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의 건강상식

  임시 중 섹스는 태아에게 영향이 없다(?)

별꽃바람 2010. 7. 25. 20:36

 

임신 중 섹스는 태아에게 영향이 없다(?)

 ⇒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

랑의 결정체인 아이에게 어떤 태교를 해야 할까. 태교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엄마의 행동을 조심히 해서 올바른 아이가 태어나기를 바라는 교육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임신을 한 후에는 아이의 성격이 모날까봐 깨진 그릇에 밥을 먹지도 않았고, 아이의 성질이 거칠어진다 하여 흉한 소리는 입에 올리지도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물론 임신을 한 여성들은 열심히 책을 읽고 클래식을 듣고 뱃속에서부터 영재교육을 시킨다며 영어로 대화를 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바로 임신 중 성관계다.

 

엄마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아이

일부 의학 전문가들은 임신 중의 섹스를 적극 장려하기까지 한다. 의사들은 하다못해 임신 중 성관계를 맺기에 바람직한 체위까지도 이야기를 해주곤 한다. 그렇다면 정말 임신 중 섹스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일까? 한의학 원전에는 임신 중 성관계를 맺을 경우 태아가 그 쾌락의 열을 받아 맑은 정신이 되기 어렵다고 했다.

 

아이가 뱃속에서부터 열을 자주 받을 경우에는 맑은 정신이 되기 어려우니 속 썩이는 자식으로 인해 골병이 들고 싶은 부모라면 이런 방법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런 식의 이야기는 못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다른 증거 하나.

 

최근 엄마가 섹스를 했을 때 아이의 반응을 초음파로 촬영한 결과가 나왔다. 아이는 과연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을까? 세상에. 아이는 엄마와 또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코믹 돌발 퀴즈 ◈

  Q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무당의 굿거리 후 선반위에 올려놓은 어류는?

  1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성품을 지닌 위 주둥이 독맥 발달의 말린 상어

  2 부지기수(不知基數),그 알 수 없을 정도로 알(자손)을 많이 배고 임맥이 실해 아래턱이 발달한 명태를 말린 북어

   힌트 : 답이 아닌데도 굳이 한문을 썼을 리는 만무 하지 않을까?    정답 :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