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물과 건강에 대해

별꽃바람 2013. 2. 13. 23:59

 

개인적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 관련서적을 좀 읽고 있습니다.

특히 한의학은 신체 건강 뿐 만아니라 정신건강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 자주 읽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이야기는 골치 아픈 한의학 이야기가 아니라 물에 대한 것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물의 종류를 33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는 방법으로 김홍경한의사가 강조한 음양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뜨거운 물에 찬물을 부어 마시는 방법입니다. 뜨거운 것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찬 것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는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물을 부어 마시면 물의 운동성이 높아 몸에 빨리 흡수가 되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물에 대한 현재 물리 화학적인 분석결과의 결정체인 육각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그 책에 보면 물의 결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가장 완벽한 모습이 바로 육각결정구조입니다. 물의 자연에 가까울수록 오염이 되지 않았을수록 육각결정에 가까워집니다.

 

인간이 처음 생겼을 때는 99%가 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태어나면 80%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성인이 되면 그 구성비가 70%에 이르고 노인이 되어 죽기 직전에는 대개 50%이하가 된다고 합니다. 즉 몸을 구성하는 물의 비율이 노화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이루고 있는 물의 분자구조는 육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의 육각구조는 42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완전히 파괴됩니다. 따라서 인간의 체온이 42도를 넘으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의학계에서는 이 원리를 이용하여 암세포의 온도를 42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파괴된다는 것을 알아내어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육각수는 2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지는데, 그 중 하나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영하 20도 이하로 물을 얼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강력한 자석 N, S극 사이에 수직으로 물을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이 얼마 전 유행했던 육각수 정수기의 원리인데 안타까운 것은 두 번째 방법으로 만든 육각수는 아주 짧은 시간에 육각형의 분자구조가 분해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육각수를 만드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물을 20도 이하로 얼리는 것입니다. 자연상태의 물은 대기 중에서 얼었다가 비가되어 내리면서 녹게 됩니다. 물론 얼어있는 상태로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눈이나 우박이지요.

 

따라서 자연상태의 물에는 육각수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육각형이 분자구조는 상온에서 온도가 올라 갈수록 급속하게 육각형의 구조가 붕괴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저온에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의 체온이 36도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냉수를 상음하면 몸에 무리가 가고 감기와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얼렸던 물을 녹여 25도 가량이 되었을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가까운 도봉산 약수터에 가서 생수를 떠다가 냉동실에 몇 일 동안 얼린 다음 녹여서 먹곤 했었습니다. 생수를 얼린 물을 녹여서 먹으면 물에 포함된 육각수의 농도가 높아 갈증을 빨리 해소시키고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지금은 게을러서 그냥 마시는데 그래도 수돗물의 맛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수돗물은 아무리 정수를 잘했어도 약품처리를 하기 때문에 물의 순수한 자연상태의 결정이 파괴됩니다. 따라서 유해물질로 인한 문제는 전혀 없지만 육각수 논리로 따지만 불량품인 셈입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 나오는 수돗물의 결정모양을 찍은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한번 끓인 물은 0도가 아닌 영하 7도가 되어야 얼며, 다시 끓이는데 얼음을 녹인 물에 비해 낮은 열량으로도 다시 끓일 수 있습니다. 하여간 성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면 인체를 구성하는 물의 구조와 가장 흡사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오늘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오늘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연의 선물 제1편 물이 방송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물을 잘 골라 드셔서 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지만 육각수를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는 인터넷에서 퍼온 물과 건강 관련 자료입니다.

 

물과 건강 (Water &Health )

 

가,물의 건강학

최근 "물의 건강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물은 인체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좋은 물은 건강을 지켜주고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물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시스템을 관장하나다.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고,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관절의 쿠션역할을 하며,쾌변을 도와 변비를 막아준다. 몸 안에 독성물질이 들어오면 이를 희석시켜 신장과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비타민,미네랄등 영양소가 몸에 쉽게 흡수되도록 힘써 준다. 물섭취량이 충분한가는 낮 동안의 소변색을 보면 알 수 있다. 옅은 황색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짙은 황색이고 냄새가 나면 물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건강의 기본이지만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물 그 중요성과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물의 3대 건강효과

첫째,노페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세척 및 해독기능

물을 수시로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 속의 노폐물들을 쉽게 배출하게 되므로 몸 속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 혈전예방기능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경색과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혈전이 생기기 쉽다.충분한 수분섭취는 혈전을 예방하는 지름 길이다.

셋째, 땀을 통한 체온조절과 피부보호

의사들은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건조한 기후에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은 체온조절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고 말한다.더구나 물을 많이 마시면 발암물질이 희석되는 것은 물론 방광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물을 마시는 방법

첫째,하루 2ℓ는 마시자,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는 것 외에도 호흡과 피부의 신진대사에 의해 빠져나가는 물은 성인의 경우 하루 3.1ℓ 이에 비해 식사와 신장을 통한 수분의 재흡수에 의해 공급되는 물의 양은 1.7ℓ.그래서 전문가들은 적어도 하루 2ℓ정도의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셔줄 것을 권장한다.

 

둘째,물을 마시기 좋은 때가 있다.잠자기전과 기상 직후는 물론 목욕 전후에 물을 한 두잔씩 마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야 한다고 권한다. 물은 가능하면 식사 20 ∼30분전에 미리 마셔두는 것이 좋다.또 잠자기전 커피나 차 또는 맥주를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밤 사이 탈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셋째,씹어서 조금씩 마시자, 물을 한꺼번에 마시면 인체가 흡수하는데 좋지 않다. 씹어 먹듯 천천히 마셔야하고,습관이 되면 많은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건강하게 된다.

 

넷째,깨끗한 순수한 생수를 마시자.깨끗하지 않은 물은 오염물질이 들어있어서 체내에 흡수되면 몸 속에 축적되어 질병의 원인이 된다. 깨끗한 물은 삼투압이 높아서 흡수가 많이 되고 물의 용해능력과 노폐물의 수용력이 커서 인체 각부분의 노폐물 제거에 보다 좋은 역할을 한다. 깨끗한 물은 중금속 및 유해균 까지 검사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면 많이 마시는 것인가? 우리 몸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물이 10컵 정도라고한다.즉 소변으로5.5컵,땀으로 2컵,입김으로 2컵, 대변으로 0.5컵이라고 한다.반면에 섭취는 음식물로 3컵,신진대사로 1.5컵,물을 5.5컵마셔야배출되는 수분을 보충하는셈이므로 몸에서 원하는 물보다 30%더 마셔야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할 수 있으며,물은 식후 2시간에서 -다음 식사전 30뿐까지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어떤 질병을 예방할 수 있나?

아직 연구가 부족한 상태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혀지거나 예방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질병은 다음과 같다.

 

*요로결석: 이미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잘 알려진 사실로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생긴 요로결석 배출을 돕고 재발을 막아준다.

 

*요로계암: 발암물질을 쉽게 배설토록 해주기 때문에 방광암, 전립선암,신장암 등 요로계 암이 적게 걸린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특히 방광암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실수록 예방효과가 커진다.

