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2018년 봄 풍경

별꽃바람 2018. 4. 18. 13:27

2018년 봄도 화려하다.

인간만이 자신의 감옥에 갖혀 몸부림 칠 뿐.



중랑천에 피어난 튜우립





회사 언덕에 가득한 달래.

올해는 유난히 많이 났다.

많은 직원들이 채취를 하다보니 지금은 황폐화 됨.

내가 주범.ㅋㅋㅋ


돌단풍


비비추.

데쳐서 한나절 찬물에 담그었다가 무쳐 먹어야 함.

그냥 먹으면 독성이 있어 위험.


거의 마늘 크기로 자란 달래의 모습


화단의 철쭉, 그리고 바닥엔 여러 씨앗을 뿌려 두었다.


풀과 함께 자라는 부추들


잔디 대신 심어 놓은 부추


반찬으로 조금씩 뜯어 먹는 돌나물


돌나물 틈에서 나오고 있는 무수한 채송화들


접시꽃


참나리와 끈끈이 대나물


꽃패랭이


금계국

일본에서는 퇴치대상 외래종이라는데 ㅠㅠ


붓꽃


토종 하얀민들레.

올해는 씨앗을 받아서 시골에 심어야 겠다.


유기견인데 먹이를 주다보니 여기서 겨울을 지냈다.

앞으로가 걱정.


튜울립이 만발한 중랑천








도붕구청


아저씨가 오래전부터 쌓고 있는 작은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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