것을 들려주어야 건강에 이롭습니다. 즉 마르고 열이 있는 체질은 물 흘러가는 소리, 마르고 냉한 체질은 증기, 온천 등의 따듯한 물소리, 뚱뚱하고 열이 있는 체질은 건조하고 찬 느낌의 소리, 뚱뚱하고 냉한 체질은 건조하고 따듯한 소리를 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구분함에 있어 아, 오, 지옺은 긍정음이며, 우, 이 시옷은 부정음이고 음은 중간음입니다. 매사 부정적인 사람은 긍정음인 ‘아’와 ‘오’가 많이 들어가는 소리를 내면 도움이 되고, 늘 거절하지 못하는 무골호인과 같이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우’와 ‘이’가 많이 들어가는 소리가 좋습니다.

허스키한 목쉰소리는 대부분이 양인이므로 달고 신맛과 습하고 찬 소리를 듣고, 끈적끈적 느끼한 말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음인이므로 맵고, 담담한 맛을 즐기고 양적인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 좋습니다.

뚱냉체질은 내쉬는 호흡 수련을 하고 물소리는 금기이고, 마열체질은 들이쉬는 호흡 수련을 하고 불소리는 금기사항입니다.

일반적으로 평소의 언어가 삶을 결정할 수 있으며, 옛말에 입으로 옥을 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슬픈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그 노래와 비슷한 생을 살게 됩니다.

가능한 긍정적인 표현과 사랑이 담긴 언어를 구사하시고 남을 비방하거나, 불길한 소리는 하지도 듣지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말연시에 노래방에 가실일이 많은데, 가급적 즐겁고 명랑한 노래를 하시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비결이 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라면서 이만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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