 

*대장암,유방암: 일부 연구에 따르면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위험이 45%이상 떨어지고,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후 유방암 발생률이 훨씬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비만: 어린이들이 탄산음료 등을 적게 마시고 이를 물로 대체하면 소아비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겨울철 감기예방:대기가 건조해지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가 독감,폐렴 등 호흡기 질환 및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이 기승을 부린다. 저온의 건조한 공기가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환절기를 맞이해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살펴본다.

 

첫째,적절한 실내습도의 유지

우선 겨울철에는 실내환경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고 피부가 거칠고 가려워지는 건조현상이 나타난다.겨울철엔 50∼60%의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가습기,물수건,화초 등도 습도조절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물속 세균이나 곰팡이를 깨끗하게 거른 정수기물을 사용해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둘째,하루 8∼10컵의 물을 수시로 마신다

 

겨울철의 건조한 대기는 인체 내부의 신진대사로 공급되는 수분보다 더 많은 수분을 빼앗아 가므로 인체에 필요한 수분 섭취를 위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호흡기보호와 피부보습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하루 8∼10컵 정도의 물을 수시로 마셔 목을 촉촉히 적셔주는 것이 좋다. 적절한 수분 공급이 겨울 건강의 지혜인 셈이다.

 

◇하루필요수분량: 땀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체중 4%정도의 수분이 호흡과 피부,소변 대변을 통해 배설된다. 이렇게 배설되는 수분량 과 보통 사람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순분량을 고려할 때 하루에 남자는 12컵,여자는 9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게 좋다. 하지만 기온이 높거나 건조할 때,또는 운동할 때 같이 수분요구량이 커질 경우에는 추가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탈수증세: 탈수는 필요한 수분량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공급받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체중의 1%이상 수분이 부족할 때로 정의한다.보통사람의 경우 갈증이라는 기전으로 탈수를 예방할 수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전체 수분량의 2.7%가 감소한다. 이 때문에 체중은 평균0.77㎏ 빠지며,술을 마시면 이뇨작용에 의해 만성탈수 상태에 빠질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3)좋은 물

물은 중성(수도물),산성,알칼리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우리 몸에는 알칼리 이온수가 가장 좋다고 한다. 수돗물을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전기분해하여 알칼리이온수는 먹고 산성수는 세수하든가,피부에 바르면 피부병도 빨리 낳을뿐아니라 우리몸의 건강세포는 약알칼리성이고 암세포등은 산성이라고 하니 물은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다.역삼투압식 정수기물을 장기 복용하면 심장병 뇌졸중등 심장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한다.사람의 체액은 어려서는 약알칼리성이나 성인이 되면서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체액이 산성으로 되면서 각종 질환이 발병하게 되고 산성체질이 될수록 질병 치유가 잘안된다고 한다. 특히 혈압,당뇨등 성인병 환자는 알칼리이온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뿔 아니라 이물을 6개월정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크게 호전된다.

 

나.생명수의 비밀

-건강을 소중히 여긴다면 물을 바꿔라-

 

*물은 생명의 고향

산꼴자기 얼음장 밑으로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어보라! 인간이 만든 기계음 소리와는 다르다. 한참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생동감이 넘치는 생명의 기운을 느낄 것이다.

멋진 산의 정경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거나 맑고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없는 평화로움과 안정감을 느낄 것이다.왜 그럴까? 그곳이 바로 우리 생명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물은 모든 생명 창시의 원천이자 그 생명의 유지와 발전에 근본이며,또한 그 생명의 종의 유전자가 대대손손 후대에 이어지게 하는 생명선이자 터전이며 영원히 타지 않고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영약으로서 모든 생명을 양육하는 귀하고 귀한 산 같은 존재다.

 

*산화와 환원의 법칙

자연의 순환과 작용은 음과 양,즉 마이너스(-)에너지와 플러스(+)에너지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그 음과 양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자연의 진화와 생명의 발전이 있는 법이다. 건강의 유지와 발전도 그와같은 법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인체는 66종류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의 음과양의 작용이란 산화와 환원의 법칙을 말한다.

산화란 단단한 쇠가 녹스는 것,깍아놓은 사과가 갈변하는 것.생선이나 육류가 썩어 부패하는 것,인체가 늙고 병드는 것 모두가 산화현상의 결과다.산화란 물질이 본래 가지고 있는 성분을 빼앗겨 소멸되는 현상인데 이것은 전자가 이탈함으로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탈한 전자가 다시 들어와 붙게 되면 재결합이 되는데,이것을 바로 환원(還元)이라고 한다. 인간이나 생물의 몸에는 거의 70%가 물로 채워져 있다. 물을 구성하고 있는 수소는 양자1개,전자1개로 마치 부부처럼 한쌍을 이루고 있는데 이 수소의 전자가 바람기가 많아 양자(원자핵)으로부터 쉽게 뛰쳐 나간다. 이와같은 현상을 "전자이탈","산화"라고 한다. 즉,산화란 물,음식,공기,토양등 자연계의 모든 것이 원자,원자의 집단으로부터 전자가 점점 떨어져 나가서 전자가 적게되는 현상이다.

 

산화의 주범 활성산소,오염된 물과 식품,공기,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몸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바로 항산화 건강법이다.비타민C등의 항산화제가 산화를 방지하지만 또 다른 산화물질생성으로 계속 많이 먹을 경우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마이너스 전자가 풍부한 물

숲이 우거진 산이나 폭포옆에 가 있으면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지며 기운이 난다. 그 것은 산이나 폭포 옆에는 마이너스 전자(음이온)가 많이 분포되어 우리 몸에 부족한 마이너스 전자를 채워주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 현상이다.

마이너스 전자(음이온)가 많이 들어있는 물이 있다. 그 물은 환원력이 있어 환원수(ORP-250mv)라고한다.

기적의 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루르드,독일 노르테나우 등의 물이 있고,첨단과학으로 만든 자연수인 환원수가 있다.

 

1965년 일본 후생성에서 의료효과가 있다고 허가된 이후 그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사례가 많아지고 TV심층프로에서 수회에 걸쳐 밝히는 등 과학적으로 그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웰빙바람과 함께 자연의 힘과 원리에 따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 게 기식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떤 물이 몸에 좋을까요?

①잘 썩지 않는 물

②쌀을 씻으면 노란물이 나오는 물

③맛이 부드럽고 배가 출렁거리지 않는 물

④흠수가 잘 되는 물

⑤미네랄이 풍부한 물

⑥지방분해가 잘 되는 물

⑧활성산소 소거기능이 있는 물

⑨밥을 하면 밥맛이 좋은 물

⑩ 빨리 끓고,빨리 얼고 쉽게 녹지 않는 물

⑪변이 좋아지고 악취가 없어지는 물 ⑫흡수와 배설이 잘 되는 물

⑬ORP 환원력이 있는 물(-mv)

⑭WHO 기준 PH 6.5~8.5의 물

⑮클러스터가 작은 물

(16)활성수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물

(17) 과학적으로 메켜니즘이 밝혀진 물

 

* 건강 장수촌 사람들은 특별한 약이나 건강법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런데도 그들이 건강 장수를 누리는 이유는 물이좋기 때문이다. 다른 것을 아무리 좋게 해도 물을 방치한 상태에서는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오늘날의 만성병 환자 증가 비율이 잘 증명해 주고 있다.그렇다면 어떤 물로 바꿔야 할까?

