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의 건강상식

  항상 사색을 하는 사람이 되자(?)

별꽃바람 2010. 7. 25. 20:41

 

항상 사색을 하는 사람이 되자(?)

 ⇒ 생각을 쉴수록 인간은 건강하다

카르트가 말한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을 우리는 고금의 명언같이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을 쉴수록 인간은 건강하다. 소위 통밥이라 불리는 이 생각의 세계가 교활과 위선을 낳아서 인류의 비극이 시작되었다는 말도 있다.

 

철학자들이 섭섭하게 들을지 몰라도 인간을 망하게 한 것이 사색이고 사유고 사고다. 무슨 사건이 닥칠 때 마다 머릿속의 컴퓨터에 입력된 지식을 끄집어 내어 이해득실의 통밥을 굴려낸다. 이 굴려대는 소리가 '드르륵드르륵'여기 저기서 부딪쳐 암투, 음모, 술수가 난무한다.

 야심의 대상은 오직 한 자리요, 그를 추구하는 자는 수 백 수천이다. 한 자리 밖에 없는 그곳을 향해 질주하는 군중들은 마냥 불행하다. 서로 짓밟지 않으면 올라설 수 없으니, 통밥을 굴려서 상대를 죽여야 하고, 죽이고 올라가 봐야 끊임없는 도전과 시련의 공포를 안고 살아야 한다.

 

두뇌 위주의 삶은 음양의 조화를 파괴한다.

그래서 또 머리를 굴려서 간사스러운 지혜를 낼 작태가 만연되어 있는 세상이다. 사색의 결과가 행복하고 건강하다면 말릴 이유가 없다. 그러나 두뇌 위주의 삶은 감성의 가슴을 파괴하여 음양의 조화가 맞지 않게 된다. 싸늘한 가슴과 적개심은 감성리듬의 심장을 파괴하여 고질적인 갑상선증후군. 심장판막증, 협심증 등의 못된 병을 만든다.

 

외워라! 잊지 마라! 속지 마라! 계산해라! 꾹꾹 주입시킨 교육의 원흉인 엄마, 아빠, 교사들은 오늘도 마약사범의 징벌에만 전념한다. 그러나 말려도 자꾸 늘어가는 환각제 사용은 이제 서구에서는 아주 심각할 정도이며, 이 나라에도 제법 독버섯처럼 퍼져있다.

 

진작 생각을 그윽하게 관조해서 쉬운 공부를 했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 라고 한다. 건강해지고 싶으면 생각을 쉬어라!

 

◈ 코믹 돌발 퀴즈 ◈

 Q 음양관에 맞는 마음가짐은 어떤 것일까?

   1 다른 이와 비교하여 자신의 처지를 생각 한다.

   2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의 분수를 알며 욕심을 버린다.

     힌트 : 솔직히 너무 속 보이는 질문이다.        정답 :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