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의 건강상식

자위행위는 건강에 이롭다(?)

별꽃바람 2010. 7. 25. 20:36

 

자위행위는 건강에 이롭다(?)

⇒ 정기가 빠져나가 몸이 약해진다.

흔히 자위행위는 남자로 태어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본다. 그러나 자위행위라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은 성교육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커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이란 낭만적인 로맨스는 일러주지 않는다.

 

정(精)은 성분으로는 같은 단백질이지만 금강석과 같은 귀중한 에너지다. 다이아몬드 역시 같은 탄소의 원소이다. 숯 같은 탄소가 수억만 년 지열을 받아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었다. 만약 저질이라 얕보고 탄소의 숯을 내다버린다면 다이아몬드를 구할 생각은 아예 안 하는 것이 좋다.

 

같은 원리로 정(精)을 낭비하고서 신명(神明)의 경지를 구하는 어리석음의 행위는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정력을 낭비하고 다니는 이들의 행위다.

 

보배처럼 아껴야 할 정(精)

대부분 사람들은 자위행위를 괜찮다고 부추긴다. 또 어떤 이들은 자위행위를 하루에 몇 번씩 해도 상관없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이는 옳지 않다. 자위행위를 통해서 사정을 하게 되면 정기가 낭비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여러 차례에 걸쳐 정기가 낭비되면 남성적인 터프함은 보기 힘들어진다.

 

최근 유니섹스라고 해서 남성이 여자의 옷을 입고, 머리를 기르고, 목소리조차 여성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남자가 여성화되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수천 년 전부터 한의학 경전에서는 정(精)을 보배처럼 아끼라고 했다. 이는 건강을 바라는 남자라면 잊지 말아야 할 원칙 중의 하나다.

 

천주교의 삼위일체론인 성부, 성자, 성신처럼 신성하게 아껴야 할 세 가지 보물 중 그 첫째는 정(精)이니, 수행자들이 함부로 다루지 않았다. 예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 틀린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터. 자신의 몸을 귀중하게 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