 

(1)활성수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활성산소(유독산소)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지 오래다.단단한 쇠가 가만히 있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녹스는 것은 이 활성산소라는 불청객이 달라붙어 쇠를 산화시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녹스는 것이다. 우리몸도 이와 같다.

장내 이상발효,공해,스트레스등으로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가 몸의 약한 세포에 달라붙어 산화시키면 병이 전염이 안되었는데도 저절로 생기는 것이 바로 만성병이다. 그래서 무서운 유독물질,활성산소를 잡아내는 활성수소가 풍부하게 드어있어야 만이 건강회복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2)클러스터가 작아야 한다.

물은 분자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분자가 모여 덩어리,송이를 이루고 있는데 이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되고 배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약수가 100Hz,건강 장수촌 물이 70Hz,이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물이 환원수 54Hz다,

 

(3)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되,이온화 되어 있어야 한다.

건물을 지을 때 철골과 콘크리트가 단단해야 하듯이 미네랄이 우리 몸에서 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세포막에는 물이 투과할 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 이 크기가 0.3~1.3나노미터이고 물은 0.3나노미터 크기이기 때문에 잘 통과하지만 비타민C 베타카로틴은 분자량이 물 보다도10배에서 30배 크기이기 때문에 통과가 어려운 것이다. 미네랄은 물속에 함유되어 있을 때 흡수가 잘되고 그것도 이온화 되어 있으면 더욱 잘된다.

 

(4)PH는 알칼리성일 것

음용으로는 약알칼리성이라야 하고 가정에서 음식등의 조리용은 강알칼리성이어야 한다.피부개선 보호용(PH3.5~5.5)으로는 산성이어야 한다. 이와같은 조건을 갖춘 물이 바로 환원수다.이 환원수를 생성하는 기기는 일반 공산품이 아니라 의료용 물질생성기로 허가를 받은 취첨단 의료기에 속한다.

 

다,물의 효능

웰빙 바람이 불면서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물을 무려 3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적절히 사용하면 만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화학성분에 따라서도 물 종류는 18가지에 달한다. 우리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70%,몸무게가 70Kg인 성인 남성의 경우 50kg정도가 물인 셈이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단순히 몸을 한 바퀴 돈 뒤 배설되는 것이 아니다. 인체의 세밀한 곳까지 흡수돼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며, 체온을 조절하는등 생명 유지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세포형태를 유지하고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 및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따라서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뼈나 관절 사이,세포와 세포 사이,내장기관등 인체의 세밀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대사에 차질이 생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또한 노화가 진행될수록 물의 구성비는 점점 줄어들게되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어떤 물 얼마나 마셔야 하나?

가장 좋은 물은 칼슘과 마그네슘,나트륨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물로,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20~25도가 좋다.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는 "수소이온 농도가 7.5~8.5정도의 약알칼리성 물이 인체에 가장 좋다"고 말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수분 배설량은2.5ℓ정도여서 이 수분량 만큼은 꼭 챙겨서 섭취해야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평균0.5ℓ의 수분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매일 생수나 음료를 2.0ℓ(8컵 정도)이상 마셔야 한다.(키+몸무게)/100=0.0ℓ)

 

특히 술과 담배,커피등을 많이 하는 사람은 더욱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알코올은 혈액 속의 수분을 끌어내고 담배연기는 호흡기 점막의 수분을 증발시키며 커피의 카페인도 탈수현상을 부추킨다. 목이 마르다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물도 잘못 마시면 체한다. 위장에 들어간 물은 혈액속의 염분을 끌여들여 혈액과 이온농도가 같아질 때 비로서 서서히 흡수된다. 따라서 물을 급하게 마시면 흡수기능에 부담을 주게 되고 결국 심장과 위,신장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은 공복이나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직전이나 식사 도중에는 소화효소나 위산을 희석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마시는 것은 모두 음료

운동을 한 뒤에는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이온 음료는 전해질과 포도당이 녹아 있어 단시간 내에 수분 흡수가 이뤄질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에너지원이 신속히 근육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지만 운동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아닌데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과다한 영양분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더욱 좋지 않다.

미과즙 음료(생수에 천연과즙을 함유,갈증해소와 미각을 충족하는 음료)역시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이런 음료는 물과 달리 산성에 가깝고,칼로리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술이나 커피,홀차,콜라 등과 같은 음료로 수분 보충을 하는 것도 안 된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소변 분비를 촉진시켜 오히려 탈수를 유발한다.(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 박원하 교수)

 

라,물,하루에 7~8컵 천천히 마셔라

 

-불순물,노폐물,빼내주고 체온조절에 '필수요소'

 

◆하루 7~8컵 틈틈이 마셔야

사람의 몸에서 소,대변이나 땀 등을 통해 하루에 약 2.5리터의 물이 빠져나간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물의 양이 1리터가량이므로 하루에 적어도 1.5리터의 물을 보충해주어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시는 물의 양은 이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1년 정부가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에 마시는 평균 물의 양은 851ml에 불과했다. 특히 여자의 경우 766ml에 그쳐 남자의 평균 섭취량인 945ml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평소에 물을 적게 마시면 신체의 수분이 1~2%정도 부족한 상태가 지속죄는 '만성탈수'에 이르게 된다. 만성탈수가 되면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주름이 쉽게 생긴다.탈수상태에서 느끼는 갈증을 공복감과 혼동해 과식을 함으로써 비만을 불러오기도 한다. 아침에 쉽게 몸이 붓고 피로하게 느껴지며 심할 경우 요로결석,요로암,대장암등으로 이어지게 된다.만성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하루에 7~8컵의 물을 매일 틈틈이 마시도록 한다.

 

◆과즙 음료보다는 맹물을

가장 좋은 물은 깨끗한 맹물이다.물 이외의 음료수는 물이라기보다는 음식에 가깝다. 커피,콜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많이 마셔도 몸 안에 수분이 거의 남지 않거나 오히려 더 빠져나가게 된다. 탄산음료나 과즙음료 등에 첨가된 당분은 비만의 주범이다. 2백ml음료수 1캔에는 보통 70~1백Kcal정도의 당분이 들어있다. 콜라겐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수가 나오고 있지만 이들 영양분은 음료수가 아닌 식사를 통해 훨씬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증류수보다는 칼륨,마그네슘,망간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물이 좋지만 굳이 이런 물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신장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

 

◆아침식사 30분 전에 마시는 물은 보약

식사 직전이나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효소를 희석시켜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은 빈속에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식사 전 공복상태에서는 반드시 물을 먹도록 한다. 밤새 잠을 자면서 잃어 버린 수분을 보충하고 쌓인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1~2컵의 물을 매일 아침식사 30분 전에먹도록 한다.

