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사랑하는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홍미영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참으로 축복받은 큰 행복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일은 너무나도 아픈 신음을 매일 토하는 고통이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세상의 밝음을 두근거리는 손짓으로 태어나게 함은 당신을 향한 알 수 없는 애틋한 기다림 탓입..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17
가리왕산을 다녀와서 산나물의 보고 가리왕산. 남들은 재미없고 힘들기만 한 산이라고 하는데 전 마음에 들더군요. 큰 산을 산책하듯 여유있게 다닐 수 있는 울창한 침엽수림과 끝없이 펼쳐진 산나물밭^^ 수없이 많은 약초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는 어머님 품속같이 풍요로운 산이 가리왕산입니다. 매년 임도에서는 산악마..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