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풍성하게 차려야 한다(?) 음식은 풍성하게 차려야 한다(?) ⇒ 음식은 풍성하게 차려야 한다. 먼동이 트기 전부터 어둠이 내릴 때 까지 온종일 들판에서 힘들게 일해야 하는 사람에게 밥은 곧 힘이다. 힘을 쓰자면 세 끼 식사뿐 아니라 새참까지 먹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농경사회의 끼니관습. 육체적 노동이 심하지 않은 도시..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모든 편식은 나쁜 습관이다(?) 모든 편식은 나쁜 습관이다(?) ⇒ 체질이 기울었을 경우는 편식을 해야 한다 소는 풀만 편식하는데도 강인한 근육과 뼈, 통통한 살과 값진 우유를 자랑한다.'골고루 섞어 먹어라.' 물론 좋은 말이다. 그러나 체질이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말이다. 생각해보라. 뚱뚱한 누나가 골고루 섞..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땀 흘린 남편에게 냉수가 최고다(?) 땀 흘린 남편에겐 냉수가 최고다(?) ⇒ 땀 흘린 남편에겐 강계소주가 최고다 농부의 아낙들이 갖고 있던 지혜가 있다. 여름에 새벽부터 들에 나가 일하는 남편이 점심 때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돌아오면 아내는 매운 생강과 계피를 넣은 따끈한 강계(薑桂)소주를 내온다. 모두 열을 가지고 있는 식품..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고추냉이는 '뚱열 체질에게 안 좋다(?) 고추냉이는 '뚱열체질'에게는 안 좋다(?) ⇒고추냉이는 뚱뚱하고 열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매운맛의 작용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발산이다. 신맛과 매운맛은 서로 상반된 작용을 하는데, 그를 한의학에서는 산수신산(酸收辛散:신맛은 거두어들이고 매운맛은 발산한다)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므로 신맛..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모든 요리와 마늘은 어울린다(?) 모든 요리와 마늘은 잘 어울린다(?) ⇒ 음양관 없는 마늘 첨가 요리법은 재고해야 한다. 마늘의 맛은 기본적으로 맵고 톡 쏜다. 톡 쏘는 맛은 소양상화(小陽相火) 즉, 화(火)의 기운 쪽이 강한 것이지 사실은 매운맛이 강한 것은 아니다. 톡 쏘는 향이 강하다보니 매운맛처럼 느껴지는 것뿐이다. 요리를 ..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차가운 물만 변비를 낫게 한다(?) 차가운 물만 변비를 낫게 한다(?) ⇒ 변비 치료법은 의외로 다양하다 우선 이 명제에 답을 하기 전에 과연 변비란 무엇인가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변비는 우리 몸의 하수도가 막힌 것과 마찬가지의 증상이다. 그런데 배설구가 꽉 막혀 버린 것이 바로 변비다. 이럴 경우에는 뚫어줘야 하는 것이 원칙이..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자장면에 식초를 뿌리면 무조건 나쁘다(?) 자장면에 식초를 뿌리면 무조건 나쁘다(?) ⇒ 식초는 면을 쫄깃하게 한다. 신맛은 오행 중 쭉쭉 뻗어나가는 나무 목(木)의 기운에 속하며 계절로는 상큼한 봄, 빛깔로는 푸른색 관련이 있다. 임신의 징후 중 하나가 유별나게 신맛이 당기는 것인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과일들은 대부분 성숙되지 않았..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보리밥은 매일 먹는 것이 좋다(?) 보리밥은 매일 먹는 것이 좋다(?) ⇒ 보리밥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음식이다 많은 가정에서 혼식을 한다. 한때는 보리밥이 유행을 해서 다른 잡곡은 넣지 않고 보리밥만을 먹기도 했다. 보리가 쌀에 없는 영양소가 있고 소변을 촉진하여 건강에 좋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말은 확실히 맞다. 그러나 언제..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인삼은 누구에게나 좋다(?) 인삼은 누구에게나 좋다(?) ⇒ 열이 많은 사람은 구토·발열 증상이 나타난다 인삼은 실뿌리는 원뿌리보다 기를 상승시키는 열성 성분이 더욱 강력하다. 모 항공사에서 한국의 명약인 인삼차를 공급하다가 일부 승객들의 구토·발열 증상으로 즉각 중단되었다는 소문을 음양 학자는 무심코 넘기지 않..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
간질환에는 야채생즙이 무조건 좋다(?) 간질환에는 야채생즙이 무조건 좋다(?) ⇒ 몸이 차고 비대한 사람에게는 독이다 TV건강프로에서 간질환 식이요법 방영 중 치유능력의 진단을 받았던 C씨가 야채생즙으로 병이 나왔다고 증언한 바로 다음, 간계의 권위자 모 박사가 출연해서 야채생즙은 간암환자들에게 독이니 먹지 말라고 충고를 했다.. 김홍경의 건강상식 2010.07.25