물은 체온보다 약간 낮은 20~25도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다. 찬물은 내장을 차게 하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물은 우리 몸에 가장 가까운 pH7.35~7.45 정도의 약알카리성으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약알카리수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고혈압등 질병을 치료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물은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이 가게된다.천천히 씹어서 먹는다는 기분으로 마시도록 한다. 물을 마시면 살찐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다. 물에는 영량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오히려 물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칼로리를 소모하는 효과가 있다.(서울대병원 김희진교수,을지병원 안건영교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은 '물'

 

①현미녹차는 찬물에서 잘 우러나지 않지만 환원수에서는 노랗게 우러나올 뿐만 아니라 맛이 아주 구수하고 부드러우며 4~5잔까지 우러나온다.

②"물과 기름"이라는 말처럼 일반물에서는 지방이 물위에 둥둥 떠다니지만 환원수에서는 지방이 뿌옇게 분해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③일반물로 쌀을 씻으면 흰물이 나오지만 환원수에서는 노오란 물이 나온다. 이는 쌀의 산화된 영양물질이 다시 환원되기 때문이다.

④일반물에는 산화력이 있어 녹이 슬지만 환성수소를 많이 포함한 환원수는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녹슬지 않음을 보여준다.(기간 2~3일)

 

물연구가로 잘 알려진 김영귀소장은 웰빙시대를 넘어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LOHAS:Lif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정작 건강과 환경에 가장 중요한 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고 한다.

김영귀소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 장수촌의 비결을 연구 ,분석한 결과 답은 다름 아닌 물에 있었다고 한다. 묾론 공기와 기후도 중요하지만 같은 조건의 공기와 기후를 가지고 있어도 물이 좋지 않은 지방에서는 건강 장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생명과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의 물을 계속 연구,정진한 결과 물에 따라서 구조와 에너지 ,작용이 다르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한다.

물은 물이지만 생명이 살지 못하는 죽은물도 있고,생명이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있는 물도 있으며,수박에든 물과 무속에든 물,산삼속에 든 물이 각각 다르고,병자의 몸에든 물과 건강한자의 몸에 든 물이 다르다고 한다.

 

단단한 쇠가 가만히 있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녹스는 것과 사람이 쉬 늙고 병드는 것이 똑같은 산화(酸化)현상이라고 한다. 산화의 주범 즉,건강측면에서 만병의 원인이자 적이되는 이 괴물의 정체는 '활성수소다.

 

활성수소 잡는 '물'화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활성수소의 바다에서 싸우면서 살고 있고,건강장수는 바로 이 활성수소와 싸위 이긴 결과라는 것.활성수소란 산소의 종이면서 산화력이 강한 유독물질을 말한다. 아무리 좋은 건강법을 취한다 할지라도 과잉생성된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파괴되면 건강은 저멀리 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생명현상이라고 하는데,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권유하는 것은 산화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것,보라.녹.황색의 식물에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많이 먹으면 좋지만,농약의 불안감과 소화력의 문제등의 이유로 많이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또한 채식을 많이 한다 할지라도 좋은물을 마시는게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정작 좋은물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함은 말이 안되기 때문에 하루속히 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고 한다.

 

신은 속일지라도 내 몸의 변은 속일 수 없다.

 

내 몸에서 나오는 변은 건강 상태와 장내 환경을 말해주는 진실한 보고서라는 것,건강장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변에서 약취가 나지 않으며 활란색으로 곱다고 한다. 악취가 나는 변을 보면서 건강을 바라는 것은 나뭇가지에 올라 물고기를 찾는 것만큼이나 어리석다고 한다.

왜냐하면 악취변은 화학적으로 암모니아,황하수소,인돌,니트로소아민,히스타민,페놀 등의 유독물질로서 이것들은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생성하여 고치기 어려운 무서운 병들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며 이같은 사실은 지식인층에 잘 알여져 있다고 한다. 장내 환경이 나쁘면 유해균(살모넬라,웰스균등)이 많아져 유독물질을 만들어 내고 변에서 악취가 나지만

 

장내 환경이 좋으면 유익균(유산균,비피더스균등)이 많아져 비타민,아미노산등을 만들어내고 변이 곱고 악취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중요한 장내 환경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물이 결정한다는 것, 좋은 물,활원력이 있는 물을 마시면 장내 환경이 좋아지고 산화력이 있는 물을 마시면 장내 환경이 나빠져서 악취변을 보는 것은 당년한 자연현상이라고 한다.

 

마,이온수로 산성'속' 푼다

 

우리 몸의 pH는 7.4로 약알칼리성이다. 우리 몸은 항상 이를 유지하려 한다. pH가 0.1만 변해도 몸에 이상이 온다. 0.3이 오르내리면 의식을 잃거나 생명이 위태로워진다고 한다.

식품에는 산성식품과 알칼리식품이 있다. 산성식품은 황.인.염소등 비금속 원소를 금속원소보다 많이 함유한 식픔이다. 알칼리식품은 나트륨,칼슘,마그네슘,칼슘등 금속원소를 비금속원소보다 많이 함유한 식품을 일컫는다.

 

우리는 대개 산성식품을 많이 먹는 편이다.백미,현미.보리.밀까루,옥수수.참치,오징어.문어.도미.대합,굴.닭고기.돼지고기,쇠고기.치즈.버터등이다. 그래서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식품을 많이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마,미역,표고버섯,콩,팥,상추,당근,오이,가지.양파.비나나.딸기.수박,사과,감,귤,김치등이다. 채소,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것은 이런 까닭이다.

 

"과일,야채 대신 물만 마셔도 돼요"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이온수기 생산업자들이다. 이온수기는 물을 전기분해해 간단히 알칼리수와 산성수를 생성한다. 알칼리수를 만들어 마시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어 좋고 산성수는 세척에 사용하면 좋다고 업계는 소개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온수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해 왔다. 정수기 시대가 가고 이온수기 시대가 열릴 것으로 업계는 기대해 왔다. 정수기의 가정보급률이 43%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그 대체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본 것이다. 만도.일동제약등 대기업이 최근 이온수기 시장에 새로 뛰어든 것도 이런 시장 전망 때문이다.

 

이온수기 메이커들은 그러나 요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매출이 30%이하로 뚝 떨러졌기 때문이다. 한 방송사의 보도 영향이다.지난 3월말 한 TV방송국은 프라임 타임 뉴스 시간에 먹는 물 시리즈의 하나로 '기능성 물 믿을 수 있다'편을 방송했다. 이 방송은 "알칼리수가 몸에 좋다는 설명도 가설에 불과할 뿐 학계에서 인정된 연구 결과가 없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보도했다. 한 교수의 말을 인용해 "알칼리수는 위궤양 등을 일으킨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보도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이 온수기 메이커와 방송국에 소비자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 이온수기 매출이 뚝 떨어쩟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 보도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이온수가 메이커와 방송국에 소비자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이온수기 매출이 뚝 떨어졌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5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이 방송국은 알칼리수를 격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했던 터다. 물을 '자연이 준 보약'으로 규정하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토피,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알칼리 이온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알칼리 이온수로 아토피 치료를 하는 일본의 전문병원을 찾아가 치료현장을 촬영해 보여주기도 했다.

