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얼굴

별꽃바람 2005. 12. 29. 14:06

    얼굴

    얼 굴

    얼 : 정신. 넋. 혼(魂).

    굴 : 산이나 땅속을 뚫어 만든 길. 굴길. 수도(隧道).

    즉 얼굴은 정신으로 이어지는 길.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얼굴을 갖고 계신가요?

    우울증 모드로 며칠 지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미소가 최고의 보시라고 부처님이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행복해지고 건강해 진다고 하죠.

    그건 아마도 얼굴이 정신의 통로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이 편하면 당연히 행복하겠지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에는 뭔가 뜻 깊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람 있고 남는 게 있는 가치 있는 일말입니다.

    조금 더 바쁘고 힘들겠지만 말입니다.


    앞으로는 의식적으로라도 얼굴을 펴고 살아야겠습니다.

    밝은 얼굴에 복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내년에는 큰 복이 들어오도록 늘 웃으며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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