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농부 이야기 어리석은 농부 이야기 젖소를 기르는 어떤 농부가 손님들을 청하여 우유를 대접하기로 날을 정했다. 그는 혼자 이렇게 궁리했다. '내가 날마다 우유를 짜면 우유를 둘 곳도 없고, 또 매일 우유를 짜면 나중에 짤 것이 없을테니, 우유를 소의 젖 속에 그냥 놔두었다가 나중에 손님들을 대접할 때 한꺼번..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05
세상에는 아주 적은 나쁜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는 아주 적은 나쁜 사람들이 있다 제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도봉바른세상만들기시민모임(도바세, dobase.net)에서 매달 2만원씩 지원해 드리기로 했던 4가구 중 한가구를 오늘 회원 한분과 다녀왔습니다. 빈손으로 가기가 뭐해서 구석에 묵혀있던 세제를 한통 들고 나섰습니다. 단독 주택가 이..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04
연휴를 시작하며 누구는 모임에 참석하고,누구는 가족과 여행을 가며,누구는 솔로의 외로움에 허벅지를 뜯으며 지낼 연휴... 저는 아내의 모처럼의 나들이로 인해 꼼짝없이 전업주부가 되어 살림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못가서 안타깝고,여행가는 사람들이 부럽고,솔로인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은 연휴..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04
향기나는 사람 서울야경 향기 나는 사람 꽃, 나무, 사람, 바람과 물 속에도자신만의 향기가 있다. 살기 어려워도 남을 돕는 사람.자기는 바빠도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은 사람 발에 밟혀도 향기 뿜는 꽃잎 같다. 고난과 상처를 이겨내고 우뚝 선 사람.힘겨울 때 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마음 속의 눈물까지 닦아 ..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01
[스크랩] 왜 술을 마시는가~!! 왜 술을 마시는가~!! 좋은 일이 있을때 술을 마신다 나쁜 일이 있을때 술을 마신다 축하할 일이 있을때 술을 마신다 친해지기 위해 술을 마신다 고백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 그리운 사람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 속이 상할때 술을 마신다 누군가 보고플 때 술을 마신다 마음이 울적 할 때 비가 올때 면 .. 세상사는 이야기 2005.06.01
[스크랩] 사노라면 힘겨운 연말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하지요. 오늘도 열심히 늦은 밤까지 일을 하다가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들리는 뉴스에 마음이 따듯해 졌습니다. 불황임에도 구세군 남비에 더 많은 성금이 모아졌다. 그리고 수 많은 익명의 기부자들이 줄을 이었다고 합니.. 세상사는 이야기 2005.05.30
[스크랩]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큰 항아리에 돌과 모래와 물을 빈틈없이 담으려면 먼저 돌을 넣고 다음에 모래를 넣은 다음 물을 부어야합니다. 언젠가 읽었던 시간관리 강사의 이야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돌과 모래와 물은 각각 자기 자신, 가족, 친구, 이웃, 돈, 명예, 직위, 권력 등을 상징합니.. 세상사는 이야기 2005.05.30
[스크랩] 웃음은 방탄조끼이다 격월간지 참이슬의 이 번호 주제가 웃음입니다. 제가 어찌나 소주 특히 참이슬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잡지까지 보내주는군요.^^ 유인태의원님은 백두산을 좋아 하시지만요.^^^^ 하여간 이번 호에서는 웃음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한 팔이 없는 사람이 자살을 하기 위해 .. 세상사는 이야기 200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