 

업계는 타격을 받았다. 터무늬없는 보도라며 반박자료를 내고 법적 대응에도 나설 채비다. 업계는 일존의 예를 들며 이 보도의 부당성을 든다. 공교롭게도 이와 유사한 일이 9년전 일본에서도 일어났기 때문이다.

 

'경이의 물'.1996년 9월.일본의 한 TV는 프라임 타임 뉴스 시간에 알칼리이온수를 이렇게 소개했다. 그 후 메스컴은 이온수가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 덕분인지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온수기도 잘 퍌려나갔다.

그해 12월 일본의 소비자 단체 '국민생활센터'는 알칼리 이온수기에 대한 상품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효과가 의문시된다는 내용이었다. 매스컴이 이를 보도하자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져나갔다. 이온수기 메이커와 관련 정부기관에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들해 3월 26일 일본 참의원 후생위원회는 이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후생성은 알칼리이온정수기협의회에 알칼리 이온수의 품질.유효성.안정성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교토대학 의학부 이토가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알칼리이온정수기 검토위원회가 발족했다. 위원회는 알칼리 이온수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재검토하기시작했다. 1년 뒤인 1994년 이 위원회는 알칼리 이온수의 안정성을 다시 확인했다.1997년에는 알칼리 이온수의 위장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 국민생활센터의 테스트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일본에서는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이미 성과도 나오고 있다. 일본의 재단법인 기능수연구지능재단(www.fwf.or.jp)은 농림성.후생성의 후원 아래 1994년부터 매년 기능수심포지엄을 하고 있다. 대년 20~30여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일본 의학회도 1999년 25회 총회에서 '알칼리 이온수의 기초와 유효이용'에 대해 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는 질병치료에 전해이온수를 이용하는 병원이 많다. 이 같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나선 까닭에 선별업체를 중심으로 이온수기 판매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기는 하다.<중앙일보.2005.6.16일자 조용현>

 

바,여름철•••

 

'하루 8잔,알칼리이온수로 건강체질 만든다.'

 

*'뗄레야 뗄 수 없는 물과 건강, 한번 섭취한 물은 90일간 체내에 머물러

한번 마신 물은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약 90일간 체내에 머물며 노폐물을 제거하고 산소와 미넬랄을 공급한다. 좋은 물을 마시면 90일간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물을 마신다면 90일간 체내에 독을 담아두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예로부터 좋은 물을 약수라하여 귀히 여거온 까닭이 여기에 있다.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

좋은 공기를 마시면 가슴이 상쾌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처럼 좋은 물은 갈증해소,수분공급 이외에도 인체에 유익한 역할을 한다.

세계적인 장수마을이 좋은 물로 유명하다는 것에 비춰볼 때, 물은 건강과 분명한 연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좋은 물이란 물분자(클러스터)의 크기가 작고 미네랄과 활성수소,육각수를 풍부하게 함유한 물,체액과 같은 약알칼리성을 띤 물로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공급하고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을 가진 물을 말한다.기적의 샘물로 알려진 프랑스의 루르드 샘물,독일 노르데나우의 물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잠깐! 활성산소란?

산소는 스트레스,과음,흡연 등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 의해 전자를 잃고 활성산소로 변이된다.생체 내 세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지질과 단백질,DNA를 파괴하고, 여러 가지 효소의 기능을 저해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해산소라고도 불린다.

 

*알칼리 이온수,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하나?

하루에 물을 한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이 10%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즉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의 양과 건강히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은 다르다는 이야기,

물은 신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가능한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알칼리 이온수는 하루 8잔,약 2ℓ를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으며 차가울수록 인체에 유익한 유각수가 많이 생성되므로 냉장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물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환원력 높은 알칼리이온수,여름철 미네랄 보충에도 제격

쇠가 산화(酸化)도어 녹이 슬 듯,인체의 노화과정 또한 산화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알칼리이온수라고도 불리는 전해환원수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과정에서 활성수소의 함유량을 약 200~500배가량 증가시켜 산화의 반대개념인 환원력(還元力)을 높인 (ORP -150mV~300mV) 자연의 물을 말한다. 또 물의 전기분해 원리 상,물분자(클러스터)의 크기가 작아지고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증가해 물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물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시고 요리하는모든 물, 알칼리 이온수로 쓰면 더욱 좋아

이온수는 용도에 맞게 알칼리성과 산성 이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마시는 음용수로의 역할 뿐 아니라 요리에 사용하는 조리용수로도 각광 받고 있는 알칼리 이온수는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쌀의 주성분인 전분의 호화(湖化,녹말에 물을 가하여 가열하면 점성도가 증가하여 전체가 반투명인 거의 균일한 콜로이드 물질이 되는 현상)가 촉진되고 단백질인 글르테린(glutelin)의 용해를 촉진해 윤기가 점성,구수한 맛과 향을 증가시켜 주며 노화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 채소류 데침 용수로 사용할 경우 색소성분의 안정화에 기여해 갈변현상을 최대한 늦춰주며 김치에 상요하면 배추의 클로로필(chlorophyll,엽록소) 분해를 막아 숙성기간이 길어져 김치의 시원한 맛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두부에 사용하면 맛과 향은 물론 경도를 낮춰 연식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한다.

산성 이온수는 미용수로 쓰이느느데 피부와 같은 약산성을 띠고 있어 피부의 pH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함이다.

 

**좋은 물의 조건**

*물분자(클러스트)의 크기가 작은 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가 풍부한 물 *칼슘등 미네랄이 풍부한 물,

*육각수가 풍부한 물, *체애과 같은 약 알칼리성을 띤 물

 

사,알칼리성 음식과 물, 여름철 '건강지킴이'

 

-우리 몸속은 약알칼리일 때 건강한 상태••무엇보다 알칼리성 식습관이 필요-

 

내몸은 산성? 약알칼리성?

우리 몸속은 약알칼리성일 때 모든 기능이 건강하게 움직이는데, 요즘 사람들은 환경오염,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산성화로 기울기 쉽상이다. 따라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라면 알칼리성 식습관은 무엇보다 중요,마시는 물도 알칼리 이온수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셔야'.건강에 대한 관심이 최대 화두인 '웰빙시대'에 먹고 마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몸이 원하는 음식과 물이 무엇인지 알면 식습관만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산성음식과 환경오염이 '산성으로 기울게'

식품에는 산성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이 있다. 요즘 많이 먹게되는 패스트푸드류나 가공식품 등은 산성식품에 속한다. 두리 몸속은 약알칼리에 가까운 반면에,산성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산성쪽으로 치우치기 쉬워 건강상태가 흔들리게 된다.

