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금산임삼축제 축제 참가 후 귀경 보고

별꽃바람 2009. 9. 24. 22:28

월요일 아침 출발해서 오늘 12시 조금 넘겨까지 봉사를 하다 귀경했습니다.

봉사시간 내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가 넘겨 가며 주전자 멤버로 활약(?) 했습니다.

 

그리고 첫날은 다양한 토론으로

둘째날은 심각한 이야기 때문에

셋째날은 김홍경선생님의 위로 잔치로

새벽 4시가 넘게 깨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극도의 수면 부족 상태입니다.

 

너무나 행복하고 쓸 거리가 넘치는데

수면 부족과 장시간 자리를 비운터라 밀린 일이 태산이네요.

 

함께 수고하신 혜성 윤서영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아참 일부러 금산까지 찾아 오셔서 환대해 주신 몬드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김홍경선생님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라 하시더군요.

아마도 토요 봉사 후 대전의 '진로집'에서 파티할 때 함께 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이야기들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귀경 보고를 마칩니다.

아마 사이버 세상에 본격적으로 복귀하려면 모래나 되어야 할 듯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