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도보 여행

코리아둘레길 69회 20240102 남파랑길 30, 31코스 원문마을에서 고성 남산공원까지

별꽃바람 2024. 1. 8. 14:43

새해 첫날 코리아둘레길을 다시 시작했다. 심야버스나 열차로 출발한 후 걷기 시작했더니 새벽에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어 전날 출발했다. 1월 1일 2시 고속버스로 통영으로 향했다. 통영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하고, 저녁과 다음날 먹거리를 구입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서울에 비해 날씨가 따듯하여 마음이 가볍다. 다음 주에는 남쪽도 영하가 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첫주에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 여행은 4박 4일의 일정이다. 통영에서 삼천포까지 일정이다. 대중교통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데 많은 애로를 겪었다. 다들 승용차로 다니다 보니 노인들을 제외하면 거의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점점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노선도 없어지는 추세다. 앞으로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은 더욱 불편해 질 것 같다.

첫 구간은 교통 문제가 없다. 통영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자고, 터미널 옆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로 원문마을까지 이동했다. 30코스는 산행자체다.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반복되다 보니 거리는 길지 않지만 체력소모가 매우 크다. 특히 등산화를 신지 않았다면 발에 큰 무리가 가는 코스다. 숙소 문제로 남파랑길 31코스는 고성 남산공원까지만 진행하기로 했다.

남산공원에서 여행을 끝내고 시내로 들어가서 숙소를 정하고 마트에 가서 야식과 다음날 행동식을 구입했다. 저녁은 농협하나로마트 옆에 있는 황리갈비 무한리필집에서 먹었다. 시골 도시의 밤은 어둡다. 대부분의 식당도 8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다. 문을 열고 있는 식당도 손님을 찾기 어려운데 황리갈비집은 손님이 많다. 저렴하고 푸짐한 것이 매력이다.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지방의 소멸이 현실이 되었다. 대중교통의 문제, 식당과 병원, 마트 등 여러가지로 사람이 살기 힘든 곳으로 바뀌는 것 같아 안타깝다. 어둠이 내리면 도심지도 어두컴컴하다. 사람의 모습은 찾기 어렵고 그나마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가끔 젊은 분이나 아이를 만나면 내 손주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 이 또한 현실이므로 받아들이지만 미래가 걱정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걸으면서 보는 정말 아름다운 경관도 즐기는 사람이 없으니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에 안타까움은 더한다.

여행 일시 : 20240102 08:47-17:42

여행 거리 : 22.61km

날씨 : 맑음, 최저기온 5℃, 최고기온 12℃

여행 코스 :

- 남파랑길 30코스 일부 : 원문마을회관-채석봉-발암산-관덕저수지-통영원산리바다휴게소(15.49km)

- 남파랑길 31코스 일부 : 통영원산리바다휴게소-고성남산공원캠핑장-남산공원(7.12km)

여행 경비 : 252,920원

- 전날 서울통영교통비 : 104,000원

- 전날 통영 숙박비 : 26,000원(통영W 모텔)

- 전날 저녁 : 25,000원(맛나감자탕 뼈해장국)

- 당일숙박비 : 30,000원(고성 우등모텔)

- 당일 저녁 : 34,000원(황리갈비 무한리필)

- 시내버스비 : 2,900원(통영버스터미널-원문고개)

- 전날 저녁야식 및 중식 : 이마트 21,520원(달걀, 귤, 맥주 등)

- 당일 저녁야식 및 다음날 중식 준비 : 농협마트 9,500원(달걀, 귤, 맥주 등)

아래는 아내와 함께 하는 코리아둘레길 도보 여행 계획 19회차 여행기록이다.

이날 여행 내용은 1구간이다. ​​

아내와 함께 하는 코리아둘레길 중 남파랑길 30 - 35코스 여행 기록

두루누비웹에 기록된 남파랑길 30코스 여행 지도

두루누비웹에 기록된 남파랑길 30코스 여행 상세 기록

두루누비웹에 기록된 남파랑길 31코스 통영원산리바다휴게소에서 고성 남산공원까지 여행 지도

두루누비웹에 기록된 남파랑길 31코스 통영원산리바다휴게소에서 고성 남산공원까지 여행 기록

서울을 출발하여 통영으로 가는 도중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인삼 조형물과 토끼를 키우고 있는 공원이 인상적이다.

숙소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원문고개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서 여행 준비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이번 30코스는 산행 자체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산 능선을 오르내리는 구간이다 보니 높지 않은 산이지만 체력소모가 매우 큰 코스다. 등산화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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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양쪽에 맥문동을 길 양쪽으로 심어 놓았다.

여행자를 위해 다양한 휴식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쉬는 시간이 많다 보니 평균 속도가 백두대간을 걷는 속도와 유사했다.