또 흡연이나 스트레스.공해 등도 몸속을 산성으로 기울 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체내에 쌓여진 산성노폐물이 몸 밖으로 제때에 배출되지 못하면 ,건강한 약알칼리 상태가 산성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몸속 균형이 깨지게 된다. 따라서 몸이 원하는 음식과 물을 챙겨서 마실 필요가 있다.

 

◆알칼리성 음식으로 몸속을 청소하자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식품을 많이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산성식품을 많이 먹게된다. 백미,밀까루,참치,오징어,문어,도미,대합,굴,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치즈,버터 등이다.

대부분 우리가 먹는 음식이 산성 음식이기 때문에 몸속을 약알칼리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알칼리성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알칼리성 음식은 칼슘,마그네슘등의 미네랄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야채류가대표적이다. 다시마.미역,표고버섯,콩,팥,상추,당근,오이,가지,양파,바나나,딸기,수박,사과,감,귤,김치 등이다. 채소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것은 이런 까닭이다.

 

◆마시는 물도 건강한 알칼리 이온수 인기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엇보다 마시는 물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약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좋은 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물로 알려져 있다.

'과일'야채 대신 물만 마셔도 돼요,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온수기 생산업자들이다.알칼리 이온수는 1차적으로 물을 께끗하게 정수시킨 후,전기분해를 통해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보존시킨 건강에 관련된 물이다.

 

알칼리 이온수는 우리 몸이 원하는 약알칼리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과 같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알칼리 이온수는 몸에 나쁜 유해산소로 불리는 활성산소를 소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마시던 깨끗한 물 대신에 알칼리 이온수를 선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매일매일 마시는 한잔의 물로도 몸속을 약알칼리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알칼리성 음식:미역,다시마,송이버섯,바나나,딸기,사과.고구마,감자,생강,양배추,당금,호박,우유,커피,시금치등

 

*물분자 크기(클러스터)는 작을수록 건강에 좋아

수돗물:129Hz, 우물물: 105Hz, 장수촌물: 80Hz, 알칼리이온수:50Hz

 

아,활성산소를 제거해야 오래산다.

 

성인병과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가 현대인의 생•로•병•사 좌우

채소,항산화 비타민,알칼리 이온수 등도 활성산소 제거하는 좋은 방법

 

활성산소란?

활성산소란 쉽게 말해 체내에 쌓인 배기가스와 같은 존재이다. 과거에는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 등 유독성분을 없애주는 이로운 성분으로 과로,스트레스,과음,과식,흡연,환경오염 등으로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인체를 공격하는 해로운 성분으로 전락했다.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는 몸속의 지방질과 결합해 과산화 지방질을 형성한 다음,혈관벽에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가 하면,생체 내 세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DNA를 파괴하고 ,여러 효소의 기능저하를 불러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해산소라고도 불린다.

 

어떻게 해야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나?

몸 안의 면역체계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방어해 주는 구실을 하지만,면역 체계만으로는 역부족,특히 영양 부족이나 운동 부족,감염 등 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성샨소에 대한 방어벽이 엉성해지면서 인체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이때 면역체계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항산화 물질,즉 항산화제다.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컬러 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제철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폴리페놀,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는 색이 강할수록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식탁은 알록달록 화려하게 꾸밀수록 좋다.

소식(小食)또한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노화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은 "소식을 하면 산소 소비가 적어져 활성산소의 발생이 줄어들기 때문에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파괴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활성산소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산화 음식의 섭취와 함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금연등 활성산소의 생성자체를 억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8잔 알칼리 이온수, 활성산소 제거 효과

알칼리 이온수는 활성수소의 함유량을 약 200~500배가량 증가시켜 환원력(還元力)을 높인 (PRP -150mV~300mV)물이다. 인체의 노화과정은 쇠가 산화(酸化)되어 녹이 슬 듯,산화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는데 ,알칼리 이온수의 풍부한 활성수소가 체내의 활성산소와 결합,산화를 막고 순수한 물로 변환되어 소변이나 땀 등으로 배출된다.

또,알칼리 이온수는 물의 전기분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물 분자(클러스터)의 크기가 작아져 인체 구석구석까지 침투해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켜주므로 체질개선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이밖에도 알칼리 이온수는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육각수가 풍부하기 때무에 물맛이 부드럽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신속하게 갈증을 해소해 주며,음식물의 영양소슬 추출하는 용출력이 뛰어나 음식에 사용하면 맛이 살아나고 차,약을 달일 때에도 좋다고 한다. 알칼리 이온수를 전해환원수나 수소풍부수,육각수풍부수로 부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알칼리 이온수는 하루 8잔 약 2ℓ를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차가 울수록 육각수가 많이 새성되므로 냉장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알칼리 이온수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자,'물과 건강'관심 높아져

 

물,하루 8컵 마시면 얼굴 뽀~얘진대요

 

우리 몸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물,수분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각종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 체계도 약해져 건강의 적신호가 울리게 된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색적인 정수기 사진을 올리거나 '하루 8잔 물 마시기' 메시지가 번져 나가는 등 '물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생활 자체가 '윌빙과 다이어트'를 주축으로 움직이면서 돈 안 들이고 웰빙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하는 방법으로 '물 마시기'가 큰 각광을 받는 것이다.

 

싸이월드 미니 홈과 '비만과 메조테라피 전문'은 음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면 수분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한다. 몸에 수분이 없으면 영양소를 운반하거나 몸 속의 노폐물을 내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라는데 하루에 물을 7~8컵 이상 반드시 마시면 건강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싸이월드 페이커 '예뻐져라'발행자는 물이 몸에 좋은 이유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첫째,물을 많이 마시면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

둘째,물은 몸에 필요한 모든 성분을 실어 나르고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 준다.

셋째,물을 많이 마시면 배변 기능이 좋아져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물 마시는 올바른 습관을 기르기만 한다면 그것이 바로 '웰빙'이다. 다음의 한 블로거는 좋은 물에 대해서 알려준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물은 우리 몸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육각수라고 소개하며 보통 생수를 섭씨 4도로 냉장 보관하면 육각수로 변하게 되므로 차게 해서 보관한 물은 천천히 마셔야 한다고 전한다.

 

다이어트와 관련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면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이버의 블로커 '보노보노'는 미국 인구의 75%가 심각한 탈수 상태이며 37%는 이 상태를 허기로 착각한다고 전한다. 하루 5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결장암의 45%,유방암의 79%,방광암의 50%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올바른 물 마시기 방법을 소개하는 네티즌들도 상당수다. 네이트닷컴의 클리퍼서비스 통을 이용하는 한 네티즌은 물 마시기는 웰빙의 기본이라며 '5가지 올바른 물마시기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루 8잔의 물 마시기,조금씩 자주 마시기,깨끗한 물 마시기,끓이지 않은 물 마시기,10도 이상으로 차게 마시기 등이 강조된 내용이다.

