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신종코로나 사태와 미국 독감

별꽃바람 2020. 2. 1. 12:07


중국에서 발발한 신종코로나 때문에 온 세계가 난리입니다일종의 독감일 뿐인데 바이러스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 공포로 작용하는 것입니다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는 침에 묻은 채 전파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는 생존 환경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일반 공기 중에는 장시간 생존할 수 없습니다다만 음식물에 묻은 경우는 사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음식을 공동으로 취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아직도 술잔을 돌리는 미개한 분들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나쁜 버릇을 버리기 바랍니다.

 

식당 등에서 식사를 할 때도 반찬 등을 공동 집기로 덜어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이건 저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앞으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종코로나의 경우는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국가적인 방역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고모두 조심하고 있으므로 크게 확산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요즘 연속 근무로 인해 피로가 쌓였나 봅니다어제 돌도사님과 회동을 하러 나갔는데 가는 동안 편도가 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당구장에서 7컵 쯤 음양탕을 마시고완이사랑님 가게에 가서 돌도사님이 대장정격과 천돌혈에 자석을 붙여 주셨습니다회동을 끝나고 귀가 했는데 여전히 편도선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유리공주의 권유도 있고 해서 소상혈과 상양혈을 사혈하고 맥주 몇 잔 더 마시고 자고 일어났더니 편해졌네요.

 

감기는 늘 이런 식입니다관련하여 조금만 지혜를 갖고 있으면 별 것 아닙니다신종코로나와 관련하여 주목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박쥐가 바이러스의 숙주라고 합니다박쥐는 포유동물 중 유일하게 날아다닐 수 있는 동물입니다.

 

비행 중 체온이 급상승하고 쉴 때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이런 특성 때문에 200종이 넘는 바이러스를 갖고 있지만 몸에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우리도 자주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 주시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신종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란 것이 있습니다. 2017년 미국 독감에 대한 기사인데 당시 8만명 이상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신종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이 200여명(현재까지)에 불과한데 말입니다더구나 올해 미국독감으로 사망한 사람도 82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뭡니까신종코로나로 인한 사망보다 40배 더 많은 사람이 미국독감으로 사망했다는 뜻입니다그런데 왜 신종코로나에만 집중하고 미국 독감에 대해서는 별 뉴스가 없을까요그러고 보니 미국 독감이 오늘 실검 1위에 올라 있네요.

 

인간은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를 갖고 있습니다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즉 무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죠미국독감에 대해서는 공포심이 없는데신종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도 이와 같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별 것 아닙니다최근 뉴스에 보면 인동덩굴 꽃인 금은화속서근풀 즉 황금개나리열매 즉 연교를 주성분으로 한 한약재가 신종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당연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위 약재들의 효능을 찾아보시면 열성 감기에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약은 없습니다면역력을 높여 몸 스스로 치료하도록 돕는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평소 무리하지 마시고음양탕을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초기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자신의 체질에 맞게 자석을 붙이시되 아주 마른 편이 아니면 대장정격을 붙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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