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얼 굴
얼 : 정신. 넋. 혼(魂).
굴 : 산이나 땅속을 뚫어 만든 길. 굴길. 수도(隧道).
즉 얼굴은 정신으로 이어지는 길.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얼굴을 갖고 계신가요?
우울증 모드로 며칠 지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미소가 최고의 보시라고 부처님이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행복해지고 건강해 진다고 하죠.
그건 아마도 얼굴이 정신의 통로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이 편하면 당연히 행복하겠지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에는 뭔가 뜻 깊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람 있고 남는 게 있는 가치 있는 일말입니다.
조금 더 바쁘고 힘들겠지만 말입니다.
앞으로는 의식적으로라도 얼굴을 펴고 살아야겠습니다.
밝은 얼굴에 복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내년에는 큰 복이 들어오도록 늘 웃으며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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