길은 평지와 오르막, 그리고 내리막의 연속이다. 공간이 있는 곳마다 의자를 설치해 놓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다만 화장실은 없으므로 요령껏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여름에는 식수도 미리 넉넉하게 챙기는 것도 잊지 말 일이다.

많은 소나무들이 병충해로 인해 죽어가고 있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베어서 훈증을 하고 있다.

나무의 갈라진 틈을 이용하여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나무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고양이 먹이와 물을 준비해 놓았다. 캣맘인 유리공주는 관심이 많다. 4일의 여행인데도 배낭의 절반은 고양이 사료와 간식이다. ㅠㅠ

산행 중간에 조망이 좋은 곳에서 내려다 본 남해안의 풍경이다. 날씨가 미세먼지로 흐리고 해무까지 있다 보니 선명하지 못하다. 멀리 모이는 섬은 사량도다. 예전에 백대명산 할 때 사량도지리산이 백대명산에 들어 있어 산행을 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쉬었다 출발했다.

길 양옆에 끝없이 심어 놓은 맥문동이 겨울에도 푸른빛을 드러내며 자라고 있다.

남파랑길30코스는 제석봉, 발암산으로 이어진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굴곡이 심해 힘든 코스다.

암수바위라고 하는데 사진으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완만한 능선에 두 바위가 쌍으로 놓여 있는 것이 특이하여 이름을 붙인 듯하다.

다시 조망이 보이는 곳에 본 사량도와 주변 모습

 

깊은 만 안 쪽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고 마을은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 인적이 없다.

누군가 바다를 바라보며 작은 돌탑을 쌓아 놓았다.

오래된 소나무인데 가지가 7개인데 한 가지는 잘라냈고 이제 6개가 사이 좋게 자라고 있다.

이곳이 통영지맥이고 가장 높은 259m임을 알리는 표지를 누군가 붙여 놓았다. 꼬리표를 보면 많은 분들이 찾는 등산코스인 듯하다.

국유림일텐데 개인 탑을 세울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탑이다.

산길은 계속 이어지고 남쪽인데도 소나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시 길가에 푸른 빛을 내며 줄지어 심어져 있는 맥문동(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이 생명력을 보여준다.

조망이 좋은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숲에는 병으로 죽은 소나무들이 보인다. 온난화로 인해 다양한 해충으로 소나무들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발암산임을 알리는 표지. 뒤로 큰 바위가 있어 올라서면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

발암산 정상 바위 위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의 모습. 바다를 바라보며 오래 오래 잘 살기를 기원해 본다.

발암산 정상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사량도 방향 남해 바다 풍경

발암산 방향에서 본 남해 방향의 모습, 우리가 가야할 곳이다.

길은 이제 마을 향해 이어지고 있다. 오름이 있으면 언젠가는 내리막이 있게 마련이다.

동네 노인들이 사용하는 지팡이를 산 입구에 보관해 놓았다.

이곳이 남쪽임에도 한바탕 추위가 지나간 듯 길가에 자생하고 있는 갓이 힘을 잃고 있다.

이제 발암산 능선은 끝났고, 도로를 건너 도덕산 허리를 향해 길은 이어진다.

도덕산으로 이어지는 개천길에 화장실과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마을주민도 보기 어려운데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실개천을 따라 길은 이어진다.

개천을 가로지르는 농수로의 수위 조절 설비가 눈에 들어 온다.

꽤 규모가 큰 관덕저수지가 보인다.

관덕저수지에서 내려 오는 물을 적절하게 분배하기 위해 설치된 다양한 제어 시설이 농수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관덕저수지 제방 위의 모습. 관리가 부실해 보이는데 사람이 많지 않고 낚시를 금지해서 그런지 물이 매우 맑고 깊다.

관덕저수지 상부를 걷고 있는 유리공주의 모습.

관덕저수지에서 원동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통제사 옛길이라고 한다.

한양에서 통영에 이르는 길이 조선의 10대 간선도로에 속했음은 임진왜란 이후의 남해안 방비의 중요성과 함께 삼도수군통제영의 비중이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통영별로를 약칭하여 통영로라 했으며, 이 가운데 특히 통영과 고성을 잇는 구간을 삼도수군 통제사가 한양으로 오가던 길이라 하여 속칭 ‘통제사길’이라 했다.

 

통제사 옛길은 원산리 원동마을입구에서 한치(汗峙)재를 넘어 관덕리 한퇴마을까지 이어지는 임도(林道)로 차량이 다닐 수 있으며, 울창한 숲과 아기자기한 고갯길로 통영문화원의 역사 문화 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흔적이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 통영시에서는 국도 14호선 한퇴마을 입구와 원산리 원동마을 입구에 ‘통제사 옛길’ 이라는 안내판을 세워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역민들은 바라고 있다.