엠파스 블로거는 북한 잡지가 소개한 물 마시기 비법인 '3.3.3법'을 소개한다. '3.3.3법'이란 물를 하루에 3컵,아침 점심 저녁등 3차례에 걸쳐 나눠 마시고 3분 동안 천천히 바시는 방법을 말한다. 즉 물도 식사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을 서두르지 않고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물, 건강, 외유내강(外柔內剛)

 

때는 1840년. 비엔나 의사 이그나츠 젬멜바이스는 자존심이 상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맡고 있던 산모들의 사망률이 9.9%로 산파가 돌봐주던 환자들의 사망률인 3.3%보다 약 3배나 높았다. 어찌된 영문인가? 의사를 찾은 환자들의 상태가 훨씬 심각했는가?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면 의사들은 헛배웠는가? 이 결론에 이르기 전에 젬멜바이스는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다. 산파들과 의사들의 차이가 무엇일까? 의사들은 매일 부검도 겸해야 했다. 반면에 산파들은 부검을 하지 않았다. 의사들은 부검하고 난 뒤 그 손으로 산모들을 접촉했다. 젬멜바이스는'혹시 손을 씻은 후에 신생아를 받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의사들과 산파들에게 손을 씻게 하자 양쪽의 사망률이 1.1%까지 하락하였다. 그 후, 영국의 리스터, 독일의 코흐, 프랑스의 파스퇴르는 각각 병균이 전염병의 원인임을 발표하였다. 한편, 이 당시 미국은 어린 나라였으며, 노예 문제로 남북전쟁이 한창이었다. 영국, 독일,프랑스 과학자가 나올 만한 배경이 되지 못할 때, 미국의"자존심"을 살려준 건강 교육자가 있었는데 엘렌 G. 화잇이다. 자주 목욕하는 일이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생소했던 시절 화잇은"청결하라. 물을 마시라. 운동하라. 담배, 술, 커피, 육식, 기름진 음식은 건강에 해롭다. 균형 있는 채식을 하라. 휴식하라. 신앙 생활은 건강에 꼭 필요하다."라는 교육에 앞장섰다. 이러한 가르침은 100년이 훨씬 지난 요즘 과학적인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우리 몸의 몇 퍼센트가 물인가?

여성은 55%, 남성은 65%로, 평균 60%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70%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지구 표면에 있는 물의 비율이다. 물론 신생아의 몸은 80%가 물이고 노인들의 몸은 45%가 물이지만, 필자는 평균 어른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물은 몸의 어느 곳에 가장 많이 있는가?

① 혈관 ② 세포 사이 ③ 세포 속 필자의 경험으로는 가장 흔한 오답이 ①번이다. 정답은 ③번이다. 세포속의 모든 신진대사에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 당연히 세포 내에서 물을 가장 필요로 한다. 몸 안에 있는 물의 2/3, 즉 111컵 정도가 세포 내에 있다. 나머지 37컵은 세포 사이에, 20컵(5리터)은 혈관 속에서 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8컵 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나왔는가?

평균 신진대사를 생각해 보자. 수분이 나가는 만큼 채워 주는 것이다. 약 4컵이 소변으로, 2컵이 땀으로, 1컵이 호흡으로, 1컵이 대변으로 배설되어,도합 8컵이다. 물론, 이것은 평균 수치이다. 운동을 하거나, 변비에 걸렸든지 아니면 설사를 했을 때 혹은 몸무게가 70kg 이상 나갈 경우, 물을 8컵 이상 마시는 것이 세포를 기쁘게 한다. 목이 마를 때까지 물을 마시지 않고 기다리면, 당신은 피곤하고, 세포는"화"를 낸다.

 

왜 라면을 먹으면 붓는가?

세계적으로 라면처럼 인기 있는 밤참도 없다. 일반적으로 라면 국물은 피보다 짜기 때문에 세포 내의 물을 세포밖으로(세포 사이로) 끌어낸다. 세포 사이에 물이 차는 것이 바로 부종 현상이다. 물론 단기적이기 때문에 병이라 할 수는 없지만, 물이 항상 결핍된 상태에 이르면 피가 걸쭉해져, 산소 공급이 부진하여 몸이 피곤해진다. 반면에 순수한 물을 마시면 세포 속으로 가장 많이(66%) 흡수되고, 세포 사이(26%) 그리고 혈관 속(8%)으로 분배된다. 그래서 순수한, 오염되지 않은 물을 마시면 세포에 가장 좋다.

 

어떤물이 좋은가?

우리는 물만 마시고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납, 수은, 비소, 염소화 탄화수소(살충제), 병균 등으로 오염되지 않은 물이면 임상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믿을 만한 증류수나 정수된 물이면 하루 평균 8컵 이상 마시는 것으로도 생기가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은 항암 역할을 한다

물에 대한 일반적인 혜택들은 생략하기로 하고 놀라운 사실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버드 영양학과의 연구(Michaud et al., Fluid intake and the risk of bladder cancer in men. New England 가정과건강journal ofMedicine 1999;340:1390~7) 결과 물을 6컵 이상 마시면 방광암 위험률이 51% 감소한다고 한다. 그리고 주스, 즙 등 다른 음료들은 3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에는 물이 주스보다 우세하게 나타났다! 또한 , 비뇨기과 의사들의 연구(Solomon, Birch, and Cooper. Water as a tumoricidal agent in bladder cancer. In vitro studies in parental and resistant cell lines. Eur.Urol. 34 (6):500~504, 1998) 자료는 물이 방광암 세포를 죽이는 결과를 확인하게 했다. 물을 이루는 입자들을 붙들어 주시며, 물을 통해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를 인해 감사드린다.

천하에 물보다 더 유약한 것은 없다(天下莫柔弱於水,). 그러나 단단하고 세찬 것치고 물을 이기는 것이 없다(而攻堅强者莫之能勝).

물은 만물에 혜택을 주지만 스스로를 내세워 만물과 다투려 하지 않으며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그러므로 도(道)에 가깝다 할 수 있다. 물처럼 겸허해서 다투지 않을때 비로소 허물이 없게 된다.

노자(老子)의 통찰력 있는 글이다. 그러나 더욱 뼈저리게 우리의 마음에 호소하시는 생수(Living Water:요한복음 4장 10절)이신 예수님을 기억하자. 그분의 겸손은 물과 비교할 수 없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립보서 2장 6∼8절).

 

 

이준원

세포생리학 박사(M.D.,Ph.D.), 로마린다 의대병원 세포생리학 연구소

 

 

 

물을 마시자

 

나이·성별 불문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보약 한 첩 정도는 먹어봤을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비타민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건강 보조 식품들도 하루가 다르게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과연 이러한 식품들이 현대인의 건강을 보장해 줄까? 아니라면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을 위한 최고의 식품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그것은 일상생활에서 부족함 없이 접하고 있는 물이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설문조사에서 요즘 사람들은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것은 물에 대한 불감증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대목.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물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아니, 알 필요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물 없이 살아본 적도 없을뿐더러 워낙,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 약품들이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모든 질병의 80%가 물과 관련되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입각해 물은 물 그 자체 이상의 효과와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물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무슨 효능을 하는 것일까? 물을 마시면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더 이상 변비로 고생하지 말자

 

변비란 변 속의 수분이 없어져 오랫동안 몸 속에 남아있는 현상이다. 변 속의 수분이 줄어들면 장의 연동 운동도 자연히 저하되어 점점 변을 보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변비에는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우선 변비를 해결하려면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시원한 물을 1~2컵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위가 약하거나 위경련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위 결장 반사’라는 신체구조 때문인데 차가운 물이 갓 깨어난 장을 자극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변비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마시고 싶은 양보다 물을 조금 더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과 함께 변비약을 적당히 복용해 주는 것도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를 낼 수 있어 괜찮은 방법이다. 적당한 물(수분) 섭취는 화장실에서의 당신 표정을 웃는 얼굴로 바꿔 줄 것이다.

