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명품 소파 모든 것은 제 자리에 있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냄새 나는 두엄조차도 논, 밭에 있으면 소중한 거름입니다. 두엄이 길거리에 있으면 혐오의 대상이 되게 마련입니다. 지난 번개에서 애완견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마당을 뛰어 놀아야 하는 개가 아파트에서 지내는 것이 과연 사랑하는 .. 세상사는 이야기 2018.10.09
장모님과 제주도 가족여행 아들 회사에서 하계 휴양소로 제주도가 당첨되어서 덕분에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회사일로 2주 전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가벼운 여행길이라 몸과 마음이 모두 가볍다. 아들의 오랜 꿈이었던 제주 여행이라 모든 일정은 아들이 주도적으로 짰다. 울산에 사시는 장모님은 고령임에.. 세상사는 이야기 2018.08.21
모든 순간의 물리학 소개 나 자신이 대단히 소중하고 고귀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당연히 뭔가 일이 잘 되거나 깊은 명상에 들었을 때다. 대부분의 시간은 부족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머리도 나쁘고, 운동 능력, 예술 능력, 경제적 능력 기타 많은 것에서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산다. 인간은 누구.. 세상사는 이야기 2018.08.13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를 읽고 뇌과학자 장동선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으로 피서를 갔다. 오랜만에 신작으로 나온 뇌과학책을 꺼내 들도 하루를 보냈다. 돈도 안들고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고 일석 몇조인지 모르겠다. ^.^ 뇌과학 책을 읽으면 불완전하지만 성자의 글을 읽는 느낌이 든다. 전혀 이.. 세상사는 이야기 2018.08.04
담배가게 성자 내용 요약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책 ‘아이 엠 댓’과 ‘담배가게 성자’를 다시 읽고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많은 철학자와 성직자들이 답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도 질문은 계속되고 있는가? 아마도 그건 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진정으로 .. 세상사는 이야기 2018.08.04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읽고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너무 추상적이고 비과학적인 접근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실험의 실패 경험과 과학적인 검증을 토대로 감정의 실체를 조명한다. 감정의 동물인 인간이 꼭 알아야 할 책이라 생각되어서 두껍고 지루한 측.. 세상사는 이야기 2018.07.16
[스크랩] 동영상 나누기와 광릉수목원 산책 매월 6-7백여 분에게 정모 자료를 발송합니다. 그 중 10%쯤 되는 60여분이 답장 메일을 보내 주시곤 합니다. 매번 보내 주시지는 않지만 특히 외국에 계신 분들은 근황과 함께 반가운 글들을 보내 주십니다. sns상에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말이 있죠. 반가운 답장을 받고 나면 보람을 느끼.. 세상사는 이야기 2018.07.14
강아지 살리기 올 겨울부터 시골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찾아와 숙소(?)로 삼고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식용견은 몰라도 애완견을 키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따라서 시골집에 와 있지만 늘 대문 밖 처마 밑이 이 놈의 거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온갖 구박을 감.. 세상사는 이야기 2018.06.23
곰배령 산책 6월 8일 아내와 함께 곰배령에 올랐다. 전날 울산바위에 올라 설악산을 조망하고 산책하는 느낌으로 찾았다. 중간 마을에서 막걸리도 마셔가며 여유있게 다녀왔다. 야생화의 천국으로 널리 알려진 곰배령, 올라가려면 사전 입산 승인을 받아야하는 곳이다. 수 많은 산을 다닌 입장에서 볼.. 세상사는 이야기 2018.06.09
울산바위 등반 6월 7일 찌든 일상을 벗어나 옛추억을 생각할 겸 아내와 울산바위를 올랐다. 예전에 수학여행을 가면 자주 선택되었던 울산바위다. 전에 왔다가 비가 엄청나게 오는 바람에 전망은 전혀 구경을 못하고 고생만 했던 곳이다. 이날은 햇살이 장난이 아니다. 마스크와 모자, 토시까지 중무장.. 세상사는 이야기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