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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중풍예방과 치료법

별꽃바람 2013. 2. 20. 14:30

겨울철 중풍예방과 치료법

 

중풍은 마비증상이 오거나 의식을 잃으면 언어장애나 기억력 이상 혹은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병으로 뇌에 혈관이 막히거나 또는 뇌혈관이 터져 출혈됨으로써 일어난다. 양방에서는 이 병을 가리켜 뇌졸중 이라고 한다. 이 병은 기온의 변화가 심한 봄과 초겨울철의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한참 일할 나이인 40~60대에 발병율이 높다. 우리나라도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중풍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중풍으로 인한 질병은 사망률이 1위며, 한번 걸리면 정상으로 회복

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병이 난 뒤의 사후

관리 또한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

 

1. 發病 原因

한방에서는 중풍의 발병원인을 화(火; 신경과로, 고혈압), 기(氣; 분노, 사업실패 등 쇼크, 정서관계), 습담(濕痰; 비만, 신진대사저하, 동맥

경화, 고지혈), 정신적 과로, 잘못된 섭생, 체질적 소인, 기후의 영향, 비만 등으로 본다.

 

2. 중풍 전조증

중풍이 발병되기 전에 어떤 증세들이 나타나는데 이를 중풍전조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앞에서 말한 발병원인이나 선행질병이 있는 사람은 유념하였다가 전조증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중풍을 예방할 수가 있다.

전조증상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다.

○ 손발이 저리거나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엄지나 식지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2~3년 이내에 중풍이 온다.

○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어지럼 증상이 반복되고, 혈압이 높으

면서 두통, 구토, 구역나 수족 무력감 내지 마비감이 몇분 혹은 그

이상 지속된 때가 있는 경우도 중풍의 전조다.

○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도 중풍 전조증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3. 中風의 治療

중풍은 대개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는 병으로서, 초기에 가정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알라두어야 한다.

○ 환자가 집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으면 먼저 본 사람이 머리와 목을 편하게 하되 턱은 위로 당겨 놓으면 가급적 2인 이상이 머리, 목, 하체

를 반듯하게 옮긴다. 눕힐 때 높은 베개는 나쁘다.

○ 혀가말려 위로 기도를 막으면 손으로 꺼낸다.

○ 얼굴은 턱을 위로 치켜 새우거나 옆으로 해 놓아야 한다.

○ 토하거나 의식이 없으면 청심환이나 사향 등 무엇이나 먹여서는 아니된다.

○ 급성은 물론 초기의 발작일 지라도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 의식이 없을 정도로 발병했을때는 응급장비가 있는 구급차가 좋으며, 심하지 않아서 승용차를 이용할 때에는 뒷자석에 눕혀 숨이 막히거나 머리가 흔들리지 않게 하면서 이송해야 한다.

 

4. 中風의 豫防

중풍의 예방을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선행질환이나 중풍전조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외에 몇가지 예방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비만인은 체중을 조절한다.

○ 과도한 성생활을 금한다.

○ 흡연, 과음, 과식을 피한다.

○ 변비를 치료한다.

○ 급격한 기온의 변화시에 주의를 한다.

○ 생각을 긍정적이고, 원만하게 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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