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지 참이슬 어제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성이라는 것을 진로에서도 인정한 것인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정성스럽게 보내 줍니다.
이번호의 스페셜은 "마음이 편안하십니까?"입니다.
아내가 장기 불면증에 시달리다 보니 저마저 매일 밤 잠을 편히 못자고,
그 후유증으로 온갖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마음이라는 것이 결국 나 자신이므로 나만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해결이 어려울 때는 진하게 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주 망태가 되도록 마시고 몇일을 끙끙 앓다보면
기존에 앓던 병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음을 발견합니다.
참이슬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도 그것이지요.^^
어제도 아내랑 참이슬을 한잔하고 잠을 청했는데,
기분 좋을 정도 까지만 마셔서 그런지 맹숭맹숭해서 더 잠이 안오데요.ㅠㅠ
회원여러분 오늘도 참이슬처럼 맑게 사세요.
행복하시고요.
참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법 ;
깊게 호흡하며 천천히 걸어라.
내안을 들여다보는 명상으로 편안해지자
클레식 음악을 듣자.
(멘델스존의 무언가 중 봄노래,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마스네의 타이스중 명상곡)
자연으로 가자.
마음의 세수를 게을리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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