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소속감을 가지도록 교육시킨다(?)
⇒ 소속근성이 강해질수록 질병이 많아진다.
우리는 은연중 아이들에게 강한 소속감과 집착을 가지도록 교육시킨다. 우리는 경상도 , 전라도 사람이며, 아버지는 어느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왔고, 친척 중에서는 어느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그곳에 대해서 애착을 가질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를 망친 것이 바로 혈연·지연 ·학연·이념·종교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에게 그렇게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월감에 젖어 자신이 속한 집단이 제일이라고 뽐내다보면 아이의 정신세계는 혼란해지고 육체까지 파탄에 이를 수 있다.
인간의 어리석은 심리적 속성 중 하나가 '소속근성'이다. 강한 집단에 속하고 나와 남을 구별하려는 유치한 분별심에 사로잡힌다. 심지어 약한 자를 억누르기도 한다. 인간사회에서 경쟁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일이지만 정도를 지나치면 음과 양의 불균형을 초래해 병을 일으킨다. 갈수록 단순한 육체의 질병보다 심신(心身)의 부조화로 인한 질병이 많아지는 것도 강한 분별심 때문이다.
고요한 마음은 자생치유능력의 원천
지나친 분별심으로 세상사를 접하면 짜증이 늘 수밖에 없다. 짜증은 화기(火氣)를 형성해 일차적으로 인후를 강타, 편도선염·인후염 등을 유발할 것이다. 또 열이 지나가는 혓바닥은 자연히 쓴맛이 감돌 것이고 입술이 갈라진다.
촉촉해야 할 콧구멍도 건조해지고, 가장 민감한 눈으로 화기가 올라가서는 안구피로·충혈·난시 등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더욱더 불길이 치솟으면 섬세한 뇌혈관의 파괴로 전신마비·반신불수 ·언어장애 등 참혹한 중풍증상까지도 불러들일 지도 모른다.
'비교 없는' '승부 경쟁을 하지 않는' 고요한 마음은 영적인 자생 치유능력의 원천이다. 약물로써 호전시키기 전에 습관이 되어버린 관념의 분별부터 제거하면 많은 질병들이 간단히 해결되기도 한다.
◆ 김홍경의 잠깐 한마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머리가 좋은 우리민족
유럽의 어느 교수가 한국을 다녀간 뒤 "세계 1백 98 인류 중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세 종류 있다. 첫째는 이스라엘 민족이요, 둘째는 게르만 민족이요, 셋째는 백의민족" 라고 말했다. 그는 그 중에서도 가장 인물이 좋고 머리가 영리하며 차돌처럼 강건하게 생긴 사람이 한국 사람이라 했다.
그러나 영리하고 총명하다보니 아집·아만·아견이 많아 통일은 세계 인류 중 가장 늦게 이룰 것이다" 라고 예언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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