출처 : 한산신문(http://www.hansannews.com)

경사가 완만한 곳은 포장을 하지 않았고, 경사가 급한 곳은 포장이 되어 있다. 다른 임도와 다르게 이곳은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차단봉이 없다.

 

통제사 옛길 고개 마루에는 나그네가 쉴 수 있도록 정자를 마련해 놓았다.

산길을 가로지르는 송전탑의 모습, 직업 상 관심이 가는데 신고성에서 통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선로를 지지하는 송전탑이다.

이제 바다는 통영 앞바다가 아닌 고성 앞바다가 되었다. 인간의 분류에 따른 것이지 모든 바다는 하나다.

산을 내려오다 보니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다. 자세히 보니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곳인데 다들 떠나고 나무만 씩씩하게 자라고 있다.

사람들은 떠나고 미루나무만 동네를 지키고 있다.

다른 임도와 다르게 차량이 다닐 수 있음을 표시하는 안내문

시골을 여행하다 보면 깔끔한 건물은 대부분 관공서다. 쇠락해 가는 시골은 관공서들이 지키고 있는데 파출소도 통폐합한다고 하고 앞으로 정말 지방 소멸이 가시화 될 것 같다.

소하천을 따라 바다 쪽으로 걷고 있는데 하천 정비를 하지 않아 갈대가 하천을 가득 메우고 있다.

다시 만난 바다는 여전히 고요하다. 멀리 바다를 조망하며 쉴 수 있는 의자가 보인다.

우리는 이 의자에서 잠시 쉬었다 출발했다.

남파랑길 30코스 종점 이정표의 모습.

많은 지방의 소로들은 정비가 되지 않아 이렇게 방치되고 있다. 오가는 사람이 없다 보니 민원을 넣는 사람도 없어 보수의 길은 멀다. 걸어가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으므로 내가 민원을 넣을 생각은 없다. 길도 이용하지 않으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해는 석양을 향해 달려가고 우리의 갈 길은 멀다.

길은 고성으로 이어지고, 바닷가를 따라 데크가 새로 설치되어 있다.

새로 설치된 데크를 따라 바다 위를 걷는다. 30코스에서 산행을 즐겼으니 이제 바다를 즐길 차례다.

해는 넘어가고 갈길은 먼데 멋진 풍경이 카메라를 열게 만든다.

데크 조형물 아래도 태양이 내려 가고 있는데 호수 같은 바다는 발길을 잡고 있다.

새로 만든 데크의 설계자는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인 듯하다.

바다를 가로질러 데크가 이어지는데 강도 유지를 위해 나무가 아닌 콘크리트로 만들었다. 많은 돈을 들여 만들었을텐데 이용하는 사람이 우리 말고는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이 고성만 해지개 해안둘레길이란다.

만조가 되면 물에 뜨게 될 배인데 갯벌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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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만 낙조를 감상하며 오늘 여행을 마칠 준비를 한다.

매우 넓은 해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멋진 포토존도 여러개 있는데 사람을 찾을 수 없다. ㅠㅠ

이제 해는 완전히 산 너머로 내려가고 있고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

넓은 잔디마당과 다양한 휴게시설이 있는데 사람의 흔적을 찾을 길 없다. 모두 해외로 나갈 생각만 하지 전국 방방곡곡에 참 멋진 휴양시설이 널려 있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ㅠㅠ

바다길을 따라 가면 되는데 굳이 산을 넘어 남파랑길이 이어진다. 남산공원을 통과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인도교를 지나면 남산공원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의 놀이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막상 아이는 커녕 어른도 보이지 않는다.

남산공원 정상에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남산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남산정에서 내려다 본 고성만의 풍경이다.

남산공원을 안내하는 알림판인데 규모가 상당하다. 시설도 새로 만들었는데 이용객이 거의 없다는 것이 ㅠㅠ

음수대 위에 사자상을 올려 놓았는데, 굶주려서 그런지 머리 외에는 앙상한 모습니다. 어떤 의미로 만들었는지 제작한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다.

공원 내부에는 작은 연못도 있고 주변도 말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쓰레기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돌담으로 둘러처져 있는 쉼터가 인상적이다.

호국참전유공자비가 공원입구에 크게 설치되어 있다.

다양한 시인들의 시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갈 길이 남아 있어 사진만 찍고 지나간다.

 

다양한 통제사 등과 관련하녀 비석이 공원입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남산공원 입구의 모습

공원 밖 입구에는 밀양 박씨 열녀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제 남파랑길은 종료하고 고성 시내로 들어섰다. 1월 2일이다 보니 아직 연말연시의 분위기가 남아 있다.

이날 저녁을 해결한 황리갈비의 모습이다. 다른 식당들은 대부분 일찍 문을 닫았고, 손님이 없는데 이곳만 손님이 늦게까지 가득하다. 싸고 맛있고 다양한 것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듯하다.