 

▲설사할 때는 소금과 설탕을 넣은 따뜻한 물을 마시자

 

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비방이고 보약이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 많은 양의 물이 빠져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 이것들이 부족하면 근육경련이 나거나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가장 좋다.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는 이유는 설사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이어트 효과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하여 되도록 물을 안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정말 큰일 날 일이다. 물을 마시면 체내에 일시적으로 보유되어 순간적으로 몸무게가 증가될 수는 있지만, 물은 칼로리를 내지 않으므로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란 전혀 근거 없는 얘기이다.

 

체중조절을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지방의 분해가 느려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물 없이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 칼로리를 줄이게 되면 글리코겐이 분해되면서 몸에서 먼저 수분이 빠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물을 제대로 공급해 주지 않으면 탈수현상이 일어나 혈액순환 장애가 오게 되며, 따라서 지방 연소가 어렵게 된다.

 

특히 칼로리를 급격히 줄이는 극히 제한된 열량식을 섭취하는 경우, 처음에는 지방이 아니라 수분이 빠져 나가게 되므로 체중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 이 때 물과 미네랄을 복구하려는 보상작용이 나타나므로 신장이 수분을 보유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방이 연소된 자리에 물이 차게 되어 며칠 또는 몇 주일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 듯이 여겨질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평소 물을 적게 마시다 다이어트한다고 갑자기 수분 섭취량을 늘린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계속해서 들이면 이런 현상은 사라지게 되며 수분의 적정량만 보유되는 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들인 후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수분변화로 인한 체중 증감에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된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요령을 익혀 실천할 필요가 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요즘, 남녀노소 가장 관심 있는 요소가 바로 피부. 전문 피부 관리 숍이 나올 정도로 맑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상형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모 화장품 광고의 카피처럼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따로 피부 관리할 시간이 없어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그 만큼 피부에 좋다는 얘기.

 

각종 공해, 덥고 건조한 날씨 등과 같은 유해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물은 피부 미용을 위한 가장 쉬운 제안이자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해결책이다. 물을 마시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여 신체의 각 조직이 활력을 얻고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여드름이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사람도 한번 물을 마셔보아라. 그 효과는 직접 느끼게 될 것이다. 수분과 유분이 함유된 보습제나 화장품 등도 물과 함께 이용할 경우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욕이 좋아진다

 

우리 몸에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라는 두 가지 자율신경이 있다. 이 중 잠잘 때는 진정작용과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는 부교감 신경이, 아침에 일어나서는 교감 신경이 작용하는데 교감신경은 위장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아침 무렵에는 위장의 활동이 억제 되려고 한다. 이 때 찬물을 마시면, 위가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부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위장운동이 활발해 지고 이는 곧 식용증진으로 이어진다.

 

또한, 식사 중에 물을 삼가고 식사와 식사 시간 사이에 물을 마시면 생활 방식이 아주 달라 지게 된다. 즉, 식사 중에 물로 떠내려 보내던 음식이 잘 씹어져 타액과 골고루 섞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식간에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타액이나 위액의 분비도 왕성하게 되어 소화가 잘 되게 된다.

 

▲감기 예방에 탁월

 

옛 어른들께서 감기에 걸리면 손을 잘 씻어라,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라는 등의 얘기를 해주시는 걸 들어봤을 것이다. 한마디로 '옛 말씀 중에 틀린 말은 없다'. 물을 꾸준히 마시면 체내의 감기 바이러스와 분비물이 물에 희석되고 땀과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이는 세포에 충분한 수분이 들어가면 목, 코의 점막이 강해져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춥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건조하기 때문인데, 목이 아프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꾸준히 물을 마시든지 침실에 증기를 발생시키도록 하는 것이 감기약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방안에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든지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보리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보리차에 함유된 미네랄과 탄수화물이 몸의 활력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감기뿐만 아니라 각종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도 물 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본다.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과음이나 폭음은 몸의 수분을 부족하게 만든다. 코가 삐뚤어지도록(?) 술을 마신 날에는 목이 말라 잠을 깨어 주전자를 찾거나 심지어 다음날에도 일어나자마자 물부터 찾았던 경우를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이는 알코올이 열로 바뀌면서 체온이 상승해 열을 발산하는 과정에서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분해가 빨라져 숙취를 제거해준다.

 

또 과음을 하면 간장의 알코올 분해가 늦어져 신경계를 자극하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이는 숙취의 근본적인 원인.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으로 배출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마음이 편해지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뇌 세포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면 뇌의 기능이 활발해져 긴장이나 고민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사람이 고집이 세고 완고하여지는 것도 수분과 관계가 있다고 말할 정도다. 항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병도 꾸준한 운동과 함께 여유로운 물이나 차 한 잔의 여유를 갖는다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 또한, 몸이 무겁거나 의욕이 없을 때 물을 마시면 활력소가 된다. 이는 물이 소화기뿐만 아니라 체내 장기를 자극해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금연으로 가는 지름길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하다. 담배에는 니코틴과 타르를 비롯해 수천 가지의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암이나 질병의 첫 번째 원인이 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망이 가라앉는다. 오죽하면 ‘물을 이용한 금연법’이 생겨났을 정도. 담배가 피우고 싶어질 때마다 물을 마시는 방법이다. 물을 마시는 일은 단지 몸 안의 니코틴을 씻어내는 것뿐 아니라 뇌 세포를 충분히 활동시켜 그릇된 욕망을 억제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과일즙이나 신선한 물을 항상 휴대하면서 담배가 생각날 때마다 천천히 물을 마셔보자. 아이들과 아내의 대환영을 받을뿐더러 매일 상쾌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물에 대한 몇 가지 효과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이 밖에도 물은 몸 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체내에 공급된 영양분을 운반·흡수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하는 작용을 하며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 등을 한다.

 

물은 각종 질병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신체적·정신적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 물을 많이 마시면 젊어진다는 사실. 생명연장의 시대인 만큼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은 건 한결 같은 마음이다.

 

우스개 소리로 ‘잘 마신 물 한 모금 열 명약 부럽지 않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많이 마시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적당하고 올바른 물마시기를 생활화하면 여러분들도 결코 상상 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어쩌면 지금 복용하고 있는 각종 건강식품들은 장롱과 찻장 속으로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이 정도면 지금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실 이유가 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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