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한 지식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 적당히 잊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기억하려고 한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칭찬하며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추켜세운다. 그러나 잊어야 할 것들을 잊은 것도 하나의 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자.
만약 사람이 한번 암기한 지식을 잊어버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지식을 배출하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정신적인 변비다. 이런 증상은 암기 집착증으로, 담배·마약을 복용하여 지식을 배설하고자 하는 무서운 결과를 낳는다.
특히 암기 위주 교육이 판을 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암기력이 뛰어난 이들을 더욱 높이 평가하는데, 정신적 변비에 걸린 이들은 지구촌을 전멸시키는 의존성 마약을 유행시키게 된다.
어린이 자폐증과 노인성 치매 등도 지나친 기억으로 인한 심포(心包)경락의 과식을 견디지 못한 지식의 설사현상으로, 한꺼번에 왕창 기억 위장 속에 집어넣은 정보의 급체(急滯)가 토사곽란을 일으켜 치매나 자폐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암기 위주의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상대방과 자신을 종종 비교하게 된다.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더욱 높은 경지를 바랄 경우에는 마음을 분분하게 하여 질병을 부르게 된다.
경락으로 치료하는 암기 집착증
넷째 손가락으로 흐르는 수소양삼초경락은 지식의 망각 배설 통로를 도와주는 일종의 정신적 항문 대장에 해당되는 기관인데, 이 경락의 기능이 약해지면 지식의 배설을 도와주지 못해 담배나 마약의 신세를 져야 겨우 암기와 망각의 활로가 열린다고 한다.
넷째 손가락을 자주 지압해주면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이치가 바로 여기 숨어 있다. 물론 본드나 마약 중독증에도 활용될 수 있다.
◈ 코믹 돌발 퀴즈 ◈
Q 1 솜털 보송보송한 할미꽃은 마른 사람의 이질에 좋다.( )
2 은행은 통통한 사람의 기침에 좋다.( )
3 전쟁이 지나간 자리에 잘 자라는 가시나무의 가지는 때로는 적취를 부수는 효능으로 쓰인다. ( )
힌트 : 생김새를 한번 떠올려 보자 모든 사물들은 생긴 값을 한다.
정답 : 1 X 2 X 3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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