첫날부터 힘들게 여행을 했다. 다행인 것은 숙소가 남파랑길에서 멀지 않고, 맛있는 식당도 주변에 있어 편하게 쉴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 날 아침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사실 내일은 상상 속에만 있는 것이므로 걱정할 일이 없는데 말이다.

경남 통영시 남파랑길 30코스

길이 16.3km 소요시간 8시간 난이도 어려움

 

코스개요

- 무전동 해변공원에서 시작하여 발암산 제적봉 및 도덕산 백우정사, 관덕저수지 등 등산로 구간으로 이어지는 코스

- 대부분 산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가 통제사 옛길로 지정되어 안전하게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야경이 아름다운 '무전해변'

- 도로가 거의 바닷길인 예쁜 해안도로

- 세계에 하나 뿐인 거대한 취옥석 와불이 있는 '용봉사'

- 배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관덕저수지'

 

여행자 정보

- 시점 : 무전동 해변공원(경남 통영시 무전동 1013)

교통편)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504, 676, 121,231, 321, 420, 522, 521번 등 다수 버스 이용하여 새통영병원 하차

- 종점 : 도산면 원산리 바다휴게소(경남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2125)

교통편) 평촌창동마을 정류장에서 고성-원산 버스 이용 후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 하차. 또는 원산종점 정류장에서 676, 678, 676 버스 후 통영종합버스터미널 하차. 이용시 배차시간 확인 필수

- 제석산을 오르는 길에 찜질방이 있음

- 식수는 사전준비나 매점에서 준비하며 코스 대부분이 산길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함

 

주요지점 및 편의시설

무전동해변공원-5.2Km-채석봉-1.6Km-발암산-3.1Km-관덕저수지-6.4Km-통영 원산리 바다휴게소

 

스탬프 QR위치

시점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동 1053 (무전해변공원 주차장 부근)

종점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 1178-1 (바다휴게소 주차장)

 

화장실 무전동 해변공원, 원산리 바다휴게소

식수 시종점 매점 이용

매점 시종점 매점 있음

 

교통안내

시점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동 1053

대중교통 통영종합버스터미널 660번 버스, 새통영병원 하차

종점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 1178-1

대중교통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2125(통영종합버스터미널 678번 평촌마을 하차)

지역정보 관광지 문화시설 숙박 음식점

충렬사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착량묘

경상남도 통영시 착량길 27

청마 생가

경상남도 통영시 망일1길 82

청마거리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5

경남 고성군 남파랑길 31코스

길이 16.2km 소요시간 5시간 난이도 보통

 

코스개요

- 통영에서 나와 고성군 시내를 지나는 구간으로 고성 남산공원에서 바라보는 고성만의 해안경관이 특히 아름다운 구간

- 해지개 다리, 남산공원 오토캠핑장, 남산공원, 대독누리길 등을 경유

- 통영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코스

 

관광포인트

- 야경을 보며 바닷가 산책을 할 수 있는 해지개 해안둘레길

- 전국 최고의 글램핑, 카라반과 사이트 시설을 갖춘 남산공원 오토캠핑장

- 고성읍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공원 산책로

- 한 편은 개울과 한 편은 아름다운 산과 들판을 보며 가을을 느끼며 걷기에 추천하고 싶은 대독누리길

 

여행자 정보

- 시점 : 도산면 원산리 바다휴게소(경남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2125)

교통편) 통영종합버스터미널 678번 평촌마을 하차

- 종점 : 상리면 부포리 부포사거리(경남 고성군 상리면 장치로 382-6)

교통편) 내부포 정류장 고성-고봉, 고성-봉발, 고성-상리, 고성- 하이 등 버스 다수 이용하여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 하차

- 대중교통 이용 시 배차 시간 확인 필수(1일 3~5회 배차)

- 식수는 사전준비나 매점에서 구입하여 이용

 

주요지점 및 편의시설

통영 원산리 바다휴게소-4.4Km-고성남산공원오토캠핑장-1.3Km-남산공원-10.5Km-부포사거리

 

스탬프 QR위치

시점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 1178-1 (바다휴게소 주차장)

종점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부포리 654-19 (부포사거리 부근)

 

화장실 바다휴게소, 남산공원 산책로 입구, 남산공원

식수 곳곳에 매점에서 구입

매점 곳곳에 편의점 있음

 

교통안내

시점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 1178-1

대중교통 통영시 도산면 남해안대로 2125(통영종합버스터미널 678번 평촌마을 하차)

종점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부포리 654-19

대중교통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 고성~상리 버스, 내부포 하차

지역정보 관광지 문화시설 숙박 음식점

갈모봉 산림욕장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덕산서원(고성)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두호2길 76-13

벽방산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문수암(고성)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무선2길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